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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1 18:23:57
  • 최종수정2015.01.11 18:23:57
○…대학들의 올해 등록금과 관련해 황우여 사회부총리가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대학 관계자들이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

지난 9일 황 부총리는 서울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학총장들에게 "올해는 소득 연계형 반값 등록금 정책이 완성되는 해로, 등록금 동결과 장학금 확충 등 대학들의 협조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발언.

이 자리에 참석했던 도내 A총장은 "황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다른 대학 총장들이 대학현실을 모른다"며 "대학에 정부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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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