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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5 15:45:18
  • 최종수정2014.06.15 19:07:44
청주·청원미술협회가 산통 끝에 통합을 이뤄냈다. 초대 통합 협회장에는 조근영(51) 서양화가가 선출됐다. 이로써 통합청주시 미술협회는 도내 문화예술단체 중 최대 규모인 380명의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청주·청원 미술협회는 지난 14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따비홀에서 ㈔한국미술협회 통합청주시지부 회장 선거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조 작가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4년간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결된 미술협회를 만들어 미술인의 권익을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출생인 조 회장은 서원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30세 때 충북미술대전 최연소 추천작가로 선정됐다.

개인전 22회 등 모두 520여차례 전시회를 열었으며 대한민국 미술인상, 서울아카데미 미술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50여차례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으로 활동했고 충북미술협회 수석부회장,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조직위원장 등을 지냈다.

조 회장은 한국미술협회의 인준을 받아 인수위원회를 구성,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는 오는 7월1일까지 통합청주시 미술협회 조직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청주·청원 두 협회는 통합 지부장 선출방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으나 한국미술협회의 분쟁조정에 따라 갈등을 매듭짓게 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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