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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여론조사]괴산 임각수·음성 이필용 군수 '선두'

  • 웹출고시간2014.02.20 23:03:04
  • 최종수정2014.02.23 20:11:38

오는 6월4일 괴산군수 선거에서 현역인 임각수 군수의 우세가 예상된다. 무소속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본보가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임 군수가 나용찬 중원대 겸임교수를 31.3%p 차이로 앞섰다. 지지후보와 관계없이 괴산군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도 임 군수가 4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나용찬 현 중원대 겸임교수(9.5%), 송인헌 괴산군 미래연구소장(5.8%), 신동본(3.1%), 김춘묵(2.7%), 노광렬(0.9%) 순이었다.

가상 대결에서 무소속의 임각수와 새누리당 송인헌, 민주당 노광렬 3자 대결시 송인헌 19.3%, 노광렬 1.8%, 임각수 58.1%로 나타났다.

또 임각수와 새누리당 나용찬, 민주당 노광렬의 3자 대결시 나용찬 21.6%, 노광열 2.5%, 임각수 52.9%로 역시 임각수 군수가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김춘묵의 경우 3자 대결에서 새누리당 후보 대비 크게 열세였다.

송인헌과 노광렬, 김춘묵의 대결에서는 송인헌 34.6%, 김춘묵 9.3%, 노광렬 7.7%를 보였다.

나용찬과 노광렬, 김춘묵의 대결에서는 나용찬 35.1%, 김춘묵 10.7%, 노광렬 9.4%를 보였다.

송인헌, 노광렬, 임각수의 3자 가상대결에서 연령별 지지도를 보면 △19~29세 임각수 65.4% 송인헌 19.5% △30대 임각수 49.2% 송인헌 20.2% △40대 임각수 55.1% 송인헌 21.4%를 보였고 △50대에서는 임각수 60.8%, 송인헌 20.4%, 노광렬 2.7%였다.

△60대 이상 임각수 58.1%, 송인헌 17.6%, 노광렬 2.9%를 보였다.

오는 6·4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의 이필용 현 군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음성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필용 군수는 46.6%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이어 이기동 전 충북도의회 의장 13.3%, 박희남 전 음성군의회 의장 6.4%, 이건용 전 군수 5.4%, 박한교 강동대 겸임교수 2.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3.3%다.

이 군수가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다는 전제로 진행된 3자 가상 대결에서도 54.2%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특히 이 군수는 타 후보자들과 대결에서 전 연령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층별로 보면 △20대 29.7% △30대 40.1% △40대 54.3% △50대 57.7% △60대 이상 44.9%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이기동 전 도의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는 것을 가정한 3자 대결에서도 여당에 대한 주민들의 지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의장은 3자 대결에서 43.2%의 지지율을 얻어 박 전 군의장(15.2%)을 28%p 차이로 앞섰고, 박 교수(8.1%)를 35.1%p 로 크게 앞섰다.

연령층별로 보면 △20대 31.6% △30대 28.4% △40대 46.9% △50대 45.2% △60대 이상 54.1%로 전 연령대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건용 전 군수도 새누리당으로 출마할 경우 지지율 33.6%로 박 전 군의장(19.5%)과 박 교수(8.4%)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층별로 보면 △20대 38.8% △30대 15% △40대 36.3% △50대 39.4% △60대 36.1%로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군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새누리당 각 후보군이 민주당 등 야권에 비해 높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음성군수 선거는 향후 본선보다 새누리당 내 경선과정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김병학·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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