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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3 16:12:19
  • 최종수정2014.02.23 20:02:28
○…충북일보가 지난 21일 발표한 충북지사 등 도내 13곳 광역·기초단체장 및 충북교육감 여론조사가 지역은 물론, 중앙 정치권까지 강타.

충북도내로 국한된 이번 여론조사는 모두 3천700명의 유효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여야 출마예상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도 높은 관심.

특히 새누리당과 민주당 중앙당은 물론, 출향 인사들까지 본보 인터넷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 및 분석 기사를 조회한 뒤 취재기자들에게 확인전화를 하는 바람에 하루종일 업무가 마비됐을 정도.

민주당 소속 한 국회의원의 보좌관은 "기존 500~1천명 샘플과 달리 충북일보가 처음으로 3천700명 유효응답을 도입하는 바람에 정확한 민심의 향배를 파악했다"며 "앞으로 선거운동에 정확한 지침에 될 것"이라고 피력.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도 "충북에서 66%에 달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와 50%에 육박하는 정당지지율 등을 볼때 공천과 관련된 전략만 잘 수립하면 완승할 것으로 분석했다"며 "시장 및 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진 날 발표된 여론조사가 향후 공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설명.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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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