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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여론조사]충주 윤진식 의원 선택 주목…이종배 '우위'

  • 웹출고시간2014.02.20 23:06:07
  • 최종수정2014.02.23 20:10:58

충주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인 이종배 현 시장이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본보가 충주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다자대결시 이종배(46.2%) 시장이 민주당 최영일(7.7%) 변호사, 무소속 한창희(21.1%) 전 시장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 시장과 2위 한창희 전 시장 간 차이는 25.1%p. 기타 후보는 3.6%, 모름 또는 무응답은 21.4%였다.

민주당 김진영(9.3%) 인천상의 상근부회장, 무소속 한창희(19.8%) 전 시장 간 대결에서도 이 시장은 43%로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기타 후보는 4.8%, 모름이나 무응답은 23.1%였다.

이 시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경쟁 후보와 큰 차이가 날 정도로 고른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시장은 최영일, 한창희 예비주자 간 대결에서 연령대별 지지율이 19~29세(81명) 32.1%, 30대(81명) 45.7%, 40대(106명) 44.2%, 50대(104명) 51.5%, 60대(128명) 이상 53.0%를 얻었다.

최 변호사는 19~29세 8.6%, 30대 13.6%, 40대 13.0%, 50대 5.8%, 60대 이상 0.7%였다.

한 전 시장은 19~29세 27.2%, 30대 18.5%, 40대 25.4%, 50대 23.8%, 60대 이상 13.2%였다.

이종배, 김진영, 한창희 대결에서 이 시장의 연령대별 지지율은 19~29세 31.7%, 30대 38.3%, 40대 40.5%, 50대 50.7%, 60대 이상 48.9%였다.

김 부회장은 19~29세 14.0%, 30대 13.6%, 40대 13.0%, 50대 4.9%, 60대 이상 4.0%를 기록했다.

한 전 시장은 19세~29세 20.6%, 30대 23.5%, 40대 22.7%, 50대 25.5%, 60대 이상 9.9%를 얻었다.

그러나 새누리당 후보로 조길형 전 안전행정부 소청심사위원이 출마하면 무소속 한창희 후보에게 다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길형, 최영일, 한창희 간 3자 대결에서는 조길형 24.9%, 최영일 11.0%, 한창희 27.1%로 한 전 시장이 조 전 위원을 오차범위 내인 2.2%p 앞섰다. 기타 후보는 5.9%, 모름이나 무응답은 31.1%였다.

조길형, 김진영, 한창희 간 3자대결에서는 조길형 25.1%, 김진영 9.7%, 한창희 27.7%로 한 전 시장이 조 전 위원을 2.6%p 차이로 앞섰다. 기타 후보는 7.2%, 모름 또는 무응답은 30.3%였다.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충주시장으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역시 이 시장이 43.0%로, 2위 한창희(14.0%) 전 시장과 무려 29.0%p 차이로 우위를 보였다.

이어 조길형 전 위원이 5.6%, 심흥섭 전 도의원 2.3%, 최영일 변호사 2.0%, 김진영 부회장 0.8%, 기타 후보 2.7%, 모름 또는 무응답 29.6%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예상 후보군 가운데 절반 가까운 비율로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같은 당 소속 윤진식 국회의원이 충북지사 출마 여부에 따라 향후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시장이 충주시장 또는 국회의원 출마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충주시장 선거의 판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최대만기자
의뢰기관-충북일보, 조사기관-㈜리서치앤리서치, 유효표본-500명(응답률 21.3%)

조사방법-CATI, 표본추출-읍·면·동별 임의할당 후 성·연령별 인구비례 할당

프레임-가구전화 RDD+휴대전화 RDD,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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