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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스마트폰은 안녕하십니까… '신종 악성앱' 등장

  • 웹출고시간2014.01.08 11:39:39
  • 최종수정2014.01.08 12:27:34

정상앱으로 위장한 악성앱.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부주의를 노린 악성앱이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기존에는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단축 URL을 누르면 악성앱이 설치되는 스미싱이 주로 쓰였으나 최근 또 다른 공격 기법이 나온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사례는 홈페이지 해킹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가 대상이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해킹을 당한 홈페이지에 접속할 경우 '스마트폰 필수 보안업데이트. 플레이 스토어 다운받기'라는 문구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다.

이를 확인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주소록, SIM 시리얼 넘버, 문자메시지 등을 빼낼 뿐만 아니라 단말기 자체에서 장치관리자로 등록돼 이용자가 삭제할 수 없다.

추가로 가짜 은행앱을 내려 받게 돼 전자금융사기에 노출되는 등 2차 피해로 확산될 수 있다.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해커의 명령제어(C&C)서버를 차단하고 국내에 게시된 악성앱을 찾아 삭제 중이다.

유동영 한국인터넷진흥원 종합상황대응팀장은 "지난해 신고된 악성앱만 모두 2천351건"이라며 "문자메시지가 아닌 홈페이지를 통한 새로운 해킹 방식이 등장함에 따라 모바일로 인터넷 사용 시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면 일단 악성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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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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