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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8 14:26:22
  • 최종수정2013.11.18 14:26:20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전국쌀대축제 품평회에서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박철동 씨의 '충주 미소진쌀'이 대통령상을 차지한 가운데 수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 미소진쌀이 전국쌀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전국쌀대축제 품평회에 2점을 출품한 가운데 신니면 마수리 박철동 씨의 '충주 미소진쌀'이 대통령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 홍보와 우리 농업에 대한 신뢰향상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쌀 선발은 올해 4월 출품 신청한 농가가 지난달 22일까지 시료출품(벼20㎏, 쌀10㎏)한 시료를 가지고 벼와 쌀 각각 3가지 방법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심사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완전미 비율,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등 외형과 성능평가가 이루어지고,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식미테스트가 진행됐다.

농산품품질관리원 영등포시험장에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허용치기준 이상이면 순위 상관없이 자동 제외됐다.

쌀은 각 도에서 심사절차를 통해 도별 5점씩 걸러 출품하고, 중앙에서는 총 32점이 심사대상에 올라 까다로운 평가과정을 거쳤다.

이날 국무총리상은 충남 서산의 뜸부기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경북 예천의 맥반석쌀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친환경 벼 재배에 힘써 충주쌀의 명품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통합RPC(대표 김광규)와 충주시쌀전업농(회장 이규승)은 "충주 농민들이 흘린 땀방울이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자부심을 갖고 충주쌀 브랜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김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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