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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1 14:06:50
  • 최종수정2013.11.11 21:32:56

충주 대표음식 중 하나로 선정된 민물고기 음식 평가회가 11일 오후 5시 양지말 샘터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회는 충주시와 충주댐 인근 업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보양어죽과 향어백숙 등 6종의 민물고기 요리들이 선보여졌다.

충주는 남한강과 달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쏘가리, 꺽지, 붕어, 송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민물고기 요리들이 많이 전수돼 왔다.

시는 탕과 찌개 등의 보편화된 음식은 현대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민물고기음식 특화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업소 보급을 위한 교육도 업체들을 대상으로 2회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민물고기를 보양식과 결합한 보양어죽을 비롯해 젊은 층과 어린이를 위한 송어가스와 치즈도리뱅뱅이, 노약자를 위한 최고의 보양식인 향어백숙과 술안주로 일품인 메기고추장구이 등이 선보였다.

기존의 송어와 향어회, 매운탕, 메기와 붕어찜 등도 거부감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맛의 재해석을 통해 차별화가 시도됐다.

보양어죽과 업소별 개발음식 등은 오는 11월 말부터 해당 음식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1월 중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충주 민물고기 요리의 우수성과 맛을 전국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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