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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7 17:4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 합의결과에 따라 2020년 이후 40년 간 사용할 제2매립장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현 청원군 강내면 학천리 청주권광역매립장을 2019년까지만 사용하고 모두 670억원을 들여 15만㎡, 매립용량 220만㎥ 규모의 제2매립장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9월부터 청주시 일원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입지는 전략환경영향평가와 타당성조사,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입지가 결정되면 2015년까지 모든 법적 절차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2016년 착공해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운영은 2020년 1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새로 건설하는 제2매립장은 지붕형 매립시설로 전처리(MT)시설을 도입해 반입하는 폐기물을 곧바로 묻지 않고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품으로 재분류해 시멘트 블록, 화분도자기 등 불연성과 썩지 않는 물질만 매립한다.

지붕에는 태양광발전설비를 달아 연간 160만㎾의 전력을 생산(360가구 공급량)해 연간 2억7천만원 정도의 시 수입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1동의 건물에 쓰레기 매립이 끝나면 이를 체육관시설(330m×110m 정도)로 바꿔 축구, 농구, 테니스장 등 전천후 운동시설로 꾸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채효석 청주시 청소시설담당은 "제2매립장은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냄새 줄이기를 최고의 가치로 국내에서는 유례없는 친환경 매립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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