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충주시 핫이슈

△2017전국체전 유치·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충주발전 호기의 해

올해 충주시는 2017 전국체전 유치와 충주시 가금면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지역발전의 호기를 마련한 해였다.

우선 지난 2월 '정도 120주년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해 2016년 전국체전 유치에 도전했으나 5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충남아산에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지난 6월 실시된 2017년 전국체전 유치전에서는 전국의 유수도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 중부내륙지역 최초로 전국체전을 유치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 지난 11월말 미래 성장동력이 될 충주시 가금면 일대 경제자유구역이 예비 지정 됐으며, 지난 7월 전국6개 기업도시중 유일하게 충주기업도시가 준공식을 가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정치적으로는 지난4월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윤진식국회의원이 재선,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와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추진, 안림동 구 충주소년원부지의 보건복지부 자활자립센터 건립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게 됐다.

또 지난10월 제58회 충북도민체전이 충주에서 열려 충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9월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열려 세계 각국의 전통무예가 충주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4월 런던 올림픽 조정아시아 예선대회가 충주탄금호에서 열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