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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2 15:5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한은행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학호)와 신한은행 사회봉사단(지역장 연제황) 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지난 10일 청주 육거리 시장과 가경 터미널 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재래시장 방문을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상품 구매 등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의 몫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은행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재래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 가족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제수 용품 등을 재래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래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비롯해 무심천 환경 지킴이 자원 봉사활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불우시설 결연 봉사활동, 독거노인 지원 봉사, 사랑의 헌혈, 김장 나눔 행사, 아동학대 피해 아동 연날리기 행사, 사랑의 쌀 전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향토 은행으로 거듭 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더불어 사는 세상 커가는 기쁨’이란 슬로건으로 모든 점포에 자원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통해 충북지역본부제도를 부활하고 충북지역 밀착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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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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