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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5 00:3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11월 '웃찾사' 시즌 2로 방송을 시작한 '개그투나잇'이 토요일 자정이라는 시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개그 프로그램 전성시대에 한 몫하고 있다.

기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오&차오', '홍여사', '적반하장', '더레드' 의 시청률 견인에 힘입어 4일 방송된 12회에서는 '미저리2012' 라는 새로운 코너를 선보였다.

웃찾사 '야옹아', '죽여주시옵소서'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던 김원구와 조상아의 호흡을 바탕으로 영화 '미저리'를 패러디한 캐릭터와 구성은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6개월간 대학로에서 갈고 닦아 자신있게 선보여진 이 코너는 포탈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면서 대박 코너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으며 '개그투나잇'의 새로운 간판 코너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그투나잇' 프로그램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출연 개그맨들의 인기 역시 상승 중이다. 홍현희, 강재준-이은형 커플 등은 '자기야', '강심장' 등 SBS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을 통해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했던 개그맨들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채널의 범람과 함께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개그 프로그램의 전성시대를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SBS '개그투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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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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