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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세종시 원안 사수에 사활"

서민 위하는 지사 될 것

  • 웹출고시간2010.05.24 19:2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4일 이시종 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청주시 육거리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24일 "세종시 지킴이와 서민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청주 육거리시장 유세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면 충북도민이 세종시 원안을 포기한 것으로 정부가 간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또 63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한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를 겨냥해 "재임기간 중 재산을 증식시키는 도지사는 안되겠다. 증여도 받지 않을 것이고 만약 재임 중 증식된 재산이 있다면 사회에 환원 하겠다"고 서민이미지 부각에 주력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농부와 광부, 참외장사를 해본 이시종 후보는 서민의 애환을 잘 안다"며 "충북도가 필요로 하는 지사는 서민생활 모르는 지사가 아닌, 서민을 잘 아는 지사"라고 주장했다.

손학규 공동 선대위원장은 '양반론'을 피력했다.

그는 "충북은 양반의 고장으로 양반은 자존심과 절개, 신의를 중시한다"며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 원안추진을 번복하며 충청도민의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지방이 잘 살아야 나라가 잘 산다"며 세종시 원안추진과 지역균형발전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정 대표, 손 위원장, 이 후보 외에 김유정 대변인, 홍재형ㆍ오제세ㆍ노영민ㆍ김영환 의원 등이 대거 참여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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