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전국 32개 대학팀 1천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전통 있는 대학야구대회로 8~21일 14일간 전국 대학 팀들 간 뜨거운 열전속에,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고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은군민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는 8일 오전 9시 성균관대와 송원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국대학 32개팀이 예선전을 거쳐 오는 18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결승전에는 정상혁 보은군수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을 찾아 시구를 하고 대학선수들과 임원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대학야구경기가 더 확산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8천 야구 동호인의 숙원이자 청주시 핵심사업인 생활체육 야구장 건립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지난해나 올해 초 공사를 시작해야 했으나 아직까지 부지매입과 행정절차를 끝내지 못한 상태다. 시는 2016년 10월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입구에 생활체육 야구장 1면을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공유재산심의와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마쳤고, 조성 부지를 체육시설로 변경도 했다. 그러나 2년에 걸친 충분한 시간에도 오창 야구장 건립 사업은 용지 확보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야구장 조성 예정지 토지 매입에 차질을 빚으면서 사업 규모도 애초 7만㎡에서 5만3천㎡로 줄었고, 주차장도 600면에서 500면으로 축소됐다. 토지 확보에 미적거리면서 올해 완공 계획은 이미 물 건너갔다. 실시계획인가와 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들어가면 2020년 12월이나 다음 해에 야구장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내수 생활체육 야구장도 마찬가지다. 부지 확보까지 이뤄진 상태에서 행정절차는 더디게 진행된다. 시는 2018년 7월 내수 야구장 건립 부지를 내수읍 덕암리에서 내수리 일원으로 변경했
[충북일보=충주] 야구불모지인 충주시에 리틀야구단이 창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리틀야구단은 최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야구단은 초등학생(1~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9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단장은 조중근 충주시의원이며, 김재현 감독 체제로 운영된다. 리틀야구는 미국을 비롯한 야구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야구로, 어린이의 체형에 맞게 경기장 규격과 룰을 적용해 열리는 국제 공인 야구단을 말한다. 우리나라 리틀야구는 1972년 세계리틀야구연맹에 가입과 동시에 극동지구대회에 첫 참가했다. 1992년 대한야구협회로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 승인을 거쳐 지금까지 전국 188개팀 정도가 운영되고, 매년 26개 대회가 각 지자체에서 열리고 있다. 조중근 단장은 "야구공과 글러브는 물론 배트가 없어 나무를 깎아 만든 방망이로 동네 골목과 논밭에서 뛰놀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며 "제2의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 등 충주를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인 메이저리거가 탄생하고, 충주가 화성드림파크처럼 야구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충주] 신한은행이 최근 충주야구장에서 제2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주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체육생활을 지원하고 야구를 향한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야구 캠프에 참가한 지역 초·중등생 50여명과 KBO 홍보대사 이승엽 이사장은 타격·수비 클리닉, 비거리 레이스, 레크리에이션 등 준비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신한은행은 행사 종료 뒤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신한은행 안효열 상무는 "필드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이승엽 이사장이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이번 행사에 신한은행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년 9월 이승엽 야구 장학재단과 함께 처음 야구캠프를 진행한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3회에 걸쳐 야구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청주] 2019 시즌 한화이글스 총 7경기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올해 경기 관람에 활력을 더하고자 야구장 전광판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오는 6월 전광판 준공이 예정돼 있어 부득이하게 7월 이후부터 경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2019 시즌 경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시민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범덕 시장은 19일 박종훈 한화이글스 단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보다 경기 수를 늘리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면서"이번 시즌 열리는 7경기에 대해 다양한 팬 서비스 등 보다 알차게 운영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훈 한화이글스 단장은 "여건상 청주경기를 늘릴 수는 없지만 언제나 환호해주시는 청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청주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화 '원년우승'을 이끌 충북 청주 출신의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시즌 한화의 중심에는 청주 출신의 투수 송창식(33), 포수 지성준(24), 거포 내야수 변우혁(19)이 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가을 야구에 진출한 후 올 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청주 출신 3명의 선수는 올 시즌 한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맏형인 송창식은 지난해 다소 부진한 모습으로 마운드를 지켰으나, 스프링캠프를 잘 소화해내며 한화 불펜 중심으로 마운드에 설 준비를 마쳤다. 또 한화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포수로 지난 시즌 한화의 중심에 선 지성준이 올 시즌도 '기대주'로 한용덕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여기에 대형 야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변우혁이 입단 첫 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연습경기에 꾸준히 출전, 공격과 수비에서 기대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1군 엔트리 진입에 희망적인 모습이다. 한화의 큰 변화인 베테랑과 신인의 조화를 청주 출신 3명의 선수들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청주 세광중과 세광고를 졸업하고 한화이글스로 2004년 입단한 송
[충북일보]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비상(飛上)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11년 만에 가을 야구를 즐긴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베테랑과 젊은 신인 선수들의 조화로 더 높은 곳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강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 없이 끝까지 대결하겠다는 의지를 '끝까지 승부하라(Bring it! )'는 슬로건에 담았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한화의 팀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상이다.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장을 다녀왔다. ◇베테랑과 신인의 조화 지난해 한화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만들었다. 최하위 후보라는 평가 속에서 '리빌딩'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해 정규리그서 3위를 기록했다. 가을야구에 11년 만의 진출이다. 올 시즌 한화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베테랑과 신인 루키들의 조합이다. 한용덕 감독은 신인들을 대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했다. 변우혁과 노시환, 유장혁, 박윤철, 김이환까지 6명의 신인 선수들을 캠프에서 훈련하고 있다. 한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개인 훈련 기간 훌륭하게 몸을 만들어 왔다. 포지션별로 경쟁이
[충북일보=보은] '2019 결초보은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갑진)가 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27개 팀, 6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스포츠파크 A·B구장과 체육공원 인조 A·B구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2개 조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해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에서 22개 팀 450여 명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리지 않고 7일간 조별리그를 통해 모두 75경기를 치뤘다. 대회 기간 중에는 전국의 리틀야구단과 교류전도 가질 예정이다. 군은 2016년 보은스포츠파크를 준공한 이후 각종 전국단위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있다. 방태석 군 스포츠사업단장은"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구홍(51) 한화 이글스 육성군 야수 총괄코치가 28일 팀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송 코치는 이날 구단의 목표인 '주전급 뎁스 강화'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송 코치는"좋은 기회를 주신 한화에 감사드린다. 구단의 목표인 '주전급 뎁스 강화'실현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현장에서 한화의 미래가 될 선수들을 잘 육성해 꾸준히 강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시즌 가을야구 무대를 경험하며 성장한 정은원 선수뿐만 아니라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것 같다"며"올해 초 서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합동 훈련에서 신인선수들을 지켜봤는데 야수 쪽에서도 미래 우수 자원들이 많았다. 변우혁, 노시환, 유장혁, 김현민, 조한민 등 모두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력 향상에 있어 중요한 것부터 우선순위를 꼽는다면 멘탈, 트레이닝,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선수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3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잘 갖춰지도록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훈련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수 총괄코치로서 미래가 될 수 있는 야수 자원들을 체계
[충북일보=세종] 세종교육청은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내에서 열린 '세종시 중앙부처 야구대회'에서 우리 교육청 소속 교사와 직원들로 구성된 야구동호회 수퍼점퍼스(Super Jumpers·단장 유동환, 회장 권순오) 팀이 청룡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수퍼점퍼스는 12월 8일 열린 조달청팀과의 경기에서 11대 1로 이기는 등 통산 14전 10승 3패 1무의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세종시청, 특허청,세종교육청 등 세종시와 인근 지역 20개 중앙·지방 공공기관 팀 400여명의 공무원과 근로자가 참가했다. 2013년 6월 창단된 수퍼점퍼스는 작년 6월 열린 '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야구대회'에서도 우승,지난해에만 2관왕에 올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고등학교 야구부 최정원(18)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수여하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2018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올 한해 아마야구를 빛낸 야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청주고 최정원은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958년'이영민 타격상'을 제정했다. 이 상은 매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대통령배 등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전 등에서 15경기 이상 출전하고 6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된다. 최정원은 올해 95타석에서 타율 0.514를 쳤다. 또 주말리그 대전·충청권에서 '도루왕'을 차지했다. 최정원은 최근 실시된 신인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돼 프로 입단을 바라보는 중이다. 최정원은"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야구라는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 자리까지 있게 해주신 김인철 감독님, 학교 교장 선생님, 야구부장 선생님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발판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충북일보=세종] '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43)이 새싹리그(7세~초등학교 3학년) '백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시야구단 소속 성민제 선수(세종 양지초등 2학년)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장재혁 감독은 감독상을 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관으로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주말을 이용, 서울 장충리틀야구장 등 6개 구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60개 팀(선수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팀에서 1999년~2005년 투수로 활약했던 장 감독이 작년 2월 창단했다. 초창기 10여명에 불과했던 단원 수가 현재는 100여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가락마을에 살고 있는 장 감독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공부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를 기본으로 하면서 실력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세종시와 인근 지역 중앙부처 및 지방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가하는 친선야구대회가 10~17일 중 주말 3일간 공주시내 3개 경기장(박찬호야구장, 공주중, 공주고)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행복도시건설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12개 중앙부처와 공주시·세종시·공주경찰서·한국국토정보공사 등 모두 16개팀이 참가한다. ☏041-840-8733 공주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몬스터(감독 신상우·단장 남정희·매니저 오남궁)팀이 10회 청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토요리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청주 세광구장에서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청주몬스터팀은 기아타이거즈팀을 4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 감독은 "몬스터 팀원들이 1년 동안 열심히 해준 결과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HCN배 사회인야구대회 해설을 맡고 있는 신 감독은 사회인 야구의 발전 및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몬스터팀은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감독상에 신상우 △최우수선수상에 김형수 △최우수투수상에 방재훈 △감투상에 원종석을 배출하며 개인상까지 휩쓸어 겹경사를 맞았다. 청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토요리그(운영위원장 이범식)는 모두 37개 팀이 3개 리그(메이져, 드림, 매직리그)로 나눠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사회인야구 리그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장애의 편견을 깨기 위한 아름다운 야구대회가 열린다.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인 충북지역 '토끼와거북이야구단'은 오는 11월 4일 괴산야구장에서 사회인야구단과 지적야구단을 초청해 '8회 아름다운 어울림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괴산군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괴산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야구장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대회 당일 경기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를 개최하는 '토끼와거북이야구단'은 위험하고 어려운 야구를 지적장애인은 못 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지난 2009년 창단, 현재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독립야구단으로 성장했다. 박희섭 토끼와거북이야구단장은 "공도 제대로 못 잡았던 장애인들이 이제는 안타를 치고 슬라이딩하는 열정을 보면 놀랍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활동할 기회들이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오는 20~21일 충주에서 전국 10개 농아인 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진성로프(주)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열린다. 충주야구장과 앙성체육공원 야구장, 제천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회인 야구팀과의 친선경기와 '퍼펙트피쳐', '송구릴레이' 등 이벤트가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에 국내 최초의 농아 유소년 야구팀인 '더미 호이(Dummy Hoy) 리틀야구단'이 참석,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국 농아인 야구의 상징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가 선수 부족으로 침체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유소년팀 선수들이 야구를 통해 꿈을 이루고 장차 한국 농아인 스포츠 발전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밍 스폰서로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진성로프주식회사(대표 김진숙)는 현대엘리베이터(주)의 협력사로 충주시 신니면에서 엘리베이터 핵심부품인 와이어로프와 컴펜세이션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회 이벤트로 현대엘리베이터 야구동호회 퍼펙트팀과 농아인 선발팀의 친선경기가 열려 야구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2018 음성군수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음성군 감곡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야구를 사랑하는 전국 사회인들의 교류와 지역 야구팀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음성지역에서 열리는 첫 사회인 야구대회다. 지난달 29일 개막식에서는 명품 음성햇사레 복숭아 시식행사와 레전드 사인회가 열려 박철순 선수, 이광은 선수, 양준혁 선수, 김봉연 감독 등의 환영 사인회로 대회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대회는 음성군 사회인 야구단 8개 팀, 서울 1개 팀, 인천 2개 팀, 대전 3개 팀, 경기 5개 팀, 충북 11개 팀, 충남 2개 팀 등 32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우승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음성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모든 분들의 생활이 멋진 홈런처럼 희망찬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로 야구 저변 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세광중 야구부가 '2018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광중의 이번 준우승은 지난 '2000년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 우승 이후 18년 만에 이룬 것이다. 이 학교는 지난 11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마산동중학교를 4대0으로 물리치면서 2차, 3차전에서는 신흥중학교와 군산 남중학교를 각각 10대0, 9대0 콜드 게임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성남중학교와 치룬 준결승에서는 7대6으로 7회 말 역전 승리를 이어갔다. 결승전에는 서울 잠신중학교와 연장 9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6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고에 재학 중인 최정원(18·3년)군이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 팀'에 지명을 받았다. 'NC 다이노스 팀'은 경상남도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소속 프로 야구 팀이다. 최군은 청주고의 호타준족 내야수(2루수, 유격수)로서 2018년 전반기 와 후반기 주말리그(충청권)에서 모두 도루 1위상을 수상했다. 후반기 주말리그에서는 7경기 타율 0.593을 기록했고, 2018년도 전체 타율 0.514를 기록하며 '이영민 타격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고교 3학년 재학 동안 도루 17개, 3루타 4개, 출루율 0.628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선수의 자질을 보여 장차 프로선수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청주고는 최정원 선수를 비롯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지난 4일 포항과 경주 일원에서 열린 2018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보은] 전국 대학야구 최강을 가리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패넌트레이스'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예비일 포함)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대학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16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치르는 '왕중왕전'이다. 6일간 진행되는 대회기간 동안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시합이 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우승팀인 성균관대학과 지난달 단일팀으로 출전해 세계대학야구대회서 동메달을 딴 중앙대학이 출전한다. 현재 순천에서 열리는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강에 오른 동국, 연세, 영남, 경성대도 나란히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대학야구 최강이지만 올해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홍익대와 원광, 강릉 영동, 단국, 계명, 동의. 인천 재능, 건국, 동아. 인하대 역시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단판 승부로 출전팀 모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기량을 보유해 섣불리 우승 팀을 예상할 수 없어 흥미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유소년 국제대회와 각종 전국대회를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6∼10일까지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결초보은배 국제유소년클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클럽야구협회(대표 김동현) 주최, 5개국 12개팀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아시아 국가 간 유소년클럽야구 친선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팀은 한국 4개팀을 비롯해 대만 4개팀, 중국 2개팀, 홍콩 1개팀, 일본 1개팀 등 모두 12개 팀이다. 이들 팀은 3개조로 나눠 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세계어린이 문화예술축제 공연팀의 공연을 비롯해 보은군 공연팀인 대추골색소폰앙상블, 하늘소리 난타,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수들은 점심 휴식시간을 이용해 속리산 법주사 견학, 속리산 물놀이장 이용,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등 놀이체험을 하며 보은군과 유대관계를 쌓을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국제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외선수단이 본격적으로 보은군에 들어올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보은군의 체육 인프라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
[충북일보] 한화 이글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베이스볼 아카데미 참가희망자를 받는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일승관(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 실내 연습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초등학생 대상 '유소년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한화 이글스는 현재 참가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희망자는 원하는 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강습의 효율성을 위해 초등학교 1∼3학년 등 저학년은 월·수·금요일반, 4∼6학년 등 고학년은 화·목요일반에 신청이 가능하다. 각 요일별 최대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주1회씩 모두 4회의 야구 강습을 받을 수 있고, 기념품으로 야구모자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참가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화 이글스는 앞으로도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야구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보은] '제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32개팀, 1천100여 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찾는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오는 17일 열린다. 군은 지난 4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와 더불어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접근성,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대학야구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청주 세광고가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해 충청권 고교 야구의 정상임을 재확인했다. 세광고는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이미 6승을 해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은 세광고는 30일 오후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 광천고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6대 2로 승리해 7전 전승을 달성했다. 세광고는 지난 3일 대전고와의 경기에서 10대 3으로 첫 승을 한 것을 시작으로, 강호 북일고를 12대 10, 공주고를 9대 4, 청주고를 8대 6으로 연파했다. 이어 대전 제일고를 11대 4, 영선고를 11대 1, 광천고를 6대 2로 물리치면서 공부와 야구를 병행하는 주말 리그에서 우승을 거뒀다. 세광고는 이번 주말리그 우승으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야구협회장상을 받는다. 또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최하는 '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출전권도 획득했다. 최원영 교장은 "이번 주말리그 우승은 김용선 감독과 코치진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학부모, 동문의 아낌없는 지원이 어우러져 이뤄 낸 성과"라고 말했다. 세광고는 지난 2016
[충북일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한용덕(54·사진) 감독이 올해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청주경기 7경기 중 4승 이상 거둘 것을 약속했다. 한 감독은 19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2018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청주경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한 감독은 "3년가량 고향팀을 떠나 있었다"며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는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고향에 돌아왔다는 감동도 느끼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팀이 정비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비도 빠르게 되고 성적도 좋게 나와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한 감독은 "청주 소재 초등학교에 야구부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민들도 야구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들으며 선수단이 많은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임해서 가을야구를 목표로 잡았다"며 "처음에는 뜬구름 잡는 듯했지만, 현재는 많은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먼저, 팀을 잘 정비해 5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 포수 지성준(청주고)에 대해서는 "하드웨어나 마인드, 기술적인 면에서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경험을 쌓다 보면 한화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