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올해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체기능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내용은 다양하고 실질적이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사와 상담은 물론, 근육 기능 유지 강화를 위한 테이핑 치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낙상 예방 교육, 한방건강교육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총 8회 운영된 이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313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해 2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면
[충북일보] 충주시의 대표적 노인복지시설인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하며 스마트 요양원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산척면에 위치한 이 요양원은 첨단 스마트 기술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운영 방식으로 어르신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입소율 100%를 기록 중이다. 2022년 12월 26일 단 6명의 어르신으로 시작한 요양원은 현재 11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이상권 원장을 포함한 57명의 직원들은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비전 아래 한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전담형 시설로 운영되는 이 요양원은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법정 기준보다 약 20% 많은 요양 인력을 배치해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첨단 스마트 돌봄 시스템의 도입이다. 지난해 5월부터는 낙상 감지기를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기저귀 교체시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센서 기저귀를 활용해 피부질환과 요로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침대에 호출 벨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반려로봇 '효돌' 대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로봇 '효돌'은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을 한 AI 인형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의 기상부터 취침까지 말벗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식사와 약 복용관리, 일정관리 등 일생생활 관리를 돕는다. 노래·퀴즈·종교말씀 등 다양한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자, 치매고위험군(75세이상 독거) 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최대 9개월간 대여된다. 신청방법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령해가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 맞춤형 돌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보건소는 2022년 시범사업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스마트 반려로봇을 총 339개 가정에 대여해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Q-fever) 감염 위험이 높은 직군을 대상으로 큐열 발생의 역학적 특성 탐구와 위험요인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작업하는 축산업자, 도축업자, 부산물 처리자, 수의사 등 가축업 종사자 200명 정도다. 연구원은 오는 7월까지 큐열의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작업 환경을 조사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큐열 항체 양성과 위험 요소 간 연관성을 분석하고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한다. 큐열은 소, 염소, 양 등 감염된 가축의 배설물, 부산물, 유즙 등을 통해 사람에 전파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비말에 의한 호흡기 감염이나 생고기, 살균되지 않은 우유 섭취로 감염된다. 감염력이 높아 단일 균체만으로 병에 걸릴 수 있다. 큐열은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57명이 큐열에 확진됐다. 이 중 10명(17.5%)이 충북에서 발생했다. 지난해는 총 56명의 환자 중 7명(12.5%)이 충북에서 확인되는 등 도내 발생률이 높은 상황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큐열은 적시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 운동 확대를 위해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대회'를 연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2025년 옥천군 모바일 걷기대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월별 걷기와 건강생활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군은 미션 수행에 성공한 주민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권, 지역특산물, 건강용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의는 군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의료진 부족으로 이달부터 소아전문 응급실 운영을 제한한다. 3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7명 가운데 4명이 잇따라 사직함에 따라 소아전문 응급실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달 오전 10시까지는 진료가 제한된다. 또 소아(미취학아동) 안면부 열상을 제외하고 외상 환자의 경우 주간에도 진료가 불가하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 응급실은 의정 갈등 여파에도 그동안 24시간 운영해왔지만 의료진 사직이 이어지면서 불가피하게 의료진 충원 시까지 심야진료를 제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계철 원장은 "상대적으로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 특성을 감안해 조속히 365일, 24시간 정상 진료를 재개할 수 있도록 의료진 충원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축소 운영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성인 응급진료는 최근 의료진 충원으로 앞으로 4일, 6일만 제외하고 24시간 운영하는 등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2차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7주차(2월 9∼15일) 기준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의심환자 수는 11.6명으로, 1월 첫째 주 99.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다만 7∼18세 학령기 아동·청소년층에서는 1천 명당 24.2명으로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고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심하고 어린이·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자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이 필수적이다. 특히 실내 공동생활이 많은 학령기 아동·청소년은 개학 후 감염 확산이 높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독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관계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www.sejong.go.kr/health.do)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
[충북일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치매 극복 선도단체 3곳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선도단체는 △다사랑재가복지센터 △수방문요양센터 △충주매일재가복지센터 등으로, 이들 기관은 치매 환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가복지센터들이다. 지정된 기관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 검진 연계, 배회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 학교, 도서관 등 총 42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이에 관심 있는 단체, 기업, 학교 등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850-178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거동불편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독거,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당(상쾌하게! 당당하게!)구 활기찬 경로당 건강교실'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건강교실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등)의 맞춤형 건강교육 제공, 필요 시 방문 건강관리사업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는 현장 중심 원스톱 서비스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관리방법 교육을 통한 '우리마을실버 건강파트너'를 양성해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에게 노노(老老)케어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돕고 건강관리를 잘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군은 2025년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사업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감염병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감염 후 5~7일 이내에 발열, 발진, 심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군은 여권발급 때 뎅기열을 비롯한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해외여행자들에게 모기 기피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귀국 후에는 의심 증상자에 대한 검사·진단을 지원하고, 치료 연계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예방수칙은 여행 전 방문국의 감염병 예방수칙 확인, 여행 중 모기 기피제 등 예방 물품 준비·활용, 입국 시 의심 증상 발생 여부 확인,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두통·근육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받기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개학 전 감염병 예방접종(초4종, 중 3종)을 독려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초등학생 예방접종 내역은 4~6세 접종시기인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이다. 중학생 예방접종은 11~12세 접종시기인 3종(Tdap 6차, 일본뇌염, 여학생의 경우 HPV 1차)이다. 학교와 같은 단체 생활에서는 백일해, 홍역 등 감염병 전파가 쉽게 이뤄지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특히,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미리 확인한 후 군 보건소와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과거 예방접종 등록 내역과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군 보건소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개학 전 자녀들이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기 예방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개학 전 예방접종 홍보물. 사진제공=음성군
[충북일보]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제·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재활지원 지원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장기요양등급자 중 인지지원등급자와 등급 신청대기자다. 지원내용은 △주간보호 월 최대 20일 △방문요양 월 30시간(월 최대 15일) △단기보호 6일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인지지원등급자는 신청일부터 6개월, 등급대기자는 3개월이다. 서비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치매코드가 적힌 치매치료약 처방전 △인지지원등급 인정서(인지지원등급 판정자) △신분증, 도장(대상자, 신청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비용이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이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유사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돌봄재활 서비스가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인지지원등급 치매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