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의대정원 증가 영향으로 N수생(재수생)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실제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재도전한 학생들의 결과는 어떠했을까. 올해 고3이 치르는 내년 대학 입시부터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천명 더 늘어난다. 현재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3천58명임을 감안하면, 의대 증원 이슈는 학생들의 수능 재도전 결심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4학년도 정시 추가합격 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이맘때면 수능 재도전을 결심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최근 2년 연속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 변화를 통해 N수생의 성공 가능성을 살펴봤다. 입시전문업체인 진학사는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한 N수생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N수생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성적대는 2~4등급대(국어, 수학, 탐구(2과목) 평균)였다. 이들의 2024학년도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대비 성적(평균 등급대)이 오른 학생은 49.1%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성적이 1등급대였던 학생들의 80.0%는 재도전에서도 1등급대를 유지했다. 그만큼 2~3등급대 학생들의 성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2023 WE-Meet Awards'에서 이차전지 분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충북대에 따르면 'WE-Meet Awards'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교육부, 대학,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위밋(WE-Meet)프로젝트 운영 5개 대학(충북대, 경남정보대, 가천대, 부산대, 인하대)에서 총 16팀이 참가했으며,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무한도전재'팀이 최종 우수팀에 선정됐다. '무한도전재'팀은 이차전지 혁신융합 사업단의 비교과 프로그램인 위밋 프로젝트에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참여해 이차전지 카본 소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팀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를 배우고 기업문화를 경험했다. 멘토기업의 박현기 ㈜솔머터리얼즈 연구소장은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도전재의 연구 개발을 지역 우수 학생들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며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이종길 제약학과 교수가 19일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충북대학교에 기탁했다. 충북대 약학과 동문(77학번)인 이 교수는 "충북대 약학과 동문으로서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의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준비했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충북대 약학대학은 지역과 함께하는 실무형 약학전문가 양성과 융합형 연구혁신을 통한 인류건강 증진에 공헌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올해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2023년 8월에 졸업한 2명 포함 102명이다. 충청대는 그동안 간호학과의 현장감 있는 실습과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유미진 충청대 간호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최근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공유대학 평생교육융합학부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2.0)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상호 장·단기 성인학습자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 및 교과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및 발전 전략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융합대학 진영준 학장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지역에서의 중점역할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 미래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및 특성화고 졸업 후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교 내 성인학습자-학령기 학생 구분 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2024년도 스포츠(예비)사회적기업 창업보육팀 20개 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4일 오후 3시까지이며, 스포츠산업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7년 미만 창업기업 중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평균 5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사회적기업 맞춤형 창업교육·보육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역과 관계없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서원대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국내 유일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돼 2020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18건, 사회적기업 인증 9건, 특허 출원·등록 68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학년도 'PIA(민간 조사) 사설탐정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18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사설탐정 양성 과정은 내달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찰, 군인, 법률 관련 종사자, 공무원, 산업체 보안 종사자, 정보 수집·분석 업무 종사자 등 성인 학습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60명 이내로 수강 신청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GrNtvr5K ) 또는 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043-210-8470)로 제출하면 된다. 사설탐정은 민간 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자격증 취득 시 탐정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다.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동산, 산업 안전·보안 등 영역에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개인·기업의 정보, 자료수집, 사실확인 등을 할 수 있다. 탐정업은 2020년 8월 '자유신고업종'으로 지정됐다. 국가가 공인 탐정 자격을 부여하고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 탐정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해 4월 국회에 발의돼 계류중이다. 이 법안은 공인 탐정의 영업 신고를 의무화하고 탐정이 신의성실의원칙에 따 의뢰인을 보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16일 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천181명, 석사 131명, 박사 62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2천375명이 학위를 받았다. 영예의 전체 수석 졸업생은 공과대학 문예림(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이 선정돼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단과대학 별 수석 졸업자는 비즈니스대학 고예진(관광경영학과), 사회과학대학 이예지(행정학과), 사범대학 송인아(국어교육과), 예술대학 조수아(연극학과), 보건의료과학대학 이태희(작업치료학과) 학생이 수상하며 총장상을 수여 받았다. 공로상은 이용주(인문사회대학 광고홍보학과), 한제용(보건의료과학대학 스포츠재활학과), 이승원(비즈니스대학 관광경영학과), 권기백(인문사회대학 신문방송학과), 박효식(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복재엽(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학생이 수상했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은 기업경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인의 귀감이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적극 수행한 공이 인정돼 명예 국제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학년도 3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법인 주성학원 정상길 이사장,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권지현 총동문회장, 졸업생 등이 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4년제 간호학과와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4개 과정을 포함한 5개 학과 총 182명이 학사학위를, 24개 학과 678명이 전문학사 등 총 860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개교이래 올해까지 학위수여자는 총3만7천762명이다. 최우수상은 학사학위 수석졸업자인 간호학과 전공심화과정 방지희 학생과 전문학사학위 수석졸업자인 임상병리과 김현지 학생이 수상했다. 방지희 졸업생은 "충북보과대인으로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나아가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용석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여러분은 사회 첫발을 내딛는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충북보과대인으로서 자긍심으로 인생의 주체가 되기 바라며 동문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차게 비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지산학연 협력 친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에서 시작해 지산학연 협력에 이르기까지 교통대에서 차근차근 이뤄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또 함께 성과를 만들어 온 지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기업과 인물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기도 하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교통대와의 협업으로 지산학연 협력을 이룬 23개의 대표 기업과 현장실습 UCC&수기 공모전 수상자,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Best Of Best 경진대회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KNUT드론축구단의 경기가 중계됐다. KNUT드론축구단은 지난 한 해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타낸 상금을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승조 총장은 "협력의 성과를 토대로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대의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학범)가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및 입주예정일(2024년 2월) 현재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기업이어야 하고 모집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마감 시까지며 모집 기업 수는 6개 기업이다. 모집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 및 면접 심사 후 선정된 기업은 경영·마케팅·기술지원 등의 보육 서비스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세명창업보육센터 전화(649-7182)나 홈페이지(www.smbi.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기계공학부 강승민 학생(4학년·사진)이 미국 화학회 발간의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 (IF=5.4)'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학부생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충북대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결과를 인정받아 '오일/물 분리를 위한 계층적 초친수성/초소수성 나노 구조 표면의 합성'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본 연구에서는 생체 모사 기술을 응용해 금속 그물망 위에 나노 입자를 순차적으로 쌓아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빈 공간들로 이루어진 다공성 계층 구조를 성장시켰다. 이를 통해 물 분자와 쉽게 결합하는 초친수성 표면과 물 분자와 쉽게 결합하지 못하는 초소수성 표면을 제작해 유수분리 필터를 개발했다. 이 필터는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표면 구조를 형성하고, 구리수산화물과 SiO2 입자로 코팅해 기존의 유수 분리 방식보다 우수한 내구성과 분리 효율을 보였다. 연구에서 제시된 전기화학적인 과정을 통해 나노구조를 제어하고, 뛰어난 유수분리 성능과 안정성을 갖는 멤브레인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충북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