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체육회가 4월1일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지역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안과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안 프로그램은 군내 8개교(초1, 중5, 고2)에서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줄넘기, 배구 등을 운영한다. 학교밖 프로그램은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줄넘기, 수영, 태권도, 골프, 볼링, 점핑, 필라테스, 헬스, 풋살 등 9개종목 10개 지역 체육시설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학교밖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단련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1~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구, 매직테니스, 줄넘기, 스피드민턴, 핸들러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순환식으로 진행한다. 체육회는 어린이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에 활력소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유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향상시키고 방학생활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육회는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하계캠프, 하계 어린이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3년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소득과 관계없이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펼친다. 지원 대상자는 군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18세 이하(출생 연도 기준 2005~2018년생)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 부모 보호 가구 등 유·청소년이어야 한다. 스포츠 강좌이용권 누리집(https://svoucher.ksp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우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해도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태권도장, 합기도장 등 스포츠 강좌 지원시설로 등록한 체육시설에서 수강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월 9만5천 원이다. 군내서 스포츠 강좌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태권도·합기도 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모두 8곳이다. 박은영 군 체육팀장은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스포츠 활동에서 소외당한 저소득층 가정 유·청
[충북일보] 보은군은 군민의 체력 증진과 체육인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을 확대했다. 군은 5개 면(장안·삼승·회인·회남·내북면)에 4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지도자를 배치해 주민을 대상으로 강습하고 있다. 지난 7일 장안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첫 강습을 시작했다. 이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은 그동안 전문 지도자의 지도 없이 배드민턴을 즐겼으나, 앞으론 주 2회 4시간씩 정식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생활체육지도자의 강습을 원하면 군청 스포츠산업과 체육팀(043-540-3383)이나 군 체육회(043-543-0005)로 문의해야 한다. 김명숙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확대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단양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지역 내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단양군의회의장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권장하고 동호인들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신 참여자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신 만큼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는 겨울방학동안 수영을 배우고 싶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초급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아동수영특강반을 운영한 결과, 특강반의 선호도와 경쟁률이 높았다.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기간에도 어린이 초급 특강반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어린이 수영특강반은 지역 내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4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전문 강사진이 물 적응 훈련과 자유형, 배영 강습을 진행한다. 김원식 이사장은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방공기업으로 시민 여가 생활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스포츠강좌 이용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3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가구 내 만 5세~18세까지의 유·청소년으로 2005년부터 2018년까지의 출생자가 해당한다. 올해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새로 신청해야 2023년 지원자로 선정될 수 있다. 지원 한도액은 올해 월 8만5천 원에서 내년 월 9만5천 원으로 늘어나며 한도액을 초과한 금액은 자부담이다. 지원 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되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증평지역에 스포츠 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12개소로 증평군 홈페이지(https://www.j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증평군청 문화체육과(043-835-4123)로 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만5~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만19~64세 장애인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다. 만12~18세 저소득 장애인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svoucher.kspo.or.kr)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dvoucher.kspo.or.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또는 신청자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스포츠강좌 가맹 시설 이용 시 수강료를 1인당 월 최대 9만5천 원, 연간 12개월 이내 지원받는다. 단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중복지원은 가능하지만 체육인재 장학지원사업은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교육과(043-201-2074)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02-410-1298~9)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 세종시의 공공 체육시설이 잇따라 준공된다. 다양한 형태의 체육인프라가 속속 건립되면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은 물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에 따르면 연동면 미호천교 하단부에 조성중인 미호천 체육공원이 10월말 준공과 함께 시설관리사업소로 시설 이관을 앞두고 있다. 약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0년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간 미호천 체육공원은 축구장,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4면)이 건립됐다. 미호천 체육공원은 아직 운영방식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치원읍 신흥리 일대에 건립중인 시민운동장도 오는 12월 준공된다. 10만900㎡의 부지에 280억을 들여 지난 2017년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간 시민운동장은 천연잔디와 1500석 규모의 스탠드, 8레인 트랙을 갖춘 주경기장을 비롯해 인조잔디 보조경기장, 족구장(4면), 주차장(600면), 휴게시설, 관리동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운동장이 건립되면 체육인프라가 부족한 조치원의 새로운 스포츠메카가 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국제규격에 맞는 운동장이 없어 인근 공주시의 운동장을 임대 사용
[충북일보] 세종시는 아름동 오가낭뜰공원에 다목적 실내 체육관인 '숲속 체육관'을 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숲속 체육관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 도심 숲인 오가낭뜰 공원에 조성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숲속 체육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지원사업 국민체육센터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로 국비 10억 원, 시비 24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 2020년 착공했다. 주요 시설은 배드민턴 4면, 배구 1면, 농구 1면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샤워실, 탈의실, 휴게정원 등이 마련돼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는 시범적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로 단축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시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ejong.go.kr)으로 예약·신청하면 되며, 오는 12월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내년 1월부터는 유료시설로 전환할 예정이다. 박길복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실내체육시설 조성으로 주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1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26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첫날 생활 체조경연 등 14개 종목별 경기가, 다음날 궁도 등 5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총 19개 종목 3천800여명의 지역 내 동호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강윤 회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로 그동안 움츠렸던 체육활동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체육을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생거진천군수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탁구, 수영 등 3개 종목으로, 생활체육대회가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대표선수촌에서의 대회 개최는 국가대표선수촌 측의 지역사회 공헌 의지와 진천군의 선수촌 내 개최 추진 노력이 맞물려 탄생했다. 모두 65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이 참가하게 될 이번 대회의 성과에 따라 향후 추가 종목 개최 등 후속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춘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가대표선수촌 측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선수촌에서의 개최가 정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