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 '다채움'과 공유 드라이브에 '초등 우수수업 영상 및 교수학습 지도안',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사례집', '자기주도학습 꿈나무 공부법'을 탑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다채움을 활용한 초등 교사의 수업 설계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다채움에서는 '수업학습준비-수업 설계-수업 설계 만들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등 우수수업 영상 및 지도안은 초등수업 핵심교원,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 등 22명의 교사가 초등 1~6학년 대상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9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 개발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개념 기반 탐구수업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증강현실(AR) 프로그램 활용 수업 △게이미피케이션 요소 등을 적용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이다.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학급 운영 사례집에는 도내 500개 학급에서 이루어진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학급 중 △독서교육 △인성교육 △디지털 활용 수업 △놀이 △생태환경교육 등 5개 분야 우수 프로젝트 수업 90개가 담겨 있다. 초등 3~6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한
[충북일보] 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은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것은 충북교육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주 정책 발표를 예고했다. 윤 교육감은 지난 3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지역과 계층에 따른 교육 격차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복합적이고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지역 간 격차'는 대학 입시나 취업 기회에서의 불평등과 지역 인재 유출이라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교육 격차 해소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모든 학생이 지역과 개인의 차이를 넘어 공정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온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과 통합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거시적인 로드맵 속에서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통합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 마련된 정책은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각 부서에서는 이번 정책을 기반으로 격차 해소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실행할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마련해 달라"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교육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충북교육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옛 청주 가덕중학교(상당구 가덕면 계산은행로 12) 부지에 있던 동오 신홍식 선생(1872~1939)의 흉상이 철거돼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흉상은 지난 1980년 6월 콘크리트 구조로 제작됐는데 흉상 철거는 최근 현장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진희(비례) 충북도의원에 의해 알려졌다. 충북도교육청은 논란이 일자 지난 3일 설명자료를 내 재설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흉상 철거가 검토된 것은 단재고등학교 설립 시설 공사가 한창이던 지난해 7월로, 심한 노후화 및 구조적인 문제로 흉상 이전이나 보수 시 파손이 불가피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됐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흉상 철거에 앞서 가덕중총동문회에 공문을 보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친 뒤 9월 철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총동문회를 통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동상을 철거했으나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드리며 향후 종친회, 학교 등과 협의해 교육적 가치가 높은 신홍식 선생 동상을 재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희 도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홍식 선생님은 충북 청주 가덕이 낳은 민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사진)'이 충북지역 초등학교 255개교 6학년 학급 전체에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북은 '진로전환 준비'와 '중학생활 살펴보기'의 2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진로전환 준비는 △초등학교 6학년을 돌아봐요 △마음이 건강한 내가 되는 비법 △학습습관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워요 △중학교 진학을 위한 실천계획 세우기를 주제로 '나'에 대해 알아보고 보다 나은 중학교 생활을 맞이하기 위한 자료가 담겼다. 중학생활 살펴보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어떻게 다를까△자유학기제 알아보기 △자율동아리 살펴보기 △선배가 알려주는 중학생활 꿀팁(Tip)을 주제로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도록 돕는 자료로 구성됐다. 이밖에 초등학교와 달라지는 교과 학습 방식에 대한 안내와 중학교 생활에 대한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도 담겨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최근 연구관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한국어 어학연수과정 가을학기 수료식과 겨울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미얀마 등의 어학연수생 200여 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장학 증서,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에 대한 축하의 박수와 함께 신입생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김연희 국제교육원장은 "선배의 수료식과 후배의 입학식이 동시에 진행되는 의미 있는 특별한 날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대원대학교에서의 지금 시간이 여러분에게 성장, 도전,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더 큰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갑질 예방·근절 안내서 '갑질 바로 알기'를 제작해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갑질 바로 알기' 안내서는 충청권(세종, 대전, 충남, 충북) 교육청 감사관 연수에서 진행한 갑질 예방·근절 공동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안내서 표지에는 갑(甲)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인상을 탈바꿈하고 소통·존중·배려 문화 확산의 의지를 담아 '소통 갑(甲)! 존중 갑(甲)! 배려 갑(甲)!' 구호를 적용했다. 시교육청은 현장에서 쉽게 갑질 예방·근절 정책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으로 △갑질(직장 내 괴롭힘) 개념 △갑질 판단 기준 △갑질 신고 민원 처리 절차·보호 노력 △갑질 인정·불인정 사례 등을 담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질 바로 알기 안내서는 갑질 예방과 신고자(피해자) 보호를 위해 4개의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고민하면서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첫걸음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소통 갑(甲)! 존중 갑(甲)! 배려 갑(甲)!'의 교육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충청권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괴산증평거점 학습지원단 17명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학습지원단은 증평, 괴산, 음성지역 초·중학교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나 정규 수업시간에 담임 교사와 함께 학습 부진, 학습 결손 최소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한다. 이들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20개교 학습지원 학생에게 1대1 맞춤형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난독 학생 및 느린 학습자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시작한다. 손희순 교육장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가' 등급을 달성하며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기록관리평가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조진문화개선 등)에 대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노력한 결과 정량평가 98점 만점을 기록하며 기록관리 역량의 탁월함을 입증했다. 8개의 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충북교육청의 기록관리 체계가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평가면제를 거쳐 격년제로 실시된 평가에서 2020년, 2022년, 2024년까지 연속으로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기록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모든 교육가족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활용해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분석 결과에서 건전·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인정받아 시 지역 교육청 중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재정 효율성 영역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총액 인건비 집행 비율 △시설비 본예산 편성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학교회계 이·불용액 비율 △개교 3~5년 학교의 적정 학생 수용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 사업의 적정 집행 비율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정 책무성 영역에서는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구매 비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우수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올해부터 아동 퇴소로 어린이집이 기존 반을 통폐합할 경우 총 정원 범위 내에서 '탄력 편성'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보육사업안내 지침'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보육사업안내 지침은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대한 제반사항 및 어린이집 제도 전반에 대한 소개 등을 담고 있는 안내서로, 교육부는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이를 통한 원활한 사업 운영과 이용 편의 도모 등을 위해 해마다 개정하고 있다. 제도개선 사항으로 △반별 정원 탄력 편성 요건 완화 △하위연령 반편성 기준 완화가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아동 퇴소로 기존 반을 통폐합할 경우 어린이집 총 정원 범위 내에서 반별 정원 탄력 편성이 가능해져 원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됐다. 현재 반별 정원은 0세반 3명, 1세반 5명, 2세반 7명, 3세반 15명, 4세 이상 20명을 넘을 수 없지만 아동 퇴소로 합반할 경우 1세반은 1명, 2세반은 2명, 3세반 및 4세반 이상은 3명을 더 배치할 수 있다. 그간 하위연령으로 반 편성이 될 경우 탄력보육(연령 혼합, 탄력 편성 등)이 불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일 "2025년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이날 화합관에서 열린 시무식 겸 월례조회에서 "새해에는 지혜와 성취를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깊은 통찰로 새로운 길을 열고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교육감은 "격차를 줄인다는 것은 교육으로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해 디지털·발달·학습·사회정서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교육의 품에서 온전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책임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며 "모두가 성장하겠다는 것은 학생과 학교,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배움이 일상으로 스며들어 함께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몸활동을 실천하도록 중점적으로 노력했다면 올해는 독서가 습관화되도록 집중적으로 매진해 모든 학생이 일상에서 몸활동과 독서활동을 즐기며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의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신년화두로 '충북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지다학(全地多學)'을 언급하며 "새해에는 교육 사다리를 펼쳐 학생 한 명 한 명의 격차를 줄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지역 주민을 대표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3명을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교육청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교육 제안사업 심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2년이다. 모집인원은 3개 분과 30명 중 13명으로 △주민 공개 모집 5명 △교육장 추천 6명 △비영리단체 추천 1명 △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1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충청북도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주민이며 유형별 세부 자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도교육청 누리집(http://www.cb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팩스,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22분 대심정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번째로 파면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옮겼다.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간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선고일이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 3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뤄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되고 이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결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