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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1.02 16:49:56
  • 최종수정2025.01.02 16:49:56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가' 등급을 달성하며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기록관리평가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조진문화개선 등)에 대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노력한 결과 정량평가 98점 만점을 기록하며 기록관리 역량의 탁월함을 입증했다.

8개의 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충북교육청의 기록관리 체계가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평가면제를 거쳐 격년제로 실시된 평가에서 2020년, 2022년, 2024년까지 연속으로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기록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모든 교육가족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기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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