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놓고 교육 현장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교육위원회가 'AI 디지털교과서 검증 청문회'를 예고했다. 국회 교육위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AI 디지털교과서 검증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청문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으로 교육위는 이를 위해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하고 증인 및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 청문회 목적은 정부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추진한 과정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 방식 및 절차, 기대효과와 우려되는 문제점, 재원 조달, 교육현장의 준비상황 등을 검증·확인하는 것이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황보은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이사장, 정제영 학국교육학술정보원장, 이형세 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 등 18명이다. 당초 AI 디지털교과서는 오는 3월 초등학교 3∼4학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적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및 졸업식 기간(1월8~9일)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 교외생활 교육을 펼친다. 이번 교외생활 교육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학생생활지도교사, 괴산경찰서, 군보건소 등과 협력해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 및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한다. 이들은 8일 괴산지역 학교 주변 및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일대를 점검하고 이어 9일은 증평지역 학교 주변 및 송산지구, 터미널 일대를 순회한다. 먼저, 학생들의 일탈를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우범지역(학생 흡연장소 등), 도박 및 사행성 조장 게임업소, 유흥업소를 파악해 청소년 출입 근절을 위한 교육활동을 벌인다 최근 청소년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손희순 교육장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 2시 1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 밖 돌봄과 수요자 맞춤형 배움을 지원하는 '청주온마을학교', '청주형 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주지역 지역사회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청주온마을학교는 지난해 '마을 속 특색프로그램'이었던 민간공모사업을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다양한 학생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민간단체들은 신체활동, 요리, 음악, 미술, 체험학습, 독서, 역사, 드론, 인공지능(AI) 등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청주형 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주민단체와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인근 학교와 협력해 그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1개의 마을교육회와 협력학교는 다문화지역, 청소년 범죄 우범지역, 돌봄 사각지대 등 마을별 취약한 점들을 의제로 발굴, 함께 해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오는 13~14일 국립대학교 육성 사업에서 지원하는 '열린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주교대 교직원 및 동문 자녀를 포함한 지역 내 초등학교 1~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비숙박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수학, 과학 및 미술 분야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여러 주제의 수업과 탐구 활동을 하게 된다. 실험, 탐구, 놀이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습 동기를 갖고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강점 분야를 탐색하며 학교에서 진행되는 정규 수업에서 배우지 못한 창의적인 탐구 활동도 경험하게 된다. 권혁순 과학영재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캠프 경험을 통해 발견한 수학·과학·미술 분야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시가 교육 발전 특구 대학-지자체 파트너십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이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11월부터 세명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K-콘텐츠 스쿨, 글로벌 캠프, 진로·직업 체험 캠프,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의림지 디자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의림지 디자인 교육'은 K-콘텐츠 스쿨 과정의 하나로 의림지의 역사와 설화 등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세명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홍일양 교수의 지도로 20명(10팀)의 학생이 '다시 가고 싶은 의림지' 만들기를 기획 디자인했다. '의림지 디자인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의 전시회는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내 'SMU 갤러리 홀'에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2차 전시는 제천시청 로비에서 오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 발전 특구 대학-지자체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할 수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군내 중·고생들이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동계 드론 캠프'에 참가해 드론 활용법과 항공우주산업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군내 중학생 9명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에어 브릿지 캠프'에 참가한다. 고등학생 5명은 지난 6일 시작해 10일 끝나는 4박 5일 일정의 '글로벌 리더 캠프'에 참가해 교육 중이다. 이번 캠프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캠프에서 전국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열고 있다. 교육과정은 항공우주 분야에 관한 특별강의, 관제 이론 교육, 비행 시뮬레이션 교육, 자율 비행 드론 실습, 항공관제 실습 등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비행훈련장치(FTD) 실습, UAM 실습, 미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다. 캠프 마지막 날 항공우주박물관 견학과 A300 항공기 관람, 대한항공 본사 방문도 한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항공 기초과학 분야 교육 강화와 지역에 특화한 드론 교육을 통해 이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은진 교육장은 "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통학의 안전 관리 강화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학교통학임차버스 공동 입찰 방식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입찰은 통학차량을 임차, 운행하는 관내 모든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본부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한 학교들을 통합해 지역별, 노선별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공동 입찰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개별학교 단위로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공동 입찰을 통해 △차량 안전 장치 요건 강화 △규모의 경제를 통한예산 절감 △개별 입찰 절차 생략 등의 효과와 학교의 업무 부담 감소, 관련 예산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동 입찰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새해 충북교육 정책 목표인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를 실현하기 위해 충북도교육청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10대 정책을 발표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6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의 과제"라며 학습, 발달,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정책은 △기초 수리력 강화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 조기 발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늘봄 서비스 확대 △특수교육 지원 강화 △졸업과 방학, 대입과 취업 전 전환기 교육 △학생 '마음건강 119' 신설 △충북 인공지능(AI) 윤리교육 기준 정립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조성 △충북교육박람회 확대 개편 △기후위기 대응 학교 환경교육 강화 등 10가지다. 먼저 기초 수리력 강화를 위해 수학채움학교 확대 운영(30→50개교), AI 채움수학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 지원, AI 초등수학수업 활용 학습지 제작·보급, 수학교육 교원 연수 강화 등을 추진한다.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에는 난독증 검사
[충북일보] 필리핀 고등학교 교사들이 충북에서 K-푸드를 직접 배우고 체험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6일 합동강의실에서 필리핀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실기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보건과학대 국제협력실 주관으로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총 70여 시간 동안 진행된다. 충북보건과학대 호텔제과음료과 교수진은 이 기간 20여 가지 다양한 베이커리 제작 및 한국 고유 재료를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국제로타리 3820지구와 3850지구, 3740지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황선태 국제로타리 3740지구총재는 "충북보건과학대와 국제로타리 3740지구, 필리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직업교육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 협력의 장을 넓히고 K-푸드와 K-컬처를 알리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필리핀 교사들이 제과제빵 분야의 지식과 기능을 습득해 자국 학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6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증평읍 소재 중학교 신입생의 학교 배정을 위해 컴퓨터 공개 추첨을 했다. 증평읍은 학군으로 이날 중학교 학교군 368명을 추첨해 7일 오전 10시 초등학교를 통해 개인별 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생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배정된 중학교 예비소집일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이어 다음 달 4일까지 이번 배정 후 증평읍으로 이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추첨해 학교를 배정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0월 신청을 받아 11월 괴산군내 각 지역 중학구에 169명의 학생을 배정했다. 손희순 교육장은 "괴산은 학교 간 거리가 멀어 거주지 인근 중학교로 학생들을 배정했고, 증평은 학생 수가 많아 컴퓨터로 공개 추첨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배정 원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6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시무식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교육 현장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며 교육 현장의 안전 문제는 담당 교사나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 갖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착오, 실수가 없도록 학생들과 교사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롭게 문을 여는 세종 캠퍼스고등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과 관심이 높기 때문에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사회적 혼란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교육자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 직원들은 시무식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안내와 세종교육공동체가 바라는 세종교육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2025년 시무식 영상(을사년편)을 함께 시청하며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 등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충주거점 학습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습 부진 학생을 돕기 위해 선발된 학습지원단 12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습지원단은 학습코치와 학습서포터즈로 구성된 전문 인력으로, 학습 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협력 수업을 통해 학습의 질을 높이는 역할도 맡는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습지원단이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을 회복하고, 충북 교육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며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학습 향상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습지원단은 올해 충주지역 학생들의 학습 향상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22분 대심정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번째로 파면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옮겼다.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간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선고일이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 3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뤄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되고 이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결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