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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안전 문제 적극 대응 강조

세종시교육청 시무식… 고교학점제·세종캠퍼스고 개교 준비 등 당부

  • 웹출고시간2025.01.06 13:32:03
  • 최종수정2025.01.06 1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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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이 6일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6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시무식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교육 현장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며 교육 현장의 안전 문제는 담당 교사나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 갖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착오, 실수가 없도록 학생들과 교사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롭게 문을 여는 세종 캠퍼스고등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과 관심이 높기 때문에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사회적 혼란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교육자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

직원들은 시무식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안내와 세종교육공동체가 바라는 세종교육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2025년 시무식 영상(을사년편)을 함께 시청하며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 등 2025년 1월 1일자 승진자와 전입 직원 소개에 이어 세종교육 언론 홍보를 위해 애쓴 홍보의 달인 시상도 이어졌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최교진 교육감이 6일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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