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지역자활센터가 24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협력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민 20여 명과 고립 장애인 5명이 참여해 샌드위치를 만들고, 이를 지구대와 소방서,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배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이 같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기용 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교육, 근로기회 제공, 자활능력 배양 등을 지원하는 전문 사회복지시설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및 협력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복숭아 출하 시즌을 맞아 '충주 하늘작 복숭아' 홍보 및 판촉을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2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다. 농업인에게 적정 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6만 상자(1.8㎏/1상자)의 충주 하늘작 복숭아가 한정 판매되며, 시중가보다 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 행사를 위해 4천만 원을 후원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상생마케팅을 위해 도움을 준 롯데마트와 농협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충주 하늘작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하늘작 복숭아 할인행사는 이날부터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진행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이달 30일부터 9월30일까지 '2024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음성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립도서관이 주관해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독후감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 부문의 도서를 읽고 서식에 맞춰 작성한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독후감 대상 도서는 '2024년 음성의 책'으로 선정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김새별 외) △순례주택(유은실)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김종원) 등 모두 3권이다.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독후감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7, 3층 사무실, 우편번호 27738), 또는 이메일(yangmi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중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군은 응모된 독후감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각 2명, 장려상 각 3명 등 모두 18명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제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2024년 제1차 지역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6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천의 문화·복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두 개의 주요 발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제는 백영숙 하소아동복지관 관장이 '보편적 복지확대와 연계로 지방소멸 대응하기'라는 주제로 제3의 장소의 중요성과 복지 분야의 대응 방안을 다룬다. 두 번째 발제는 충북연구원 북부분원 정삼철 명예연구위원이 '문화다양성 확보를 통한 지역소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제천의 문화적 가치 재발견을 통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세명대 호텔경영학과 최상수 교수를 좌장으로, 남보현 제천복지재단 사무국장과 노병윤 제천솔뫼학교 교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문화와 복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캐릭터 홍보와 참신한 SNS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제천시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제천시 캐릭터의 귀여운 일상'으로, 장르에 제한 없이 제천시의 모든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제제와 천천이, 제천 10경 십장생 캐릭터 등을 활용해 자유로운 서사를 펼칠 수 있으며, 제천시를 나타내는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인스타툰 표준 규격(1,080px1,080px 또는 1,080px1,350px, 300dpi 이상)을 준수한 순수 창작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1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심사는 9월 중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에 의해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작품 100만원, 우수상 2작품 각 70만원, 장려상 3작품 각 50만원, 입선 10작품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천시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알리고 제천시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모전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
[충북일보] 제천소방서는 최근 관내 어린이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실은 제천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의림지 역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돼 교육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천시청어린이집 송경희 교사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는 최근 단양국민체육센터 앞에서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애인 체육대회 중 원인 미상의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훈련내용은 △무각본 상황 인지 및 임무 수행 △운동시설 화재 대응능력 숙달 △신속한 상황 판단 및 현장대응조치 △현장지휘소 설치·운영 △임시 의료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이다. 채열식 서장은 "실전과 같은 불시 가동훈련을 통해 통제단 구성원들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재난 현장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자연보호제천시협의회가 최근 용두산 산림욕장에서 '새집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들이 찾아오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제천시와 자연보호제천시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자연보호충청북도협의회를 비롯해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단양군 협의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새집달기와 함께 피재골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시개발과 생태보존의 조화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이 실현되는 제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제천시협의회 최정옥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를 찾아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위해 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이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감소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사업과 미래전략사업들이 최대한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중앙부처 방문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섬유공예가 송재민 작가가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섬유 예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연다. 송재민 작가는 25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5관에서 개인전 '섬유_그리고 훨훨 날다'를 개최한다. 송 작가는 청주대와 동 대학원 공예학과를 졸업한 후 10여 회의 개인전과 1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섬유 공예 브랜드 '까마종'을 운영하며 직지, 한글 등 한국의 미를 보여주는 넥타이, 스카프 등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송 작가가 지난 30여 년 동안 섬유예술에 몰입해온 시간들 속에서, 어둠에 가려져 있던 수없이 많은 감정들을 섬유매체를 통해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섹션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밝은 빛과 어두운 빛의 균형, 빛의 각도와 음영의 조화로움은 작품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아름다움 형상을 만들어낸다. 섬유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감각을 확장시키며,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작품을 보고, 듣고, 만지는 다감각적 체험을 통해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감각에만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충북일보]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27일부터 '재미솔솔 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창의력·표현력 등을 키워주는 체험활동으로 월별 계절에 맞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7월 천연염색 △8월 블루베리 쿠키 △9월 오색 송편 △10월 율리 밤다식 △11월 증평쌀 가래떡 김말이 △12월 붕어빵 만들기 등 좌구산 율리마을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이뤄진다. 7월 천연염색은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맞춰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오전, 오후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회당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비 및 입장료는 6천원으로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교육, 물감놀이, 실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1만8천여 명, 올해 상반기에만 1만100여 명이 다녀갔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이 최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에 위치한 성심농아재활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역 봉사회(충주korail 봉사회) 직원들이 직접 재활원을 방문해 물품을 기부하고 시설 내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봉사회는 충주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어치의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재활원에 전달했다. 임석규 충주관리역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청각장애인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역 직원들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