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45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청주 운호고등학교 축구부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운호고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운동부인 축구부에 타 시도에서 위장 전입한 학생 선수를 영입해 상시 합숙 운영을 해온 것을 적발했다. 도교육청의 감사결과에 대해 학부모와 동문들은 상시합숙과 코치급여 지원 문제는 도내 운동부 학교는 물론 전국적인 사안인데 왜 운호고만을 문제 삼아 해체 위기로 몰고 있냐며 교육청의 감사에 편파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도교육청 감사결과 축구부 26명 중 18명이 타 시도에서 위장 전입해 상시 합숙을 하는 등 불법 운영을 해 온 것이 종합 감사 결과 밝혀졌다. 도교육청은 이 학교에 유예 기간을 거친 뒤에도 위장 전입한 9명에 대한 원적 학교 복귀와 상시합숙 운영 중단 조치를 요구했다. 또 교비 회계 편입 절차 없이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감독을 경찰에 고발했다. 축구부 감독은 지난 17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결과에 대해 학교 측은 타 시도에서 위장 전입한 선수 9명에 대해 원적 학교 복귀 또는 타 학교로의 전학, 거주지의 청주 이전 등을 고려중이나 이중 선수가족들의 거주지 청
[충북일보=증평] 지난해 3월부터 증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정규)가 관내 저소득층 및 중위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축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구교실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아동들의 체력증진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배려 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축구 교실은 매주 목요일 증평 삼보초등학교 운동장과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전문 강사를 통한 수준별 스트레칭 및 드리블, 슛, 헤딩 연습과 팀별 시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체력강화 힐링 축구캠프'축구야 놀자'와 축구교실 미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제2회 충북 지역아동센터 연합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 학년부 3위, 저 학년부 준우승의 성적을 기록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청주시티FC가 양평FC와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8라운드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리그단독 3위에 올랐다. 경기도 양평 용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며,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39분께 청주시티FC 김종민의 선제골이 터진 후 양 팀은 더 이상의 득점없이 1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21분께 청주시티FC는 김종민이 사이드로 빠르게 쇄도하며 침착하게 추가골을 넣어 2대 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양평FC의 반격도 거셌다. 후반 23분께 교체 투입된 양평FC의 임경현이 후반 32분 골을 넣으며 2대 1로 청주시티FC를 압박했지만 추가골 없이 최종점수 2대 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리로 청주시티FC는 리그 3위에 랭크됐다. 청주시티FC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3연승)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K3리그 강호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같은 청주연고의 청주FC는 지난 1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김포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어드밴스 18라운드에서 교체 투입된 최찬양의 극적인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최찬양은 이른바 비선수 출신으로 20
[충북일보] SMC엔지니어링과, 청주시청이 11회 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에서 각각 1부, 2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25∼26일 양일간 진천종합운동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24개팀(1부 6개팀, 2부, 18개팀) 700여 명이 참가했다. SMC엔지니어링는 1부에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해 ㈜풀무원건강생활을 승부차기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 SMC엔지니어링은 현대모비스를 3대0으로 이기고 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2부 경기에서는 조별리그 2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청주시청이 4강전에서 현대모비스를 2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였다. 청주시청은 결승에서 충북지방경찰청A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줬다. 송석중 충북체육회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직장축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직장동료들과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제천] '제54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23일 고학년부 결승전이 제천종합운동장 등 3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은 예선전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결승까지 올라온 청룡그룹을 비롯한 6개 그룹의 경기에서 선수들은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며 경기장을 찾은 시민 및 전국에서 제천을 찾은 응원단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결승전 경기결과 청룡그룹에서는 충의중, 화랑그룹에서는 군포중, 백호그룹에서는 사하FC, 충무그룹에서는 FC오산, 봉황그룹에서는 문래중, 맹호그룹에서는 동북중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결승전은 SPO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선수들의 경기모습과 더불어 제천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제천시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찐빵 350개를 준비해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 나눠주며 제천의 훈훈한 인심과 정을 전하기도 했다.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남은 기간 아무런 사고 없이 경기가 잘 진행돼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달 14일부터 제천종합운동장등 11개 경기장에서 축구 꿈나무들이 열띤 대결을 펼치
[충북일보=제천] 제천제일고가 제54회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고교축구연맹전은 춘계대회와 추계 대회로 나눠 열리며 두 대회 모두 고등학교 축구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6개 고교 3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4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천제일고 축구부는 2017년 추계 대회와 2018년 춘계대회에서도 각각 3위에 입상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 문턱인 4강전에서 부경고에 2대1로 석패해 3위에 입상했다. 제천제일고 축구부(지도교사 송종우, 감독 한상구) 학생들은 평소 학교 정규 수업을 마치고 학교 운동장과 제천축구센터 구장에서 동문회와 지역 축구 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악한 조건에서도 감독과 학생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해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더욱 의미가 컸다. 한상구 감독은 "3위 입상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주장 한성민 학생은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는 가운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축구 선
[충북일보=충주] 충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 7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서울 서대문구와 중랑구가, 1·2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여성축구 1부 8개팀, 2부 16게팀 등 모두 24개팀, 700여 명의 여성축구동호인이 참가했다. 1부 경기에서 서울 서대문구는 조별예선전 1위로 4강에 올라 청주직지와 1대 1로 비기고 승부차기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 서울 서초WFC를 만나 2대 2로 비기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부 경기에서 서울 중랑구는 수원 장안구와 접전 끝에 1대 0 승리로 우승을 차지해 1부로 승격됐다. 충북 참가팀은 1부에서 청주 직지가 3위, 2부에서 충주애플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 축구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송석중 충북체육회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여성축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동호인들 간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로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티FC가 전주시민축구단과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6라운드에서 1대 0 으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청주종합경기장에서 18일 오후 치러진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 전반전을 소득 없이 마친 뒤 후반들어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여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청주시티FC는 이 같은 응원에 힘입어 후반 31분께 김제환이 골문 앞에서 침착한 슛으로 결국 1대 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을 넣은 김제환은 "전반전을 어렵게 마쳤는데 골을 넣어 정말 기쁘다"며 "더비전인 다음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청주시티FC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청주시티FC와 청주FC는 내년부터 통합함에 따라 오는 25일 오후 4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두 팀의 역사적인 마지막 청주 더비전을 치른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제천] 국내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실력향상 및 축구 붐 조성을 통한 저변확대를 위한 제54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중등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361개 팀이 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고 오는 30일 열리는 결승전은 SPOTV 채널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경기장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자원봉사자 지원, 경기장 쓰레기수거 지원, 자연인 수(水) 지원, 숙박 및 외식업소 지도점검 등 방문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 여름에 무더위 속에 펼쳐지는 만큼 구급차를 준비시키고 선수들의 수분보충에 신경 쓰는 등 혹시 모를 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기시간 및 일정 조정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임원·학부모 등 추정 연인원 6만여 명이
[충북일보] 청주시티FC가 지난 11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어드밴스 15라운드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은 청주시티FC에서 나왔다. 하반기에 영입된 황신영(전 부천FC1995)이 전반 종료 직전 한상학의 패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청주시티FC는 1대 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이후 청주시티FC는 후반에 골대를 세 차례 맞추는 등 거센 공격을 퍼부었지만 아쉽게도 골은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8분께 춘천시민축구단의 박세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최종스코어 1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로 청주시티FC는 2018 K3리그 어드밴스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하지만 오는 18일 오후 7시 전주시민축구단을 안방 청주종합경기장으로 불러들여 다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이런 가운데 청주시티FC와 청주FC는 2019년 통합과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함께 매진한다. 앞서 양 팀은 내년 리그부터 통합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청주시티FC 관계자는 "프로축구단 창단 시, 메인 스폰서를 맡아줄 3∼4개 대기업을 물색 중"
[충북일보=충주] 올해 창단한 충주시민축구단이 '2018 K3 베이직 리그'에서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13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 그동안 리그 1위였던 시흥시민축구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에따라 시흥시민축구단은 2위로 내려앉았으며 파주시민축구단, 양주시민축구단, 여주세종축구단의 선두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날 충주시민축구단은 주전 남하늘과 조영진이 경고누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전반 33분 김성우가 선제골을 넣어 앞서갔다. 이어 후반 37분 김태훈의 추가골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한 양주시민축구단 유창균의 경기 종료 시간에 터진 골로 2대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리로 충주시민축구단은 승점 28점을 확보하고 리그 7연승과 리그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1일 고양 어울림누리구장에서 고양시민축구단과 리그 14라운드를 치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에 위치한 한 풋살장. 한낮 불볕 더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이곳 풋살장에서는 초등학생들이 현란한 몸짓으로 축구공을 드리블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이마에는 연신 굵은 땀방울이 흘러내리고 있었지만 훈련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청주FCK가 창단 4년 만에 유소년 축구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청주FCK 유소년축구클럽은 지난해 '리틀 K리그 왕중왕전 U10'에서 쟁쟁한 경쟁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전통의 강호들을 잇따라 대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해에는 5학년 아이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회 20관왕을 달성하며 기염을 토했다. 올해에도 청주FCK는 '대학축구협회 금석배 저학년 페스티벌 5학년부' 우승, '리틀K리그 가평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0' 우승, 'MBC꿈나무축구 8:8 문경대회 U10'등을 잇따라 석권했다. 저학년인 2학년, 4학년 학생들도 전국대회에 나가 각각 5관왕을 달성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청주FCK 유소년축구클럽은 지난 2014년 1월 선수 3명으로 창단됐다. 당시 창단을 이
[충북일보]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22분 대심정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번째로 파면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옮겼다.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간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선고일이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 3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뤄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되고 이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결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