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오는 12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 10조 3항, 같은 법 시행령 16조를 근거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올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관련 1천961필지다. 토지이동으로 변경된 토지 특성을 반영해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하며 검증, 지가 열람, 의견제출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의견제출 건이 있을 경우 추가 검증을 진행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공시지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를 위한 기초 자료인 만큼 합리적인 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탄금마루에서 7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재삼 경찰서장과 각 과장, 표창 수여 대상자 4명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친절하고 지역 치안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직원은 △충북청 광역정보 3팀 허재욱 경위 △호암지구대 박찬혁 경사, 최진호 순경 △경무과 채정윤 행정관 등 4명이다. 이들은 안전한 집회 시위 관리와 요구조자 신속 구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삼 서장은 "매월 개최하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근무하는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충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치안 향상과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가 수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앙성면 모점리 윤병관(59) 씨 농가에서 올해 충주 첫 벼베기 작업이 진행됐다. 윤 씨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를 시작해 폭우와 폭염 등 악천후를 이겨내고 9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쌀전업농충주시협의회와 읍면동 회장단, 충주시 농정과장과 친환경농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기상 상황에서도 올해 우리 시 첫 벼 수확에 감회가 새롭다"며 "충주시 쌀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9팀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413팀이 참가해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예선을 치뤘다. 최연소 참가자인 2018년생 김재이(광양시) 양을 비롯해 최고령인 1950년생 김병석(청주시) 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본선행 티켓 9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의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다. 예심 결과, 김주은(성남), 김현진(부산), 처음처럼(최준서, 김광준)(서울), 김다미(대전), 강솔(서울), 포르페(김현수, 정석원, 이승우, 권혁민)(부천), 김민서(청주), 최미연(동두천), 조중연(의왕) 씨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 9팀은 괴산고추축제 셋째 날인 이달 31일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천만원)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 5팀(30만원)에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는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 인기 가수들과 제1회 유기농괴산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5일 지역 현안 건의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건의한 사업은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원인자부담금 산정방식 건의 △사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 및 이전(57억원)△불정 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42억원)△달천(송동·이담지구) 준설공사(100억원)△괴산댐 운영 수위 하향 기간 조정 △불합리한 환경규제에 대한 규제완화(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 등 6건이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환경규제의 완화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괴산의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의 활성화를 위해 괴산댐 운영수위 하향 운영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송 군수는 "자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수도요금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기관이나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지만, 전용 누리집 개설로 PC와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신청 및 요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관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감소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폰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고지받을 수 있는 스마트 고지 서비스가 제공돼 종이 고지서 제작비용과 발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상·하수도와 관련된 잦은 민원을 적극 해소하고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0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우주쇼가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오는 13일 새벽쯤 페르세우스자리 근처에서 시간당 100개 정도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월의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다. 올해는 밤에 달이 없어 달빛에 의한 방해 없이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이란 게 고구려천문과학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성우는 복사점이 있는 페르세우스자리를 중심으로 전 하늘에 걸쳐 떨어진다. 저녁 시간보다는 자정 이후 새벽에 관측하는 게 좋다. 별똥별을 볼 수 있는 기간은 오는 10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다.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화성은 15일 새벽 2시쯤 달 지름의 2/3 정도까지 가까워진다. 목성의 공전주기는 약 11.9년, 화성의 공전주기는 약 1.9년으로 두 행성은 약 2년 3개월에 한 번씩 하늘에서 만난다. 다만 두 행성의 공전궤도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매번 두 행성이 만날 때 거리가 다르다. 목성과 화성이 이렇게 가깝게 만나는 건 2018년 1월 9일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위탁 운영자로 (사)충북가족지원센터를 선정하고 최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충북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여자청소년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이번 수탁자 공개모집에 재도전해 2027년 8월까지 쉼터 운영을 맡는다. 충주시 여자청소년쉼터는 위기에 처한 가정 밖 청소년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상담·학업·자립 지원 등의 보호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쉼터에는 7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제도권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서는 수탁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북가족지원센터의 노련한 운영 경험이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권지방공기업협의회(충공협)와 충청북도 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충공협 7개 회원사의 CEO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충공협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경영 전반의 안전 부문 관리 강화에 따라 회원 기관 간 기술지원, 상호 협력 등 안전 및 각종 위기관리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광섭 충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교차점검, 홍보, 안전 공동활동을 통해 직원 및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가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놀이터'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아빠·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정 환경 조성과 아빠의 양육 활동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컬링, 축구, 판뒤집기, 꼬리잡기, 장애물 달리기 등의 체육활동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녀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심재석 센터장은 "아빠와 자녀의 유대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지난 5일 오후 11시45분께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1개동(약 512㎡)과 공장설비 등을 태운 뒤 8시간10여분 만에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지붕으로 불이 계속 옮겨붙으면서 완진에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한 센터 요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일 오전 1시경, CCTV를 모니터링하던 센터 요원이 목행교 일대에서 수상한 거동을 보이는 사람을 발견했다. 요원은 이 사람이 다리 난간에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고 극단적 시도로 판단, 즉시 112상황실에 통보하고 교량에 설치된 방송시스템을 통해 안내방송을 송출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시 관계자는 "관제센터 요원들의 적극적이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에만 청소년 비위와 교통사고 대응 등 1만 4천여 건을 관제했으며, 극단적 선택 예방이나 차량털이범 검거 등 44건의 주요 대응 실적을 거뒀다. 이는 CCTV관제센터가 단순한 감시 역할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사례를 통해 CCTV관제센터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