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45명(24.3%)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34개 학과(전공)며, 비즈니스대학·인문사회대학·공과대학·사범대학·예술대학·보건의료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1개 직할학부군으로 구분된다. 정시모집은 수능성적만 반영해 가·나·다 모든 군에서 진행되며 △가군 267명 △나군 113명 △다군 2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 기회균형전형에서는 수시 결원 인원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 없이 수능성적만 반영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성적과 실기성적 또는 면접성적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의 경우 수시모집과 동일하게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가군에서 모집 중인 군사학과만 적용하며, 수능 국어·수학·영어영역 등급의 합이 15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자연계열 전체 모집단위 지원자의 경우 수능 100% △사범대학인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의 경우 수능 80%·면접 20% △디자인·조형학부(시각디자인전공·산업디자인전공)의 경우 수능 40%·실기 60% △디자인·조형학부(공예디자인전공·아트앤패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제49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물리치료학과 응시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이 학교 물리치료학과 4학년 졸업예정자 41명이 응시해 41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는 총5천597명이 응시해 4천683명이 합격해 83.7%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효정 지도교수는 "국가시험에 대비한 특별강의와 맞춤형 모의고사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분야 전문 인력양성에 나섰다. 충북대는 28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 네패스와 IT 분야 고용연계 기업맞춤형 트랙 신설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인사로 김수갑 총장과 이건명 전자정보대학장, 유재수 LINC+사업단장, 최호용 네패스 트랙 주임교수, 김남석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윤정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강문희 전자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네패스에서는 이병구 회장, 김남철 사장, 최치호 HR본부장, 마상웅 인재지원본부장, 구자윤 인재지원본부 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트랙과정은 반도체 후공정 개발 분야와 IT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충북대는 협약에 따라 전자정보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학부 3학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트랙 장학생을 선발하고, 4학년 1년 동안 트랙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네패스에 입사하게 된다. 트랙에 선발된 학생들은 트랙과정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고, 여름방학 중 네패스 기업 인턴십에 참가해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고용연계 기업맞춤형 트랙은 정부가 지난 5월 종합반도체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교육부 인정기관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대원대는 지난 1주기와 2주기에 이어 이번 3주기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2011년도부터 시행돼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인증을 통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제도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6개 기준, 13개 세부기준, 30개 평가요소에 대해 정량과 정성적 요구 수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이 시작된 이후 꾸준히 인증을 받은 대원대학교는 혁신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대는 27일 대학 교수연구동 1층 회의실에서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 과정 학생 1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 과정은 교육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1년간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위탁과정 학생들은 1년간 해당 고교가 아닌 대학으로 등교해 교육을 받았다. 충청대는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음식조리자격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위탁과정을 수료한 학생 15명 전원은 음식조리 관련 국가기능사자격증을 비롯해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여운승 교수는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교육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성취도가 높다"고 말했다. 오경나 총장은 이날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성적우수상, 성취상 등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대원대학교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주최 '전문대학 메타버스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교육혁신을 위한 선발주자로 나선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말한다. 대원대는 미래교육이 가져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메타버스 컨소시엄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방침이다. 메타버스 컨소시엄은 대원대학교를 포함한 48개 전문대학이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과정의 공동연구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혁신모델과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학생중심 AR/VR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과 교육과정 운영 △대학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에 따른 중장기 전략 로드맵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게 된다. 손정희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방향으로 진행되는 비대면·원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메타버스와 같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MZ세대의 학습자가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상호작용하며 학습 동기와 몰입이 촉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원대학교는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LINC+사업단 바이오헬스ICC 센터장 이향렬 교수가 24일 충주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돼 '충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충주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바이오헬스산업 산·관·학 네트워크 구성에 기여했으며, 바이오 기업 정보제공 및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그는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 실무협의체 운영위원으로 바이오 국가산단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헬스산업ICC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뿐만 아니라 국제심포지움, 기술 세미나, 재직자교육과 관련된 인력양성 교육 등 지역기업, 기관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산·학·연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3일 학생 164명에게 총 5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이날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김태홍 SW융합교육센터장, 김봉재 SW기초교육센터장, 수상자 대표 학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2학기 마일리지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교과·비교과 활동에 참여한 실적을 정량화한 마일리지 점수를 높게 받은 학생에게 학년별로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 학생들이 '2021년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 교육' 사업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 공예디자인전공 한윤하·오유진·김나형·강지민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윤슬'팀(지도교수 김준용)은 2021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 교육결과 보고전에서 전남대·한성대와 경합을 벌인 끝에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윤슬팀의 '윤슬'은 유리에 옻칠을 결합시킨 작품으로 전통공예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재원발굴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란 의미의 '윤슬'은 블로잉으로 제작한 투명한 유리 식기다. 수면 위에 비친 물의 일렁임을 표현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도구로 유리 표면을 연마했다. 이어 표면에 2~3겹의 옻칠을 하고 말린 뒤 돌출 부분을 사포로 다듬어 반짝이는 물결과 빛의 일렁임 효과를 냈다. 이번 대상수상은 '2021 대학생 공예·디자인교육대학'으로 선정된 청주대와 전남대, 한성대가 각각 2천7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다. 청주대는 3개월 동안 3학년 학생 24명이 6개 조로 나눠 '충북도 무형문화재 27호 옻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23일 김영식(초등교육과) 교수가 한국체육학회로부터 학술지 발간 등에서의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체육학회(회장 김도균)는 지난 18일 열린 56회 정기총회 및 28대 회장선거에서 "김 교수는 27대 국문편집부위원장으로서 학술지 발간과 심사위원 선정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체육학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체육학회와 체육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체육학회는 지난 1953년 설립된 대한민국 체육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로 16개 분과 학회와 약 2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매년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 전국체전기념 학술대회, 각종 스포츠정책 포럼 등의 학술 활동과 국문학회지(한국체육학회지), 영문학회지(IJHMS) 발행을 통해 국민체육 진흥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74명이 최근 실시된 제49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특히 이 학과 이수인 학생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전국수석을 차지했다. 이로써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43~49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7년 연속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 기준에 따라 '1천 시간 임상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자사례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어 사례형 국가시험 문제 및 취업에 유리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작업치료사면허증 외 감각발달재활사(보건복지부)와 보조공학사(보건복지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환희 학과장은 "출제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국시캠프와 그룹별 스터디를 통해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을 이뤘다"며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전기공학전공 전력기기 연구실의 Dewimaruto Ratri, 오승희, Bimaridi Afif, 박영훈(이상 석사과정) 연구원이 2021년 대한전기학회(KIEE)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제52회 하계학술대회에는 약 2천500명이 참여하고 1천33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교통대 전력기기 연구실은 '초전도케이블설계를 위한 PPLP의 절연파괴특성' 논문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극저온 환경에서 PP 비율에 따른 PPLP sheet의 절연내력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다양한 압력 조건에서의 절연특성을 확인했다. 전기공학전공 강형구 교수는 "학생들이 고생해서 얻은 연구성과가 논문으로 결실을 맺고 다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학생뿐만 아니라 연구에 정진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연구 결과를 거둘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