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의림지동 둔전골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 50인분과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바르게살기위원 8명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다듬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대접하며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유영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삼계탕을 후원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문경 의림지동장은 "지역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침부터 준비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림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의림지동에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물품기부와 삼계탕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은 12일 제천교육청에서 제천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8월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했다.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은 고등학생들이 제천교육장에게 궁금한 점과 제천 교육에 바라는 점들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제천 교육의 방향에 학생들이 주인인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민주적인 협의 및 참여를 유도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는 제천 교육에 힘쓰겠다"며 "제천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돼 제천 교육을 위한 청소년 리더로서 자라나 주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은 12일 교육공무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행동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조직 내에서의 역할과 소통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정미희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자신의 행동 유형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유형의 동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은 12일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매년 민·관·군·경 등 모든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훈련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사전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목적과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방침, 전시직제 및 창설기구 편성 등 을지연습의 주요 제반사항을 전달했다. 공직자 안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확고하고 튼튼한 국가 안보의식 함양과 을지연습의 당위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개인의 역할을 제대로 파악하고, 성공적인 훈련을 추진해 단양교육가족의 국가 안보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이하 국제정원도시박람회)국비 지원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정부에 내년도 국비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면담하고 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최 시장과 김윤상 차관의 만남은 세종시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한 지난 2월 이후 올해만 4차례 이뤄졌다. 최 시장은 지난달 24일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국비 지원 여건이 마련됐음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내년도에 전폭적인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수구·탁구 경기 등이 열리는 종합체육시설이 타당성 재조사로 경제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각종 행정절차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글문화 세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회는 최근 당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남산임도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승일 위원장을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 12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산임도 걷기, 숲속 작은음악회, 당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 위원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충주지역위 당원 모두의 화합과 포용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당에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하고, 변화와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12일 주간업무보고에서 "민선 8기 가장 중요한 가치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관련 기관ㆍ단체,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직접 대안이 없는 경우는 별도대안을 강구해 공감을 얻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 소통플랫폼 '청주시선'이 최근 가입자 2만 명을 넘어선 것을 언급하며 "청주시선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더 많은 시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하라"고 말했다. 또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환자 예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노숙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서 환자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폭염 대응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시설 및 안전 관련 부서에는 "폭염이 길어지는 만큼 물놀이장, 계곡을 찾는 시민들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시설안전 관리는 물론 시민들에 대한 안전수칙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충북일보] 제천시가 자매결연도시인 평택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평택 이음 1274'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제천시청, 평택시청, 양 지역 12개 농축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274'는 두 도시를 잇는 고속도로의 거리 127.4㎞를 의미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상호기부 활성화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농산물 및 농촌 관광자원의 답례품 발굴·공급 및 상호 홍보 등이다. 또 양 도시는 농협이 추진하는 '기업·농촌 이음' 운동 등 민간 주도 지역 활력화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인구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며 "양 도시 농축협 조합장들의 농업 상생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인구란 특정 지역에 완전히 정착하지 않았으나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참여 대상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9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7%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항목은 이용객 만족도, 직원 친절도, 숙박·편의·휴양시설 만족도,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65%가 '매우 만족', 32%가 '만족', 3%가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편의시설(안내시설, 화장실 등) 분야에서는 '매우 만족' 52%, '만족' 34%로 나타났다. 탐방로 또한 '매우 만족' 53%, '만족' 36%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를 보여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불편사항과 노후물품 및 시설을 신속히 점검해 보완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 시골막국수는 12일 진천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금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미약하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훈훈한 기부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진천읍에 있는 원조옛날통닭은 13일 통닭 100마리를 농다리 인근 마을 노인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정숙 대표는 "진천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 주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시에는 43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있으며,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21곳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있지 않다.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은 청사를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서 우선적으로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 사업비는 4억5천만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노약자와 장애인 수, 청사의 건축 연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년 2~3개소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흥덕구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시작된다. 향후 5년 동안 신축 예정인 7개 청사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엘리베이터 설치 외에도 장애인과 노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서 더 좋은 청주, 더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원내 교통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묘역 방향 색 유도선을 설치했다. 묘역 방향 색 유도선 설치로 차량 운전자들이 1, 2묘역 방향이 나뉘는 현충광장 앞 삼거리에서 쉽게 묘역방향을 인식할 수 있다. 분홍색-좌측(1묘역), 녹색-우측(2묘역) 유도선을 설치하고 잦은 통행으로 마모된 정지선과 안내선을 다시 도색했다. 호국원은 지난달 12일 2묘역 준공식을 하고 이달부터 제2묘역 자연장 안·이장을 개시했다. 이에 안장객 및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묘역 방향 색 유도선을 설치했다. 호국원 관계자는"유도선 설치와 도로 노면 정비로 원내 교통흐름 개선과 사고를 예방해 방문 유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