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8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를 개최한다. 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함께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올해 첫 '하소네 문화문방구'는 토요일에 산책가자! 공통주제 '튤립의 꽃말, 사랑과 봄'을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오아(OHAH)'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다양한 노래 공연이 준비됐다. 2022년 데뷔한 오아는 지난해까지 총 6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로 따뜻한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하소네 문화문방구를 시작으로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등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택견단이 3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중앙탑공원에서 상반기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무예 택견의 매력을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순회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시립택견단은 올해 충주의 역사적 명소 중앙탑공원에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조선 후기 유숙의 풍속화 '대쾌도'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공연은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 연주를 더해 관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택볼레이션'이라 불리는 혁신적인 퍼포먼스다. 전통 무예 택견과 현대 스트리트 댄스 비보잉을 접목한 이 창의적인 무대는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관객들은 택견 군무 공연을 비롯해 택견 관련 퀴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연도 함께 진행돼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주빈 시립택견단원은 "올해 다시 충주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택견과 비보잉의 창의적인 협업 결과물인 택볼레이션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문화시설의 무대 시스템을 무료로 점검해주는 '스테이지 헬퍼(Stage Helper)' 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스테이지 헬퍼'는 관내 학교 강당, 체육관,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청각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재단 소속 무대예술전문인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음향, 조명, 무대 등 무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개선안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사업의 수행자와 수혜자 모두 예산 투입 없이 시행되는 비 예산 사업으로, 재단 직원들이 자발족으로 고안해 재능기부로 추진한다.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세종시 관내 5~8개 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3일까지 지정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www.sjcf.or.kr)을 참고하거나 예술의전당팀(044-850-8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의현 예술의전당팀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세종시 내 문화시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대 시스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의 많은 관심과 신
[충북일보] 인공지능(AI) 기술이 전통예술을 만났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2층 예술공간에서 '시간을 넘어: AI와 예술의 대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조형래 작가 개발한 도슨트 AI는 30명의 예술가를 학습한 뒤 이들 중 대표 아티스트인 권정백, 유한이, 조형래의 철학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을 선보인다. 각 아티스트의 원본 작품도 함께 전시돼 기술과 인간 예술 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할 수 있다. 교육박물관이 소장한 '오륜행실도'를 도슨트 AI를 통해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오륜행실도'는 조선시대의 윤리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중요한 유물로, 이번 전시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재해석하고 전통적 윤리관과 현대 사회의 가치를 비교분석하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대학 문화자원 공유사업(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송호정 교육박물관장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봄날의 따뜻한 감성과도 잘 어울리는 전시"라고 추천했다. / 안혜주기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10일부터 동부창고 카페C '당신의 예술을 보여주세요' 팝업 지원자를 상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동부창고 카페C 공간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리뉴얼된 카페C 팝업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신의 작품과 브랜드, 수집품 등 다양한 예술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청주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에 이은 두 번째 무료 공간 대여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전시(시각 예술) △마켓(지역 굿즈·브랜드 팝업·소규모 플리마켓) △버스킹 3가지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예술인, 시민활동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부창고 카페C 내 조성된 약 39.7㎡(약 12평)의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시좌대, 의자 등의 기본 물품과 온라인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로, 신청 분야에 따라 최소 하루부터 최대 2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10일부터 상시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청주문화재단은 '당신의 예술을 보여주세요' 3월 한 달 다양한 전시·체험·공연·마켓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5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이어달리기 발대식'에서 첫 번째 이어달리기 주자로 선정돼 릴레이 기(旗)를 전달받았다.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운동은 재능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으로, 재단 직원들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의미 있는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 재단은 3월 중순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4월부터 관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충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백인욱 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9세 청년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6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에 주소를 둔 2006년에 출생한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선착순으로 2천800여명에게 1인당 15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회원가입을 한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 후 예매일 기준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 지원금은 회수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및 고객지원센터(1577-1968), 청주시 문화예술과(043-201-2016)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3월 1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5 시네마제천 삼일절 특별 상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삼일절을 맞아 마련한 이번 무료 상영회엔 조국 독립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 동지들의 험난한 여정을 담아낸 영화 '하얼빈'이 상영됐으며 시민 17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덕분에 의미 있는 날,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었다"며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값진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은 의병의 도시로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시민분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제천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최신 개봉작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추후 상영 일정에 대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645-49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4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2025 니나농 농촌관광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음성군의 매력적인 농촌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 여행 모습과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한다. 군은 지난 4일에 이어 10일에도 군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홍보 행사를 열어 소정의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며 농촌관광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또 봄을 맞아 니나농의 특별한 여행상품인 '복사꽃 길따라'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관광버스를 타고 복숭아 마을로 이동해 복사꽃 마을워킹 투어, 지역맛집 탐방, 복숭아 디저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감곡면 복숭아 마을을 배경으로 한 꽃길 테마 여행으로 1년 중 2주간 (4월 중순) 만개하는 복사꽃을 즐길 수 있다. 음성군 마을여행사 ㈜잼토리는 '복사꽃 길따라'와 군내 농장과 공장에서 즐기는 이색여행인 '농공장 투어'도 운영한다. 여행상품은 ㈜잼토리 누리집에서 예약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식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군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음성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KT&G SLAP(Sangsangmadang Life-Art Photographers)' 15기 수료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 육성을 위한 KT&G 상상마당 교육과정 중 하나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0여 명의 사진작가를 배출했다. 사진 기본 이론과 프린트 기법 강의, 프로 사진작가들의 밀착 멘토링 등 5개월 간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작가들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KT&G SLAP' 15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됐다. 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김성수 작가와 김승구 작가가 멘토로 참여했다. 또한, KT&G SLAP 출신 박현주 그래픽 디자이너의 특강, 현직 작가와의 만남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1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작가 13명은 '불가능한 지점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데뷔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물·풍경·사물 등
[충북일보] 우연히 들려온 음악소리가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하고, 벽에 걸린 작품 한 점에 마음이 동해 감정의 변화를 겪기도 한다. 다양한 공연, 전시 관람을 통한 문화예술 작품과의 만남은 인생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처럼 우리의 문화 저변을 넓혀줄 전시와 청년들의 문화적 만남을 선사할 제도를 소개한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이우진 작가의 10회 개인전 '인물과 장소 2'를 전시한다. 인간과 공간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충주에서', '지하철 일상' 등 10m에 달하는 대형 작품 2점을 통해 두 갈래의 시선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 '충주에서' 스토리는 탄금대에서 가야금 연주자로 시작해 충주-판교 KTX를 거쳐 서울 지하철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아낸다. 정적인 공간과 이동하는 공간의 대비 속에서 인간과 장소의 관계성을 포착하고자 한다. 작가는 인물화로 구성된 군상들이 장소라는 공간과 결합해 하나의 화면 속에 공존하게 한다. 정주 공간인 충주 탄금대에서 가야금 타는 연주자와 유동적인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국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 모집은 국악을 친숙한 문화로 자리 잡게 하고, 청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주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국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은 두 개 분야로 나뉜다. 공연 현장에서 실무를 지원하는 '공연 서포터즈'와 국악단의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는 '소통 서포터즈'로 운영된다. 총 20명 이내로 선발될 예정이며, 지원 희망자는 오는 13일(목)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ureuk.pd@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지원서 및 활동 계획안을 바탕으로 심사하며, 포트폴리오 또는 콘텐츠 제작 기획안을 제출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공식 임명장 및 활동증명서 발급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공연 및 행사 우선 초청 △매월 활동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제출 시 봉사시간 인정 △우수 서포터즈 6명에게 충주시장 표창 수여 등의 혜택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