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혹서기를 피해 운영을 재개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이 청주지역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7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 복합단지에서 이 행사를 열었고,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는 릴레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에어 스포츠 4종(축구, 농구, 야구, 양궁), 미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의 놀이공간이 조성됐으며, 시는 무더운 9월 초 날씨에 아이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일부 놀이기구에 그늘막을 설치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 새롭게 선보인 복화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가족 참여형 미니운동회도 많은 인파가 참여했다. 여기에 비눗방울, 전통 놀이, 숲 놀이, 청주시 서원보건소의 '톡톡 건강체험 놀이터', 상당경찰서의 경찰 제복 체험, 가족사랑 포토존 등,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의 디지털 발자국 지워보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도 눈에 띄었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첫 운영 된 푸드트럭(음료, 간식) 또한 팝업 놀이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놀거리와 함께 먹
[충북일보]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과일 출하기를 맞아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금~토요일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에서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판촉했다. 군에 따르면 이 단체 회원들은 이 기간 매주 조를 편성해 휴게소를 찾는 이들에게 시식 행사와 함께 할인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영동 과일의 매력을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7일 정영철 영동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판촉 활동에 나섰다. 이 단체는 지난해 추석맞이 귀성객 위주로 전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추석 전 미리 고향을 방문한 벌초객과 8월 말 열린 영동 포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늦은 여름 휴가객 등을 공략 대상으로 삼아 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정 군수는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도 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마련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진천군 △진천군 이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고구마 수확 = 오전 7시 이월면 중산리 509-1번지 일원 보은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오전 10시 보은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옥천군 △1회 옥천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위촉식=오전 11시 군청 상황실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용산면 금곡리
[충북일보]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과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지난 6일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쌀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청주시민의 건강증진 △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 협력 △기념품 및 간식 등 쌀 가공 제품 적극 사용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광희 원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시정연구원은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업인의 시름이 어느 때보다 깊다"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지역내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에코프로이엠은 노사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노사협의체인 가족협의회를 구성해 매 분기 근무여건 및 복지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이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2월부터 기존 3조 2교대이던 교대제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교대제 개편에 앞서 신규 인력 122명을 채용해 직원들에게 장시간 근무에 따른 부담을 줄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2개 가족사를 포함해 전 가족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지원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에코프로그룹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이엠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엄선해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했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연휴기간 응급환자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비응급환자는 119 신고를 자제해달라고 8일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 환자의 경우 구조·구급 요청을 거절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 비응급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직접 확인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환자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이 있다. 신정식 서부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추석 연휴기간 원활한 이송을 위해 비응급 환자 119신고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 1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6일 오후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도체산업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DB하이텍을 비롯해 ㈜디에스테크노, ㈜메카로, ㈜탑서브, 대보마그네틱㈜ 등 중견 반도체 기업 7개사가 직접 참여했다. 국제전기㈜, ㈜대찬테크, ㈜현대포리텍 등 반도체 기업 4개사는 간접채용으로 참여해 구직자 10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음성고용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취업 지원 사업 소개와 실업급여 상담, 채용 연계형 교육생을 모집했다. 이번 반도체산업 취업박람회는 음성명작페스티벌, 평생학습대축제, 충북청년축제 기간에 열려 군내 반도체 기업을 널리 홍보하며 청년 구직자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장 앞 대형LED 전광판을 활용한 기업 홍보영상을 송출함으로써 지역 반도체 기업의 인지도를 높였다. 군은 올해 들어 충북도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매주 추진해 현장 면접으로 구직자 4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과 미니 채용박람회를 2회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6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괴산부녀봉사회 이선자 △아이코리아 괴산군지회 윤정옥 △소비자교육중앙회 괴산군지회 최선옥 △괴산군재향군인회여성회 허영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괴산군지부 진금순 씨가 군수 표창을 △여성소비자연합 괴산군지부 강순환 △한국부인회 괴산군지회 김용희 △괴산군생활개선회 정연순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이상숙 △연풍면새마을부녀회 김재숙 △괴산군미선회 경미숙 씨가 군의장 표창 △대한어머니회 괴산군지회 홍부기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여성회 백용석 △여성소비자연합 괴산군지부 조봉화 △괴산군이주여성모임 요시다히또미 △한국부인회 괴산군지회 김미란 △21C여성정치연합 괴산군지부 이영순 씨가 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다옴센터 개관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9일 오후 3시 30분 증평34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인삼골축제 추진상황보고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9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출렁다리 스마트안전진단 업무 협약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옥천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추진협의회'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원당2리 마을이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란 주제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감곡면 원당2리는 이 대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1위(금상)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음성군도 장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원당2리는 '뚱딴지공작단'을 조직해 마을경관 및 환경 가꾸기와 마을 만들기사업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했다. 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농업·농촌 RE100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특색 있는 마을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극동대와 마을 간 산학협력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퍼포먼스(연극)를 연출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김익환 이장은 "이번 수상은 마을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원당2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특성을 살린 사업과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촌 마을의 자생력과
[충북일보] 음성군이 파크골프장에 정기 휴장과 관외자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의 파크골프장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해 이달 9일부터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급격히 늘면서 잔디 보수 등 구장관리와 지역주민 편의 제공이 제기됐다. 이에 파크골프장의 잔디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관외자는 예약을 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관외주민(음성군민이 아닌 사람)들도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하지만, 이달 9일부터는 주말. 공휴일엔 예약하지 않고는 이용할 수 없다. 다만, 관외자는 평일에는 18홀인 생극·금왕 구장을 1일 20명 이내로, 9홀인 맹동 구장은 1일 12명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사전 전화로만 할 수 있다. 군은 각 골프장에 근무 직원을 상시 배치해 잔디 예초작업과 시설 관리를 하도록 운영·관리 계획에 넣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생극 파크골프장(2019년 개장, 1만5천66㎡, 18홀), 맹동 파크골프장(2022년, 1만2천700㎡, 9홀), 금왕 파크골프장(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