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반려로봇 '효돌' 대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로봇 '효돌'은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을 한 AI 인형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의 기상부터 취침까지 말벗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식사와 약 복용관리, 일정관리 등 일생생활 관리를 돕는다. 노래·퀴즈·종교말씀 등 다양한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자, 치매고위험군(75세이상 독거) 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최대 9개월간 대여된다. 신청방법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령해가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 맞춤형 돌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보건소는 2022년 시범사업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스마트 반려로봇을 총 339개 가정에 대여해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Q-fever) 감염 위험이 높은 직군을 대상으로 큐열 발생의 역학적 특성 탐구와 위험요인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작업하는 축산업자, 도축업자, 부산물 처리자, 수의사 등 가축업 종사자 200명 정도다. 연구원은 오는 7월까지 큐열의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작업 환경을 조사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큐열 항체 양성과 위험 요소 간 연관성을 분석하고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한다. 큐열은 소, 염소, 양 등 감염된 가축의 배설물, 부산물, 유즙 등을 통해 사람에 전파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비말에 의한 호흡기 감염이나 생고기, 살균되지 않은 우유 섭취로 감염된다. 감염력이 높아 단일 균체만으로 병에 걸릴 수 있다. 큐열은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57명이 큐열에 확진됐다. 이 중 10명(17.5%)이 충북에서 발생했다. 지난해는 총 56명의 환자 중 7명(12.5%)이 충북에서 확인되는 등 도내 발생률이 높은 상황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큐열은 적시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 운동 확대를 위해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대회'를 연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2025년 옥천군 모바일 걷기대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월별 걷기와 건강생활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군은 미션 수행에 성공한 주민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권, 지역특산물, 건강용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의는 군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의료진 부족으로 이달부터 소아전문 응급실 운영을 제한한다. 3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7명 가운데 4명이 잇따라 사직함에 따라 소아전문 응급실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달 오전 10시까지는 진료가 제한된다. 또 소아(미취학아동) 안면부 열상을 제외하고 외상 환자의 경우 주간에도 진료가 불가하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 응급실은 의정 갈등 여파에도 그동안 24시간 운영해왔지만 의료진 사직이 이어지면서 불가피하게 의료진 충원 시까지 심야진료를 제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계철 원장은 "상대적으로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 특성을 감안해 조속히 365일, 24시간 정상 진료를 재개할 수 있도록 의료진 충원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축소 운영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성인 응급진료는 최근 의료진 충원으로 앞으로 4일, 6일만 제외하고 24시간 운영하는 등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신학기 새 출발 시즌인 3월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제천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는 봄맞이 초심 '만 보 걷기'를 진행한다. 트투숙 기간 내 하루 동안 만 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새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봄 야생화 찾기' 프로그램과 리솜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크루인 리오(RE:O)가 소개하는 숲속 프라이빗 투어 '비밀의 숲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밀의 숲 탐험대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데 리조트 내 숲속 새소리와 바람 소리 등을 녹음한 USB와 핫팩, 한방차, 사우나 이용 등을 제공한다. 또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은 삼일절을 맞아 윤봉길 의사 사적지(충의사, 도중도)를 걸으며 역사의식 및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감사한 오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태극기 스카프와 당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22일(토)과 29일(토)에는 메타세콰이어 길을 산책 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한줄 글쓰기 프로그램이 계획돼 봄의 느낌을 잘 표현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내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세종시티투어 버스'의 운행을 이달들어 재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운행하는 세종시티투어 버스는 1층 리무진 버스와 2층 다목적 관광안내 버스 등 2대다. 1층 리무진 버스는 안정감 있는 이동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 편안한 좌석을 갖췄다. 2층 다목적 관광안내 버스는 2층 개방형 좌석을 제공해 세종의 매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시는 기존 인기 코스에 세종시 관광명소 10선과 우수건축자산, 드라마 촬영지 등을 추가한 정규코스 2개, 특별코스 6개로 구성해 탑승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1층 리무진 버스의 정규코스는 국립세종수목원~세종호수공원~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응다리 구간의 A코스와 베어트리파크~세종전통시장~조치원 드라마 촬영지~고복자연공원 구간의 B코스로 운행된다. 또 특별 코스로는 청소년 참여, 드라마명소, 자연힐링 투어가 신설 운영되며, 역사문화 코스를 내실 있게 개편하는 등 동선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드라마명소 투어는 MBC '마이프린세스'의 배경이 된 베어트리파크와 tvN '식샤를 합시다'가 촬영된 조천변길, KBS의 '발칙하게 고고'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2차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7주차(2월 9∼15일) 기준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의심환자 수는 11.6명으로, 1월 첫째 주 99.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다만 7∼18세 학령기 아동·청소년층에서는 1천 명당 24.2명으로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고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심하고 어린이·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자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이 필수적이다. 특히 실내 공동생활이 많은 학령기 아동·청소년은 개학 후 감염 확산이 높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독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관계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www.sejong.go.kr/health.do)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
[충북일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치매 극복 선도단체 3곳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선도단체는 △다사랑재가복지센터 △수방문요양센터 △충주매일재가복지센터 등으로, 이들 기관은 치매 환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가복지센터들이다. 지정된 기관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 검진 연계, 배회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 학교, 도서관 등 총 42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이에 관심 있는 단체, 기업, 학교 등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850-178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거동불편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독거,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당(상쾌하게! 당당하게!)구 활기찬 경로당 건강교실'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건강교실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등)의 맞춤형 건강교육 제공, 필요 시 방문 건강관리사업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는 현장 중심 원스톱 서비스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관리방법 교육을 통한 '우리마을실버 건강파트너'를 양성해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에게 노노(老老)케어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돕고 건강관리를 잘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군은 2025년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사업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감염병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감염 후 5~7일 이내에 발열, 발진, 심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군은 여권발급 때 뎅기열을 비롯한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해외여행자들에게 모기 기피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귀국 후에는 의심 증상자에 대한 검사·진단을 지원하고, 치료 연계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예방수칙은 여행 전 방문국의 감염병 예방수칙 확인, 여행 중 모기 기피제 등 예방 물품 준비·활용, 입국 시 의심 증상 발생 여부 확인,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두통·근육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받기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개학 전 감염병 예방접종(초4종, 중 3종)을 독려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초등학생 예방접종 내역은 4~6세 접종시기인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이다. 중학생 예방접종은 11~12세 접종시기인 3종(Tdap 6차, 일본뇌염, 여학생의 경우 HPV 1차)이다. 학교와 같은 단체 생활에서는 백일해, 홍역 등 감염병 전파가 쉽게 이뤄지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특히,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미리 확인한 후 군 보건소와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과거 예방접종 등록 내역과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군 보건소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개학 전 자녀들이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기 예방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개학 전 예방접종 홍보물. 사진제공=음성군
[충북일보] 청주시 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추진위는 지난 2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회의는 올해 축제 기간을 결정하고, 축제 추진 방향 검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들은 지난해 축제의 개선점 및 이전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특수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물렀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지역 대표 축제다. 지난해 17만여명이 찾았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27억9천200만원으로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