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몽골 내무대학교와 학술 및 교육 협력 협약(MOU)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대학은 협약에서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국제 공동연구, 연구 분야에서 교원과 학생 교류 및 학술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몽골 내무대는 극동대에서 재학 중인 몽골 유학생들의 평판과 지도 능력, 유학생 특화형 실무 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환경 및 체계 구축에 극동대와 협력하기로 했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내무대는 경찰 인재를 양성하는 국립대학교다. 극동대는 이 대학 공동학위 과정에 추가로 학생들을 보내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가 11월 3일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3년 K+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 내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는 로컬창업 아이디어 △충주시 교통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창업 아이디어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서면 평가 후 발표 평가를 통해 총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부문별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상품과 상장을 수여한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모든 참가자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는 구보학회와 함께 최근 서울대에서 '1990년대 문학장과 여성문학의 탈구축'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90년대 문학장에서 '여성시', '여성소설'로 불렸던 작품, 이를 대상으로 쓰인 비평을 통해 '여성문학'의 장이 탈구축되는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1990년대 새롭게 범주화됐던 '여성문학' 개념이 직면했던 여러 모순과 난점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전공 4학년 캡스톤디자인 팀이 최근 열린 '2023 대학생 스마트e-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행사로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학생들이 실제 자동차 설계, 제작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48개 대학에서 66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 제작한 EV카로 가속, 슬라럼,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경기 등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팀과 학과 내 자작자동차 동아리인 M.A.D. 팀이 참가했다.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과 LINC 3.0, 지역기업인 서한이노빌리티, 보그워너충주 등의 지원을 받았다. 장민석 팀장(자동차공학전공 4년)은 "이번 대회에서는 작년과 달리 차체에 알루미늄 설계를 적용해 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팀원들이 합심해서 차량 제작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형욱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설계지식을 활용해 전기자동차를 직접 설계, 제작하면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향후 자율주행, 모빌리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와 충북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최근 증평캠퍼스 구성원들의 성폭력 예방과 성범죄 피해자 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평캠퍼스 구성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상담서비스, 폭력예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충북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과 교통대 강영민 인권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정폭력 성폭력·학대 등 범죄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사건 당사자와 대학 재학생에 대한 상담진행 △성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키로 했다. 강영민 센터장은 "증평캠퍼스 내 성폭력 피해 상황 발생 시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는 최근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기취업 졸업생) 경력개발과 직장적응'과 '(미취업 졸업생) 취향저격 컨설팅'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졸업생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졸업생과 충북, 의왕 지역의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취업한 졸업생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으로 직장에서의 예절과 커뮤니케이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미취업 졸업생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으로 2023년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1:1 비대면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자기개발과 경력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해 관련 정보를 습득한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졸업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청년들의 취업성공과 직장생활유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2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대 학생들은 저녁밥사업으로 학교에서 아침과 저녁을 3천원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충북대는 재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저녁밥을 2천원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한끼 당 2천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는 충북대 자체 예산으로 충당한다. 저녁밥은 이 기간 제1학생회관 1층 한빛식당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매일 300명에게 제공한다. 토요일, 공휴일,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충북대는 오픈 이벤트로 운영 첫날인 23일 재학생 500명에게 무료 식사권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날 메뉴는 햄김치볶음덮밥, 통배추된장국, 야채전이고, 식단은 닭곰탕, 순대야채볶음, 짜글이찌개, 제육덮밥, 마요닭고기덮밥, 미역국, 양배추쌈 등 다양하고 건강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대학 예산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높은 저녁식사 제공으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녁밥 사업을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를 2023학년에 졸업한 이미정 방사선사가 미국 복부초음파사(Registry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 RDMS) 면허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미국 초음파검사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취업이 유망한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면허시험은 1차로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와 2차 복부부터 근골격계 등 13개의 임상 세부 분야로 구분된다. 이미정 방사선사는 올바르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토대로 재학생 학술논문 발표에서 입상한 기록뿐만 아니라 전공심화학위과정 재학 중 SPI 시험을 당당히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졸업 후 임상 기관에서 근무하며 이번 미국초음파사 (복부) 분야에 도전해 면허를 취득했다. 그는 "학위과정에서 배운 방사선 분야 학습과 지도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들이 자신이 이번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기반이 됐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미국 심장초음파 분야 등에 계속 도전할 계획"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상 기관에서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HD현대중공업사내협력회사협의회·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일렉트릭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사내협력회사협의회 이무덕 회장은 "HD현대중공업사내협력회사에 우수인력 유치와 대원대학교의 취업률 증가를 위해 성실하고 인성이 갖춰진 내‧외국인 학생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HD현대중공업사내협력회사에 대원대학교 내·외국인 학생을 취업시킬 기회를 마련했다"며 "일시적인 관계가 아닌 지속적이고 서로의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대원대학교 학생(내·외국인)의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 기관의 관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홍익기술단과 협업해 개발한 침지건조법 적용 화재 피해 깊이 측정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969호)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건설 신기술 지정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설기술이나 기존 건설기술을 개량해 신규성, 진보성·현장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건설기술에 대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건설 신기술로 지정된 '코어드릴링법에 의한 콘크리트 중성화 신속평가 및 코어공시체의 침지건조법을 이용한 화재 피해 깊이 진단 기술'은 오는 2031년까지 8년간 국토교통부의 보호를 받게 된다. 이 신기술은 코어드릴링 진행시 발생하는 분진을 집진과 동시에 페놀프탈레인 지시약의 분무로 중성화 깊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 및 평가가 가능하다. 특히 화재 구조물인 경우는 중성화 신속 평가, 코어 공시체에 침지건조법을 적용, 화재 피해 깊이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침지건조법은 화재입은 콘크리트 시료를 물속에 담갔다가 꺼내고, 건조시키면서 흡수율이 높아진 손상부위와 건전부위의 색상 차이를 이미지 프로세싱으로 측정해 화재 피해 깊이를 진단할 수 있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의대 정원 221명 증원을 정부에 요구하면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충주) 의대 정원 확대는 요청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충주지역 반감이 커지고 있다. 충주시민행동포럼 맹정섭 상임대표는 18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주권 대변인이냐.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대생 정원 증원 문제는 열악한 지역의료 환경 개선에 최우선 방점을 두고 냉철하고 엄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청주권 보다 충주권의 응급의료공백이 심각하다는 전제하에 진정성 있는 요구안을 내야 한다"며 "충주권 의료실태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마친 뒤 의대 증원 요청 최종안을 정부에 내고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길형 충주시장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본적으로 건국대 의대의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조 시장은 "건대 충주병원에서 많은 시민이 치료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건대 의대도 지역 의료의 한계 극복과 보완을 위해 증원이 필요하다"며 "김 지사께서 건대 의대의 역할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데 대해 건대 측도 신뢰성 있게 입장을 밝히고 실효성 있는 조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입장문을 통해 "건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1~2학년 학생들은 최근 서울시교육청 더공감교실 통합교육 연구학교 1차년도 연구보고회가 있는 서울 경동유치원에 현장견학 및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탐방은 생태교육을 위한 서울숲 탐방을 통한 생명다양성 이해교육과 함께 '모든 유아를 위한 통합교육'으로 변화되고 있는 공존의 통합교육 현장을 관찰하고 질문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소영 교수는 "어린 시기부터 친구 이해를 넘어 다양성을 이해하고 사회성을 기르며, 인성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모든 유아를 위한 가치 있는 통합교육을 최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