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NH농협은행은 1일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한 진천군청 제휴카드 적립기금 6천297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휴카드는 공무원 복지카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이며 적립기금은 전년 대비 약 7%(400여만 원) 증가했다. 제휴카드기금은 진천군과 농협 제휴카드사와 협약을 통해 사용금액의 0.2~1%를 포인트로 적립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4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소 지원사업' 선정 보고를 비롯해 '2025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안',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공유재산 취득안' 등 14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을 공유, 소통했다. 먼저, '2025년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은 군내 41개 마을공동급식소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2025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안'은 올해 음성군 도시계획결정(변경) 등에 따른 도시지역 면적 증감분을 반영해 재산세 도시지역분의 정확한 부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공유재산 취득안'은 금왕읍 삼봉리 산 2-9 일원의 공유재산을 취득해 청빈영상문화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관광 자원을 조성한다. 음성군의회 제377회 임시회는 오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뜨개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은 총사업비 800만원을 들여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의 뜨개질은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함께 모자, 목도리, 손가방 등 실용적인 물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융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사리면 대촌마을을 시작으로 청천면 삼락리, 칠성면 사오랑마을, 청안면 조천2리 등 4개 마을을 선정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영철 대촌마을 이장은 "뜨개질이 서로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진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충북도 소방본부 주관 '2024년~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11~ 2월)동안 화재예방과 사망자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음성소방서는 겨울철 사망자 저감을 위해 '화재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특수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관서로 선정되며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방서는 올해도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계절별 특성에 맞춘 특수시책과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장현백 서장은 "음성군민들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앞으로도 화재없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1일 근속 승진자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이날 지희범·한태양 소방교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축하와 함께 격려했다. 이들은 담당업무 변화없이 현재 근무중인 괴산119구조대에 배치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임병수 서장은 "앞으로도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에 동화 속 오두막 같은 특별한 쉼터 숲속의 집이 탄생했다. 증평군은 1일 좌구산자연휴양림에 들어선 숲속의집 '트리하우스' 준공식과 함께 공식개장을 앞둔 숙박시설을 공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조윤성 군의장과 군의원, 시공사 관계자, 율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휴양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군에 따르면 트리하우스 2개동을 건립하는데 사업비 5억 원이 들어갔다.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 나무 위 오두막집처럼 숙박동을 높게 배치해 좌구산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트리하우스는 주변수목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숲의 경관과 잘 어울리는 외부 마감재를 고르고, 내부는 친환경 소재로 마감했다. 숙박동 이름은 좌구산을 대표하는 수종인 '자작나무'와 '단풍나무'에서 따와 자연 친화적 이미지가 풍긴다. 이재영 군수는 "친환경적 설계와 자연을 배려한 감성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좌구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가 증평을 대표하는 휴양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좌구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는 3일부터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숲나들e(https://w
[충북일보] 증평군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39세 이하(1986~2007년생) 무주택 1인 미혼 청년이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239만원)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이거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LH임대주택 거주자, 국토교통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에 참여 중인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청년월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청년은 월 5만 원씩 1년간 최대 60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전액 군비로 마련됐다. 지난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종료(12개월 경과) 후 2차 사업을 재신청할 수 있다. 자격을 갖춘 청년은 신청서와 증빙서류 지참하고 군청 미래전략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지원기준 적합여부를 검토한 뒤 대상자 23명을 5월 말 선정할
[충북일보] 증평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4월부터 남녀공무원 통합당직제를 시범 운영한다.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공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남성공무원은 숙직(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여성공무원은 일직(오전 9시~오후 6시)을 전담해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공무원 비율이 52.4%(전체 483명 중 253명)까지 증가하면서 당직주기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실제 남성 숙직은 40일, 여성 일직은 180일마다 근무일이 돌아와 근무주기에서 4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군은 남녀공무원들의 당직주기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당직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224명 중 86%(193명)가 통합당직제 도입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실효성 여부를 점검한 뒤 7월부터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일·숙직 근무를 성별에 관계없이 동성끼리 조를 편성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다만 임신 중인 직원은 당직근무에서 제외된다. 한부모 가정 또는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직원은 일직만 담당하도록 조정했다. 군은 당직실 내부의 남녀 휴게공간을 분리하는 등 근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진천군은 산불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561곳, 82.1㏊에서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심폐소생술 체험과 학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건소 1층에 심폐소생술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군민 누구나 자가 학습 무인안내기를 통해 별도 교육기관의 방문이나 강사 없이 스스로 동영상을 따라 심폐소생술을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체험기기의 마네킹에 감지기가 부착돼 심폐소생술의 중요 포인트인 깊이, 속도, 이완 정도를 정확하게 짚어 준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한다. 진천군 보건행정과 박소연 주무관은 "응급상황은 언제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익혀 결정적인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4년 혼인건수에서 도내 상위권을 기록하며 출생아수 증가와 저출생 극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2024년 혼인건수는 464건으로 전년 대비 69건(17.47%) 증가했다. 이는 2021년 혼인건수 375건에 이은 최고치로 충북도내 군 단위 1위의 기록이다. 지난해 전국 혼인건수는 22만2천412건으로 전년보다 2만8천755건(14.85%)이 늘었다. 충북의 혼인건수는 6천784건으로 572건(9.21%) 증가했다. 진천군의 증가폭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구 1천 명당 혼인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의 경우도 진천군은 5.4건으로 전년보다 0.8건 증가해 전국 기준 4.4건, 충북 4.3건보다 높다. 2024년 진천군 여성의 초혼 나이는 30.72세로 전년대비 0.28세 하락했다. 여성의 초혼 나이가 높아질수록 기대 자녀 수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결과도 출생아수 증가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진천군의 혼인관련 수치가 이처럼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이유로 젊은 세대의 지속적인 유입을 꼽을 수 있다. 진천군이 청년층
[충북일보] 괴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벌인다. 군은 단속을 통해 감염목과 소나무류 불법 이동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 인한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소나무류 유통 및 취급 질서를 확립한다. 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직접 방문해 소나무류 원목 등 취급·적치 수량 및 조경수 유통 여부를 점검하고 소나무류 미감염(생산) 확인증 등을 통한 원목 출처 확인 등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재배하거나 생산한 소나무류와 반출금지구역 외 지역에서 재배된 소나무류를 확인증 없이 이동하는 경우 모두 단속 대상이다. 단속 중 위반 사항이 발견된 때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군민들께서는 소나무류를 이동할 때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