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4~19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e-스포츠 △미니놀이터를 진행한다. 그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미니놀이터 2탄과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PC게임 '카트라이더'를 2인 1팀으로 구성해 팀 대결을 펼친다.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043-871-4091)한다. 대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e스포츠 대회'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경기 정식종목은 단체종목(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종과 개인종목(카트라이더) 1종으로 총 3종이다. 접수현황에 따라 지역 예선전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오는 7월 16일에 진행되며, 본선은 7월 23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샵PC클럽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8일까지 구글폼(QR코드)으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지역 연고에 따른 참가 제한은 없지만 지역 본선 참가 이후 타 지역 본선 중복참가는 제한된다. 중복 참가 확인 시 실격 처리된다. 충북 본선 대회 참가자들은 K-94 마스크를 착용 후 대회장 입실이 가능하다. 대회는 피시 사양에 따른 환경오차 등을 줄이기 위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시설'에서 진행된다. 대회를 통해 단체 1위팀과 개인 1위, 2위는 경남 창원에서 8월 20~21일 열리는 '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며 선수들에게는 단체복, 교통비, 숙박·식비 등 행사 참여에 필요한 모든 경비도 지원된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중학교 용도연(1년) 학생이 지난 20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 장애학생 페스티벌 e스포츠대회 리그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기초체력을 배양하며, 스포츠 기술 보급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운동을 통한 장애극복의 의지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대회 출전을 위해 특수학급 담당 박지관 교사는 선수의 기능과 능력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통해 기록을 향상시키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동일 지역인 충주 혜성학교 선수와 결승전을 치른 용도연 학생은 특유의 침착함과 강인한 투지로 끝까지 경기에 집중했고, 그 결과 e스포츠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종락 교장은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는 학생이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 전통문화연구회는 17일 회원 30여명이 증평군립도서관과 장미대교 도로변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증평군제공
[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은 3일 '2019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정보경진대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e스포츠대회'로 진행됐다. 10명이 참가한 정보경진대회는 파워포인트와 엑셀, 로봇코딩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렸다. 로봇코딩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 함양을 위해 이번 대회에 신설됐다. e스포츠대회는 신설 종목인 '클래시로얄'과 시범 종목인 '펜타스톰', '마구마구', '스타크래프트', '키넥트 스포츠육상', '모두의 마블' 등 6개 종목에 48명이 참가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팀을 이뤄 참가한 '스타크래프트'와 '마구마구' 종목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각 종목의 1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3~4일 이틀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청암학교가 23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콘솔게임 기기를 활용한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X-box 콘솔 기기를 사용해 진행한 이날 대회는 키넥트 스포츠게임 으로 육상(100m 달리기, 창던지기, 멀리뛰기, 원반던지기, 장애물달리기)종목을 유·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3가지 과정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e-스포츠 대회 담당교사는 "이번 대회가 단순히 게임만 하는 대회가 아닌 장애학생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찾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박대건, 이찬원(청주혜화학교 고 3년)군과 박범준(청주혜화학교 고 1년)군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카트라이더는 자동차 경주 게임으로 이들은 3년 연속으로 우승을 맛봤다.박대건군은 야구 게임인 슬러거 개인전에도 참가, 대구팀을 꺾고 2연패를 거머쥐었고 김동흥(청주혜화학교 중 3년)군은 육상 필드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박대건군과 이찬원군은 그동안 전국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이며 마지막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사전대회 e스포츠 경기에서 충북 장애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청주혜화학교(교장 안상면)는 카트라이더 단체전 경기에서 박대건(고 2년) 군, 이찬원(고 2년) 군이 숭덕학교(교장 임성제) 김경림(고 3년) 양과 함께 금메달을 땄다고 4일 밝혔다.카트라이더 단체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슬러거 개인전에서도 박대건 군과 이찬원 군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 박대건 군이 금메달을, 이찬원 군이 은메달을 획득했다.박 군은 카트라이더 단체전과 슬러거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청주혜화학교 안상면 교장은 "충북 e스포츠의 강자임을 전국에 알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 친구들에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박 군은 "수업이 끝나고 방과 후 시간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와 가정에서 연습했다"며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 연승이 이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기쁘게 소감을 밝혔다./김병학기자
충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나왔다. 안성중학교에서 열린 사전경기 3일째 e스포츠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슬러거 지체장애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 팀(혜화학교)동료인 박대건 선수와 이찬원 선수가 맞붙은 결승전에서 박 선수는 동료 이 선수를 4:0으로 물리쳐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김경림(숭덕학교) 선수와 팀을 이룬 박 선수는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도 대구에 4:0으로 승리해 e스포츠 최강의 명성을 이어갔다. 박대건 선수는 개인과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충북 첫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스포츠 이승오감독은 "카트라이더 단체전과 박대건선수의 2관왕 달성으로 우리충북이 e스포츠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기쁘다. 더욱 노력해서 전통을 이어가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고등학교에서 열린 플로어볼에서 충북은 예선리그 1경기 5:0(부산), 2경기 3:2(경기), 3경기 4:1(전북)로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디스크골프는 퍼팅경기는 경북에 아쉽게 패했으나 정확도경기와 라운딩 경기에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신규선수를 구성해 처음으로 출전한 학생부 지적장애 축구는 부산에 4 :0으로 승리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은 "올해로 시민 전환 축제 2년째를 맞는 '천안 e-스포츠 문화축제'의 선수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역 제한 없이 치러지는 전국오픈리그의 카트라이더는 8월 1~31일,피파온라인2는 오는 9월 1~16일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e천안리그의 스쿨리그(오디션잉글리시)와 실버리그(온라인 장기)는 이달 7일부터 8월 31일까지,가족리그(퍼즐버블온라인)와 다문화리그 (배틀가로세로-한글낱말퀴즈)는 이달 7일부터 9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장년리그(스크린골프)는 오는 9월 1~16일까지,장애인리그(닌텐도위 볼링)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대회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e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1-521-5154충남/최준호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은 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전한 사회통합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일환으로 제8회 사랑으로 우리하나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 충주시 등의 후원으로 Lets love, 둘이 하나 되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충주시 호암동 소재 호암체육관에서 참가선수와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e-스포츠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e-스포츠 종목인 카트라이더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및 피파온라인 게임이 이벤트로 펼쳐지며, 이외에도 장애인에게 건전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0일까지 온라인(http://www.cbr.or.kr)을 통해 참가자 48개 팀 96명을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장애인종합복지관( 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헌혈이 줄면서 혈액원이 혈액 수급에 곤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26일 기준 도내 혈액 보유량은 6.0일분이다. 혈액형별로는 O형 5.5일분, A형 6.6일분, B형 6.6일분, AB형 4.4일분을 보유한 상황이다.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보유량이 1일분 미만은 '심각', 2일분 미만은 '경계', 3일분 미만은 '주의', 5일분 미만은 '관심'으로 분류된다. 현재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이지만 3일분 이하가 되면 병원에 공급되는 혈액이 제한돼 수술이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12월까진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으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1~2월이 되면 수급이 급감하는 경우가 있어 안심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근 6년(2019~2023) 도내 월별 헌혈 실적을 비교하면 겨울철인 1~2월에 헌혈 수치가 현저히 낮아진다. 지난해 기준 3~12월 도내 헌혈자는 7천 명대를 유지하는 반면 1~2월에는 각각 5천471명과 6천113명에 그쳤다. 매년 1~2월부터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이유는 한파와 방학으로 인해 10대와 2
[충북일보] 산에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에서 묘목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꽂아두는 대나무 표시봉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나무 표시봉의 식별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흰색 페인트가 환경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 자급률과 국내 목재 이용 촉진 등 산림자원순환경영을 위해 경제림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림이란 산림을 계획적으로 육성해 이를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한국은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림으로 덮여있으나, 목재 자급률은 10%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고 벌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목재를 자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묘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들을 제거하는 풀베기 작업이 진행되는데 대나무 표시봉은 예초 작업자들이 묘목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경제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충북에는 조림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2천890㏊ 규모에 대나무 표시봉을 설치했다. 1㏊에는 평균 3천 개의 대나무 표시봉이 사용된다. 이를 환산하면 도내에는 표시봉이 800여만 개가 설치된 셈이다.
[충북일보] 내년 1월 단행되는 청주시 정기인사의 대략적인 윤곽이 나왔다. 그동안 변수로 작용했던 서기관급 교육 파견 인원이 2명으로 결정되면서 이번 인사에서 실·국장급 이상 승진인사는 모두 7자리가 발생하게 됐다. 서기관급 교육 파견 인원을 각 시·군에 배정하는 충북도는 지역안배 등을 고려해 기존대로 청주시 서기관급 승진 대상자 중 2명을 교육에 파견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인사에서도 안용혁 전 관광과장과 염창동 전 정책기획과장이 교육파견을 갔던 점에서 증감에 따른 승진인원 변동은 없게 됐다. 여기에 3급 이상률 기획행정실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되면서 4급 국장 중에 1명이 실장으로 승진하게 되고 그 빈자리를 신규 국장이 채우게 된다. 또 4급 국장급에서 홍순덕 복지국장과 손민우 흥덕구청장, 김종관 농업정책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김응오 서원구청장이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더욱이 박원식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이 최근 면직계를 제출하면서 실장 자리는 1자리, 국장 자리는 모두 6자리가 비게 됐다. 이번 정기인사의 관전 포인트는 이 시장이 그리는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이다. 보통 4년의 시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이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