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에서 열린 신명나는 국악과 달콤한 와인의 향연이 또 한번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고유 음악인 '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의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한국관광…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오는 10월13일 개막하는 보은대추축제장을 꽃향기로 가득 채울 국화꽃동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은읍 보은대추축제장 일원 보청천 둔치 3천300㎡ 규모의 국화꽃동산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 조성에 한창이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
[충북일보=영동] 대한민국 으뜸축제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8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21일 개막 첫날부터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인 축제시작을 알렸다.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한껏 멋을 낸 축제장에서는 오감만족의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축제…
[충북일보=진천] 오는 29일부터 3일간 진천군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군민화합燈이 축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생거진천문화축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군민화합등이 올 축제에서는 더욱 광범위한 주민과 단체들이 참…
[충북일보=영동] 대한민국 명품축제인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8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21일부터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에서 풍성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영동군과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일보=충주] 오는 22일 개막하는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행사에서 무술영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충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세계무술축제의 일환으로 '충주무술영화제'를 도입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무술, 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술영화제는 오는 23~26일까지 4일간 충주세계무…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 축제인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달과 평강, 달과 강 낭만축제'란 슬로건으로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치러진다. 추진위는 축제를…
[충북일보=보은]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7 보은대추축제가 오는 10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축제장을 보청천 하상으로 옮기고 기간을 10일간으로 늘린 이후 해를 거듭해 발전해 온 보은대추축제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36회 설성문화제와 제22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오는 21일 개막해 24일까지 설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으로 발굴된 음성의…
[충북일보=진천] 제5회 생거진천 예술제가 15일과 16일 이틀 간 진천 화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진천예총 소속 7개 단체가 주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를 펼친다. 15일 오전에는 진천읍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사생대회, 오후 1시 평양모란봉예술…
[충북일보=보은] 2017년 보은대추축제에 다양한 끼를 자랑하는 전국의 재능인이 몰려든다. 올해 보은대추축제에는 지난 해 성황리에 열었던 보은갓탤런트를 확대해 '보은 갓탤런트'와 '보은 갓댄싱킹' 행사가 열린다. 올해 2회째는 맞는 '보은갓탤런트'는 기발한 재능과 끼를 갖춘 전국 팔도의 아마…
[충북일보=음성] 12일 음성5일장에서 열린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의 고추가격이 건고추 1근(600g)에 1만 8천 원을 기록했다. 음성5일장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의 고추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고추농가들은 고추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내놓을 고추가 없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수확량이…
[충북일보=세종] 올해 세종축제(10월 7~9일·세종호수공원)와 함께 열릴 푸드트럭 페스티벌은 세종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올해 페스티벌에 참가할 50개 업체를 12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에는 세종, 서울, 대전,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87개 업체가 참…
[충북일보=영동]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영동군에서 '8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오는 21~24일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동군,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와인연구회 주관으로 '영동와인 마음을 홀리다'…
[충북일보=제천] 전통가요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의 등용문인 21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 경연이 오는 8일 금요일 오후 7시 제천 의병광장에서 열린다.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연이 있는 박달재를 널리 알리고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노래인 트로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제천…
[충북일보=청주] 청주성탈환 425주년 기념 '2017청주읍성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원이 주관해 지난 2~3일 이틀간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승승장구 퍼레이드는 성탈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과 시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7괴산고추축제 행사로 들썩이고 있다. 괴산고추축제 첫날인 31일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속풀이고추난타 △고추새참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산물깜짝경매 △춘아춘아옥단춘아마당극공연 △색소폰·국악·난타 공연 △괴산임꺽정선발대회 등 풍성…
[충북일보=괴산] 세계의 다양한 고추를 한눈에 비교·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2017괴산고추축제장 내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3일까지 세계고추전시회를 열고 세계 50여 개국 100여종의 일반고추와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은 화초고추 30여종을 선보였다.…
[충북일보=영동]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오는 9월 21~24일까지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집대성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
[충북일보=세종] '1회 세종호수예술축제(SLAF·Sejong Lake Art Festival)'가 는 9월 8~9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과 매화공연장, 수상무대섬 등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 국악, 무용, 비보이 등 국내 거리예술축제에서 주목받은 청년 예술가들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대표축제이자 충북도 유일의 문화관광유망축제인 2017 괴산고추축제가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문화체육센터, 동진천 일원)에서 열린다. '고추야 놀자! 더 辛신나게 Go! Go!'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 고추전시회, 괴산고추 품평회…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등지에서 열린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온달과 평강, 달과 강 낭만축제'란 주제로 5개 테마의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에서 지난 24∼27일까지 펼쳐진 '2017 영동포도축제'는 연일 관광객들로 붐비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달콤한 가족사랑 영동포도와 함께해요'의 슬로건 아래 군민과 관광객이 추억이 있는 어울림 속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군에 따르면 영동축제관광재단이 처음…
[충북일보=음성] 내달 21일부터 열리는 음성청결고추축제의 직판장 고추가격 결정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가뭄과 낮은 비로 고추가 적게 달린데다 탄저병까지 돌아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이로인해 지난 17일부터 개장한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판매가격이 크게 올라 한 근(600g)에 1만…
[충북일보=영동]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인 영동군에서 열리는 '2017 영동 포도축제'가 첫날부터 행사장마다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과일의 고장' 군은 24일부터 '달콤한 가족사랑 영동포도와 함께해요'라는 구호 아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포도한마당을 펼쳤…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