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지난 11일 개막해 10일간 치러진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9 보은대추축제'가 20일 보은읍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보은대추축제장은 개막 이후 주말·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행사장 곳곳이 북새통을 이뤄 행사시작을 앞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내에서 열리는 대표적 종합축제인 '7회 세종축제'가 9일까지 예정으로 5일 세종호수공원과 조치원읍 일대에서 시작됐다. 세종시가 '여민락(與民樂·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뜻)'을 주제로 주최하는 올해 축제는 기간이 지난해(10월 6~9일)보다 하루 늘면서 프로그램…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을 대표하는 28회 인삼골 축제가 내달 3~6일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삼골 축제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충북도 육성축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오른 우수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금왕읍 응천행사장 일원에서 7회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인 음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하제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음성 인삼이 최고'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첫날인 26일 오전 11시 개장식과 오후 7시 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국내 최고의 명품포도 생산지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19 영동포도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2019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오만가지상상 오색고추축제'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에 22만여 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5만 명이…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전국 포도주산지인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2019 영동 포도축제'가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영동포도축제는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고 있는 38회 설성문화제와 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2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음성청결고추명인으로 조영복(62) 씨, 고추우수농가로 남정우(72) 씨와 윤기복(69 )씨, 과수품평회 대상으로 서윤석(64) 씨…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2019괴산고추축제가 29일 막을 올렸다. 괴산고추축제는 고추가 자연적으로 낼 수 있는 다섯 가지 색깔을 모티브로 △열정적인 놀이(빨강) △휴식과 힐링(주황) △활력있는 체험(노랑) △청결 농산물 구매(초록) △주민화합(보라) 등의 의미를 각각의 색에 담아 괴산정신과 전통…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2019 영동포도축제'가 2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 영동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30여가지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2019괴산고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는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들도 주저 없이 엄지를 치켜세울 만큼 품질과 맛이 뛰어난 것으로 유…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38회 설성문화제'와 '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설성문화제는 '꿈 미래 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음성의 전통을 되살리는 다양한 민속예술 공연과 풍성한 체험행사로 꾸…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8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괴산고추축제가 '오만가지상상 오색고추축제'를 주제가 열린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는 고추가 자연적으로 낼 수 있는 빨강, 주황, 노랑,…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은 포도축제를 맞아 다음달 1일까지 군민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38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 영동포도축제를 맞아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이 지역 4대 축제의 첫 스타트를 끊는 '영동포도축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슬로건에 걸맞는 명품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군정 전 분야에서 꼼꼼한 축제를 준비 중이다. 군은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 둔율올갱이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칠성면 둔율마을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괴산 둔율올갱이축제는 '강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시골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대전 유성구 신성동이 10일(토) 낮 12시부터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13회 신성 한마음 여름축제'를 연다. 오후 6시까지는 길이 45m의 대형 슬라이드와 연령대 별 물놀이장(3개)이 운영되고, 저녁 7시부터 10시반까지 펼쳐질 별빛문화축제에서는 대전을 주무대로…
[충북일보=옥천] 여름철 대표 과일축제인 '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달콤한 과일 향기 속 오감만족을 선사하며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상큼하고 향긋한 과일 향기가 다양한 행사들과 어우러져 한 여름 무더위와 막바…
[충북일보=세종] '17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복숭아 수확 체험이 8월 3일(토)과 4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세종시내 2개 복숭아농가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축제추진위원회 측은 "지난 16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첫날 분(50팀…
[충북일보=괴산] '2019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17일 괴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괴산고추축제는 고추의 다섯가지 색깔에서 착안, 축제를 통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오만가지 상상, 오색고추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충북일보=옥천] 대청호반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옥수수와 감자로 유명한 옥천군 안내면에서 13∼14일까지 11회 옥수수·감자축제가 열린다. 옥천군과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종 참여 행사와 노래자랑, 먹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안내면 종합축제장에서 준비하고 있다. 축제…
[충북일보=단양]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의 마늘축제가 오는 12∼14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단양마늘축제는…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대표적 여름철 꽃축제인 '조치원 연꽃축제(4회)'가 7월 6일(토) 오후 2~9시 조천 연꽃공원(조치원읍 번암리 34-1·홈플러스 조치원점 인근)에서 열린다. 오후 6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7시부터 2시간 동안 △윤수현(천태만상) △최완수(어디야,제가 쏩니다) △투티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원에서 제9회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감물감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들노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여름 대표 명품축제 2019 증평들노래축제가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전통과 현대, 그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증평의…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