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지난 12일 개막된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8 보은대추축제'에 연일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첫 주말인 지난 14일까지 관람객 35만여 명이 대추축제장을 다녀갔다. 이처럼 연일 인파가 몰리는 이유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가 풍부하…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오는 21일 가을 산행 축제인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열린다. 금수산(1천16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이고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금수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능선이 마치…
[충북일보]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단풍(丹楓)의 화려함 국향(菊香)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 특별전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먼저 청남대에서 자체생산 재배한 국화류 (대국, 소국, 현애…
[충북일보=충주] 오는 20일 충주시 동량면 중원농협 옆 광장에서 남한강 민물고기 음식을 테마로 한 '제5회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충주시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1985년 충주댐이 생기면서 충주호와 남한강변을 따라 자연스럽게 민물고기 요리가 발달한…
[충북일보=음성] 제6회 음성인삼축제에서 수삼 12억5천만 원, 일반 농축산물 2억8천만 원, 총 15억3천만 원을 판매하고 12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음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14일 5일간 개최된 음성인삼축제는 그동안의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
[충북일보=영동] '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11일 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며 성공적인 축제를 알렸다.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한껏 멋을 낸 축제장에서는 오감만족의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축제가 열린 영동천…
[충북일보=영동]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11∼14일까지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9월 29일 시작된 '19회 구절초꽃축제'가 10월 9일(한글날·공휴일)까지 이어진다. 매일 천연염색,구절초 꽃 만들기,종이 연꽃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유료)가 열리고 점심 시간에는 국수 무료 공양이 이뤄진다. ☏044-857-1854 세종 / 최준호…
[충북일보=영동] 버섯의 향긋함이 무르익는 계절 영동군 상촌면에서 부드럽고 산내음 가득한 자연산 버섯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동군에 따르면 최고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민주지산 자락 이 곳은 최고 품질의 야생 버섯 산지로 유명하며, 자연산 버섯이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오는 29일 상…
[충북일보=충주] 충주 천등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5~16일 충주시 산척면 고구마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을 하지 않고 현장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어울리며 즐기는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방…
[충북일보=보은] 2018 보은대추축제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여 프로그램 확대 신설 등 대폭적인 변화를 시도하면서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보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문섭)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추축제 프로그램과 준비사…
[충북일보=진천] '태양광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2018 솔라 페스티벌'이 13일부터 15일까지 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일원에서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충청북도와 진천군 공동주최로 대한민국 미래 신 성장 동력인 태양광 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를 위해 열린다. 올해 7회째를…
[충북일보=진천] 제6회 생거진천 예술제가 14~15일 양일간 진천 화랑공원 일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각종 음악회, 시화전,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천예총(회장 김영철) 주최로 진천지역 예술인들이 하나가 돼 지역 예술 발전과 진천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 대표적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8회 우륵문화제가 '문화예술 즐기GO! 중원숨결 느끼GO!'를 주제로 오는 13~16일까지 나흘간 칠금동 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우륵문화제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간 중 개최돼 스포츠와 문화행사가 함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37회 설성문화제' 및 '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오는 12~15일 4일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충청북도민속예술축제'와 전통문화 예술을 새…
[충북일보=진천] 7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진천관내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12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박광순),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
[충북일보=괴산]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018 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17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다녀갔으며, 건고추는 5만8천900여근(1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동진천 유등문화제'가 29일 오후 6시 괴산군청 앞 '2018 괴산고추축제' 주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유등문화제는 국가에 헌신하다 돌아가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의 안녕과 화합,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며…
[충북일보=영동] 온몸으로 느끼는 새콤달콤 축제한마당 '영동포도축제'가 성큼 다가왔다.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여름축제로, 올해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14번째를 맞는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청솔농촌체험휴양마을(전동면 청송리 11-3)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 '4회 미꾸라지 축제'를 연다. 미꾸라지 잡기를 비롯해 인절미·비닐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숙박시설인 청솔관도 운영한다. ☏044-866-9977…
[충북일보=단양]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이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 마늘축제를 연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팔방미인 마…
[충북일보=제천] 송계양파 직거래 한마당 축제인 '제16회 월악산 송계양파 축제'가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천 한수면 소재지 일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한수면 송계양파 수확시기에 맞춰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주민 화합과 농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송계양파 직거래를 통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대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감물감자축제는 2018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제36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추진위에 따르면 봄, 꽃, 바람(hope)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3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활짝 핀 철쭉의 화려한 향연을 즐긴 것으로 추산했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충북일보=음성] '품바! 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린 제19회 음성품바축제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축제장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흥'으로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품바축제는 본격적인 영농기와 인근 지역의 축제 개최에도 불구하고…
[충북일보] 지하철이 없는 청주 중앙로에서 청소년광장 맞은편 상가쪽을 바라보면 느닷없이 3번출구 간판이 등장한다. 의아함을 안고 계단을 따라 지하층에 다다르면 또 한번 예상치 못한 인테리어가 손님들을 반긴다. 눈을 크게 뜨고 이곳저곳을 살피는 어른들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의 입에서는 살펴볼 겨를없이 감탄이 쏟아진다. 한발 한발 들어설수록 목소리가 높아진다. 3번출구 카페는 80평 규모의 공간이 10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있다. 각 면마다 다른 콘셉트와 분위기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대형 가구업체에서나 봐왔던 일종의 쇼룸이다. 색감과 소품 등으로 차이를 둔 공간이 명확하게 다른 공간으로 분리된다. 어떤 문을 열면 공주의 방이었다가 골목 사이사이 작은 방을 지나면 서재가 있고, 장난감 가게가 나타나기도 한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3번출구는 정인수 대표가 완성한 스튜디오 카페다. 정 대표는 줄곳 서울에서 일하다 10여 년 전 쯤 외갓집이 있는 청주로 내려왔다. 청주 구도심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며 도시재생센터 조합원으로 몸 담게 된 뒤 자원봉사를 도맡았다. 자신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나무길 플리마켓 등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시 재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중부권 첫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기간이 연장됐다. 애초 이달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설립에 관심을 보이는 학교법인의 사업 계획서를 검토하기 위해 다소 늦췄다. 22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송국제학교(가칭)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은 지난해 8월부터 외부 전문기관이 맡아 진행 중이다. 이 업체는 국내·외 글로벌 교육 환경과 국제학교 운영 실태, 입학 수요 등을 살펴본 뒤 설립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국제학교의 우수 및 실폐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오송에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유치 가능한 외국 학교법인을 제안하고 이들 법인의 오송 유치 당위성과 타당성 근거도 마련한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과는 4월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충북경자청이 외국 학교법인의 구상을 살펴보고 향후 최종 선정을 위해 연구용역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에서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4곳이 설립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경자청은 이들 법인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며 계획서는 용역을 수행하는
[충북일보]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지난해 6월 출범식을 갖고 설립자 형제분의 뜻을 잇는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석학원 함께 걸어온 10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기념사업회는 편찬 분과, 행사 분과, 학술 분과, 교육문화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석학원 100주년 기념 사업 기념사업회는 '온(百)에서 즈믄(千)으로'을 주제로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찬 분과는 청석학원 100년사 집필·발간, 100주년 기념 우표 발간을 담당한다.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는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64만장을 공식 발행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서울을 제외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우표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우표에는 1957년 6월 6일 청주대학교 10주년 기념으로 준공돼 현재 청석교육역사관으로 활용 중인 건물을 담았다. 행사 분과는 100주년 기념식·비전 선포식, 리셉션과 청석학원 100년사를 대표하는 기념 전시회, 10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100주년 기념식·비전 선포식은 5월 3일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