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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붉은 꽃 향연 '괴산빨간맛페스티벌'…다음 달 23일 개막

  • 웹출고시간2025.04.24 11:35:23
  • 최종수정2025.04.24 11:35:22
[충북일보]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천만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김장 문화, 봄꽃(양귀비, 백일홍, 장미 등)에서 착안해 '빨간색'을 테마로 한 이색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1천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음악분수쇼, 핫 치맥페스티벌 등 대형 이벤트를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빨간꽃길괴산걷기대회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빨간맛치어리더대회 △춤추는곰돌의 랜덤댄스 △빨간맛운동회 △괴산청년운동회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빨간꽃나비터널·반디불 체험 △화초고추심기체험 △빨강플라워아트 △빨간맛레트로콘서트 등이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리플릿을 지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내 식당 25곳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산막이옛길 유람선, 중원대박물관 등 관광지에서는 입장료를 30~50% 할인해 준다.

괴산사랑카드 이용객, 빨간색 의상 착용 방문객, SNS 인증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에선 '빨간맛 인생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축제 관련 세부 프로그램과 할인 점포, 사전 예약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oes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빨간맛페스티벌은 젊은 세대는 물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했다"며 "괴산의 문화와 농산물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봄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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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