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남봉현 신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5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이 6일 임명됐다. 남 신임 센터장은 식약처 국립독성과학원 과장으로 공직을 시작해 기획조정관실 통상통계담당관, 식품의약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식약처 재임 당시 7여년에 걸쳐 미…
[충북일보] 최우재(사진)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사)한국기업경영학회 2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우재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 1년이다. 6일 청주대에 따르면 1천895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기업경영학회는 경영학 전반의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정책 제언, 미래 이슈 발굴 등의 역할을 수…
[충북일보]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에 곽정신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는 지난 5일 회장 이·취임식과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나눔 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괴산군연합회 곽정신 회장이 취임했다. 곽 신임 회장은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
[충북일보] 최용선(56·사진) 17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진천군여성회관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서 이임한 16대 최영숙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최용선 회장은 취임사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최고위원회의에서 충주 출신 박지우 전 충주지역위원장을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했다. 박 부대변인은 지난 총선 본선 진출 실패 이후에도 여의도와 충주를 오가며 당원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왔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쳐왔다. 취임…
[충북일보]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에 홍석균 씨가 5일 취임했다.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재연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각종 지역행사 추진과 주민복리 증진 등을…
[충북일보] 이병종(61·사진) 진천읍 읍내3리 마을이장이 진천읍 이장단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회장은 올해부터 2년의 임기동안 7개 읍·면, 318명의 이장 대표를 맡게 된다. 이병종 회장은 "진천군 이장단연합회가 지역발전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앞장…
[충북일보] 충주시파크골프협회는 심흥섭(63) 전 충북도의회 부의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심 회장은 최근 치러진 협회장 선거에서 '소통과 화합', '투명한 재정', '공정한 관리'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상대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그는 충주지역 3천400여 파크골프 동호인들…
[충북일보] 충북도는 4일 조윤성 전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사장을 충북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 전 사장은 1985년 럭키금성상사 입사를 시작으로 1999년 LG상사 마트경영기획팀 부장, 2015년 GS리테일 CVS사업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문성과 현장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인…
[충북일보] 양재만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20대)이 지난 3일 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2023~2024년 한국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농산물 홍보 행사, 화합대회, 회원 교육 등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역량 강화에 힘썼다. 현…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회장에 신이섭 부회장이 취임했다. 음성지구협의회는 4일 영빈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4·15대 회장을 지낸 홍대희 회장이 이임하고, 신이섭 부회장이 16대 대한적…
[충북일보]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 21대 회장에 이춘화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3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대 박인순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이춘화…
[충북일보] 옥천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이의순 청소년수련관 명예 관장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명예 관장은 4년간 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8대 옥천 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이 명예 관장이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과 소…
[충북일보] 청주시는 박찬길 전 청주시 복지국장을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시는 "박 센터장이 풍부한 사회복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 자원봉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
[충북일보]진천군은 윤상호(57·사진)씨가 신임 진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윤 회장은 각 읍·면주민자치위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주민자치연합회 1월 월례회에서 7개 읍·면주민자치회 대표로 단독 추대됐다. 윤 회장은 "올해 새롭게…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