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연중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총 80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립 2년 차 이내 학원·교습소 200개소는 사전 지도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 사교육 시장의 편·불법 운영을 예방하…
[충북일보] 세종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16일 시에 따르면 세종신용보증재단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통합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 5곳이…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16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에서 데이터기반행정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생활문화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총 지원 규모는 1억3천100만 원으로,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 6천300만 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6천800만 원을 지원한다.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은 공동체 30…
[충북일보] 세종시에서 지난 15일 정원사업의 최신 경향을 엿볼 수 있는 '가든 비즈니스 특강'이 열렸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정원도시 비전 실현과 정원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정원 분야의 유명 기업과 유튜버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사람이 모이는 정원, 가…
[충북일보] 세종시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 3·동 1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 소속 신의현 선수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2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금메달 3,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지난 11일 열린 바이애슬론 종목…
[충북일보] 세종시가 환경교육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환경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2025년 세종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담…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14일 제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80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윤지성·김현미·이현정·홍나영·김재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종 의결된 안건은 의회운영…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소속 교수 12명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 발표한 '2024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 TOP 2% Scientists List)'에 선정됐다. 16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이는 학술…
[충북일보]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놓고 후폭풍이 일고 있다. 세종시의회가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주장하면서 지난해 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놓고 세종시와 충돌한 것과 데자뷔 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지역 교원단체들이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학생 안전사고와 관련, 인솔교사의 유죄판결에 대대 우려와 함께 학생과 교사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세종교총)는 13일 '강원 초등학생 체험학습 안전사고 1심 판결'에 대한 성명을 통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생활·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전반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내외 안전 위험요인별 7가지 분야에 대해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청 현장 점검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13일 시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특구 전담조직(TF)가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세종시가 첨단산업과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실행 전략을…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시선관위)가 첫 전국 동시선거로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선관위는 13일 웅진새마을금고 산성지점에서 자체 사업으로 '공명선거 실천트리 캠페인'을 벌였다. 웅진새마을금고…
[충북일보] 제6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 조형관 위원이 선출됐다. 세종시 아름동은 제6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름동 행복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제5기 아름동지사협을 성공적으로 이끈 허남태…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