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20일부터 31일까지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애초 10%에서 15%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매 한도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시적으로 '옥천사랑 상품권' 혜…
[충북일보] 보은군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발휘해 보은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청년 PD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보은관광 청년 PD 사업'은 군의 관광 콘텐츠를 잘 아는 청년들의 감각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 내 숨은 명소 등을 온라인으로 홍보해 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
[충북일보] 진천군이 다음달 20일까지 토양의 지력유지를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규산·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는 토양개…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기강좌를 이끌어갈 전문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동화구연, 교양 세계사,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활용, 가죽공예 등 신규강좌를 포함해 주식투자와 재테크, 생활 여행, 영어 등 1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21일까지…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4일까지 '2025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기능수준 향상,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 촉진을 위해 열린다. 올해 대회는 세종시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 주관으로 오는 4월…
[충북일보] 음성군이 오는 2월 7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으로 14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고등학생 2학년 이하로, 음악적 기본 소양을 갖춘 청소년이…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3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을 신청·접수한다. 연납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31일까지며, 제천시 자연환경과를 직…
[충북일보] 충북도는 음성군 대소면의 한 산란계 농장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 13일 폐사 증가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검사를 진행했고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곳은 지난해 30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음성지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마음건강증진센터 협력병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력병원의 신청 자격은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법상 시설기준 등에 적합하게 설치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및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설치된 정신건강의학과이다. 신청 방…
[충북일보] 옥천군은 개정 농지법 시행에 따라 1천㎡ 이상인 농지에 50㎝ 이상 절토나 성토를 하려면 사전에 농지개량 신고를 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불법 성토 등 농지 개량 행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지 개량 기준, 절토·성토 사전 신고, 불법 개…
[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2025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활동량 계와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해 보건 전문가(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는 비대면 서비스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국공립어린이집 1곳(안내 행복한 어린이집)의 위탁 운영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서류심사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계획, 시설운영실적, 전문성, 재정 능력 등을 평가한 뒤 보육 정책위원회 면접을 거쳐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 운영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충주시 한빛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겨울방학 탐구생활 프로그램 '나만의 가죽제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
[충북일보]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1388 청소년 지원단'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388 청소년 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위기청소년 발…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프로그램 '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3'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실전 창업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환…
[충북일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 최근 수달이 발견돼 지역 주민과 산책객들에게 특별한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수달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이다. 탄금호 일대는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수달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탄금호 일대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달의 모습은 산책 중인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으며, 한 시민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귀한 동물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탄금호는 국제적인 조정경기장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수달의 출현으로 탄금호는 충주의 생태적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탄금호와 같은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산책 중 자연을 관찰하며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조용히 자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센터를 세워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광역형 '충북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설치·운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센터 설치 개요와 운영 방식, 조직 구성 및 기능 등이 담긴다.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계획이 수립되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3억 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역 국회의원에 광역 단위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특히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을 포함해 4곳만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터 설립에는 총 6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건물 신축이 아닌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를 국비 50%를 포함해 이같이 정한 이유다. 도는 사업비가 확보되면 설립에 들어가 내년 4~5월 중 문을 열기로 했다. 센터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청주와 중부권 중 1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각 시·군에 설치된 외국인지원센터와 네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