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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박물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진행

'나만의 가죽제품 만들기' 행사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5.01.14 13:45:49
  • 최종수정2025.01.14 13:45:4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박물관에서 마련한 나만의 가죽제품 만들기 행사에 충주시 한빛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충주시 한빛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겨울방학 탐구생활 프로그램 '나만의 가죽제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물관 견학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학교 박물관을 둘러보며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초청 강사의 지도 아래 가죽공예의 기본을 배우고, 직접 가죽제품을 만들어 꾸미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제작된 가죽제품은 학생들이 집으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종오 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 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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