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와 문화활동 중심공간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2일 오후 2시 동남구 문화동 101-2번지 옛 천안경찰서 터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청소년수련관'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은 시립풍물단의 지신밟기, 모듬북 퍼포먼스, 사물굿판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식사, 축사, 기념발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문화청소년수련관 건립은 청소년 시설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것으로 추진 3년여 만에 빛을 보게 됐다.총사업비 80억 원(국비 28억 원 포함)을 투입해 부지 3,602㎡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4,371㎡ 규모로 건립되는 문화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주요 시설로는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체육활동실을 비롯하여 청소년 도서관, 동아리 연습실, 창작공방실, 분임토의실, 청소년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문화청소년 수련관은 2011년 말까지 건축 및 조경 등 시설을 마무리하여 천안지역 최대의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특히, 같은 부지 안에 이미 들어선 영상미디어센터, 인근의 중앙도서관 등과 연계이용이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전 11시에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열리는 금강살리기 범도민 협의회에 참석, 오후 2시에 공주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지방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10시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를 방문 국비확보 활동.△강희복 아산시장 = 16시 온양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2010년 아산시체육회 정기총회에 참석 예정△유한식 연기군수 = 오전 11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연기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4대강 사업의 16개 보중 첫번째로 시공중인 대우건설의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와 남면 나성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48m(가동보:223m, 고정보:125m) 사업비 315억의 금남보가 중요기술 부분에서 결정적인 하자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하천생태학연구소 한상관 소장(전 극동정보대학 교수)에 따르면 "현재 시공중인 금강 금남보의 경우 하천바닥 수중에 위치한 막대형 유압펌프와 전도식 수문은 과학적으로나 기술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한교수는 "특히 하천 바닥 물속에 위치한 보를 움직이는 막대형 유압펌프는 모래와 펄이 퇴적돼 그에 따른 피로로 인한 파손 우려와 기름유출, 저층수 장기담수로 인한 환경문제, 겨울철 동파 위험등 기술적인 결함이 산재해 현재 공법으로는 이를 개선하고 유지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따르게 돼 결과적으로 수년 후 신기술을 도입한 새 공법을 적용을 해야 할 것이다"라는 주장이다. 또 "실제 일부 지자체가 전도식가동보를 설치해 실패한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한교수는 "지금이라도 문제를 이해하고 기술적인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하며 "결과적으로 각종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는 단점으로 장기적으로는 유지,보수,관리등 예산 낭비
충남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전국 유료 자연 휴양림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은 휴양림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산림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말 전국 휴양림별 통계에 따르면, 전국 유료입장 휴양림 83개소(전국 유·무료 휴양림 122개) 중 충남 안면도자연휴양림 이용객이 64만9,090명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유료입장 휴양림별 현황을 보면 안면도자연휴양림 다음으로 ▲제주절물휴양림이 34만9,143명 ▲경기도 가평 유명산휴양림이 27만6,055명 ▲충남 홍성 용봉산 휴양림 27만3,801명 ▲충남 아산 영인산 휴양림이 27만2,016명의 순으로 나타나 충남 도내 휴양림이 3곳이 이용객 수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연도별 이용객 현황을 보면 ▲2006년 47만2,235명 ▲2007년 47만7,393명 ▲2008년 35만8,294명 ▲2009년말 64만9,090명으로 방문객이 매년 늘어, 지난해 말 이용객 수는 안면도자연휴양림을 개장한 이래 최고에 달했다.이에 지난해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등으로 8억5천여만원의 운영 수입을 올렸다.이는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서해안 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 등
충남도가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등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도는 금년도를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의 원년으로 삼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대표적인 녹색생활 실천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할 방침이다.발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그 동안 음식물쓰레기의 수거료를 무상 또는 정액으로 징수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버린 만큼 부과하는 종량제로 전환하여 추진, 2012년에는 전 시·군을 대상으로 종량제를 실시한다. 누진제·총량제 등 감량정책 선진화를 위해 RFID 시스템 운영사업을 납부 칩·스티커와 병행하여 추진하여 음식물 쓰레기 감축 노력을 적극 유도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주파수를 이용 대상(물건, 사람 등)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 쓰레기의 발생, 처리 등 단계별 정보를 무선으로 관리 또, 現 음식물쓰레기 관련 정책이 재활용 등 사후관리에 집중되어 있던 것을 감량화 우선 정책으로 전환하여 시·군별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통계 구축, 감량의무사업장 관리, 소형·복합찬기 보급, 민간참여 활성화를 통한 교육·홍보 등 총괄적 계획을
천안-논산고속도로(호남축) 등 일부노선에서 시범 운영 중인 고속버스 환승이 오늘 2일부터 전 노선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고속버스 환승은 고속버스 운행노선수와 운행횟수가 적어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장시간을 기다리거나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중소도시 주민들의 고속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게소에 환승정류소를 설치하여 고속버스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휴게소(호남축),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영동축) 상·하행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초 기준으로 약 8,500여명이 이용했다. 이번 확대에 따라, 호남축은 시범운행 18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 43개 노선에 대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고속버스 환승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서울(강남, 동서울, 상봉), 고양, 용인, 수원, 의정부, 성남, 인천, 안산, 시흥, 천안, 안성 등 수도권·충청권 11개 도시와 광주, 전주, 정읍, 익산, 목포, 김제, 남원, 군산, 순천, 영산포, 강진, 여수, 진도, 완도, 해남, 녹동, 담양, 보성, 연무, 논산, 영광 등 호남권 21개 도시간에 환승을 할 수 있게 된다. 단, 천안-논산고속도 이용
최근 외부로부터 기술을 도입하여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Open Innovation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체적인 기술개발만을 고집하던 기업들도 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외부로부터 조달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기업 스스로 필요한 기술을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운좋게 적합한 기술을 찾아냈다 하더라도 기술도입 협상이 순탄치 않아 계약이 체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및 기술투자자 등이 특허기술을 찾고자 할 때 이를 지원해주는 2010년 수요기술 조사를 오는 3월26일까지 실시한다.기술도입을 희망하는 기술수요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공고문에 첨부된 수요기술 조사서를 한국발명진흥회에 제출하기만 하면 특허기술거래 중개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한국발명진흥회는 접수된 수요기술 조사서를 토대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약 5만건 이상의 특허기술정보를 이용해 최적의 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수요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IP-Mart(http://www.ipmart.or.kr)를 통해 주요 공공·민간 기술거래기관이 보유한 기술정보가 상호 공유되며, 특허유통상담관이 상주하여, 기술거래 협상 및 계약 체결에
연기군에서는 지난 2월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학교급식 영양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을 설명하면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구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기군에서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하는 학교는 공·사립 유치원 18개교,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43개교 10,275명에게 522,062천원을 오는 상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기군에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난 2006년도부터 매년 5억여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김남기 산업과장은 각급 학교에서 식재료 구입시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구입토록 협조하는 한편,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까지 확대하여 관내 식재료 납품업체에서 우리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기/함학섭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정광수 산림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임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토론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산림청이 기후변화 대응과 가치있는 산림자원육성을 위해 전국을 돌며 유관기관, 지자체, 임업인 등을 만나 의견을 듣고, 현안에 대한 토론을 갖는 "녹색강국 실현을 위한 토론회"의 일환으로,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5일 충남권역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바이오매스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펠릿의 생산과 공급의 활성화 방안으로, 참석한 목재펠릿제조업체, 펠릿보일러 사용자, 국유림내 숲가꾸기 산물 생산작업을 하는 영림단 등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2030년까지 대전과 충청남·북도 관내 4천ha의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하고, 숲가꾸기 간벌률을 현행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임업기계장비의 활용률을 높여 올해 2만5천㎥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등 생산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광수 청장은
연기군에서는 민생 5개분야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법질서 확립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분야별(원산지, 식품·공중위생, 청소년, 환경) 위법이 우려되는 대상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연기군에서는 원산지 표시 완전정착과 식품위해예방, 먹을거리 신뢰제고 및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위반 우려업체와 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 매체물 판매, 대여, 배포 등 위반행위 및 위법이 우려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기획, 테마를 설정하여 단속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사법 및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 단속반 관계자는 단속기간 중에는 기동단속반을 가동, 강력한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표했다.연기/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