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1시30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콘서트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9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9일 오전 11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증평군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3시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영동 와인 미국 수출 업무협약식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군노인회관에서 열리는 보은노인회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옥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2023년 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단양아카데미 명사 특강 '마음을 움직이는 힘' 참
[충북일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및 기관의 노력, 우수성과 등 5대 항목, 16개 세부지표에 대헤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군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 실시된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진행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군은 각종 예산 절감 효과과 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내며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 핵심 전략으로 '4+1 신성장산업'을 새롭게 제시했다. 군은 지난 민선 7기 신성장산업 육성 성과 분석 등을 검토해 4대 혁신성장산업과 1개의 지역기반산업으로 산업 육성 체계를 개편했다. 4+1 신성장산업은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산업 △헬스케어 등 4대 혁신성장산업과 기후대응농업의 지역기반산업이다. 군은 4+1 신성장산업으로 일자리 동력을 확보해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2021년 기준 20배와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전기차 충전산업과 시스템반도체에 기대를 걸고 있다. 헬스케어산업은 충북혁신도시에 건립하는 국립소방병원과 지역 내 제약·화장품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치유, 힐링, 바이오, 뷰티 산업을 육성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 부문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면서 기후대응농업을 지역기반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4대 핵심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기반산업인 농업은 기후대응농업으로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7일 충북도를 방문해 내년도 음성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은 내년도 균특 회계 전환사업과 지방도 확장포장 사업 등을 검토하고 도비를 편성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조 군수는 이날 김영환 도지사를 면담하고 이어 예산담당관실을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가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건설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다. 조 군수는 "9~10월은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도비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내 기관사회 단체와 직원 등 200여명은 7일 금왕읍 시가지 및 도로변 등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이 7일 '사랑의 라면' 360박스(600만 원 상당)를 생극면내 31개소 경로당과 노인회 분회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음성군지부 임직원들은 7일 '3행 3무 실천운동'에 서약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를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3행(行)은 △청렴 △소통 △배려이며, 근절해야 할 3무(無)는 △사고 △갑질 △성희롱이다. 농협은 이날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3무 위반행위에 대한 감찰활동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윤종 지부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농협 음성군지부 임직원들이 7일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 1층 객장에서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음성군지부
[충북일보] 괴산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640여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괴산군청 직원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모금액은 지진피해 지역 복구와 피난처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전례없는 자연재해로 역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별모금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7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31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공동 발의·채택해 환경부, 충북도지사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인 '괴산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8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의안을 상정해 처리한다. 의원 발의 안건은 △장옥자 의원의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송영순 의원의 '괴산군의회 의원 윤리·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희 의원의 '괴산군 가족 돌봄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괴산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괴산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낙영 의원의 '괴산군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촉진을 위한 조례안' △신송규 의장의 '괴산군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 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한편 9대 괴산군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이후 조례안 제정 9건, 일부 개정 17
[충북일보] 괴산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괴산 성모병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장애인체육회장, 엄미선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괴산성모병원 김종성 회장, 나연숙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괴산군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장애인체육회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입원 시, 외래 시, 검진 시 비급여 부분에 대해 10% 할인해 주는 혜택을 담았다. 김종성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은 괴산군 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