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에 간호학과가 신설된다. 배재대는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학과 신설을 인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재대는 오는 12월 실시되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 '나', '다'군 분할모집을 통해 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편 간호학과 증원 신청을 한 지역 대학 중 건양대는 20명이 증원돼 총 정원이 90명으로 늘어났으며, 대전대와 우송대가 각각 5명이 증원돼 45명으로, 한남대는 15명이 증원돼 정원이 40명으로 늘었다. ppjayo5444@newsis.com
올여름 충남 서해 도서지역을 찾은 방문객 수가 지난해 9만 8000명에서 15%가 줄은 8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대산지방 해양항만청이 밝혔다. 항만청에 따르면 충남 전체 6개 항로 중 대천~장고도 등 5개 항로는 여행객이 줄은 반면 대천~외연도는 지난해보다 4%가 증가했다는 것. 섬 지역의 방문객이 감소한 가운데 보령시 외연도는 모 방송국의 예능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이 쏠려 늘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관광객의 감소로 섬 지역에서 민박, 낚싯배 등 자영업자는 올여름 손해를 많이 보았다며 울상이다. 태안 꽂지 해수욕장에서 자영업을 하는 전모씨(68)는 "꽂지 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관광객이 많이 줄어 섬 갯바위 낚싯배 운항이 많이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대산지방 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올여름 서해안의 불안정한 대기로 돌풍, 낙뢰를 동반한 집중호우 및 국지성 안개 등 기상악화가 여행객 감소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특별 교통 기간은 끝났으나, 9월 초순까지 불볕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막바지 피서객을 위한 여객서비스 개선 및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jy2525
충남 금산군이 올 12월 부터 25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12일 금산군에 따르면 군과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중부도시가스㈜는 6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금산읍 시가지 배관공사 14.612㎞ 및 지역 정압기 2곳에 대한 설치공사를 진행해 6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시가지 배관공사 가운데 2구간(금산읍 신대리~금산읍 상옥리) 3.486㎞는 최근 공사가 완공됐으며 1구간(한국타이어 ~ 금산읍 신대리) 68%, 3구간(금산읍 상리 주공APT ~ 금산읍 하옥리 대화APT) 76%, 4구간(금산읍 중도 오거리 ~ 금산읍 상리 삼호 APT)은 38%의 공사 진척도를 각각 보이고 있다. 또 정압기 공사는 2곳 가운데 1곳이 완료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7월말 기준으로 2500여 세대가 공급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아파트 단지와 가스공급관이 지나는 주변 일반가구에 우선 공급한 뒤 연차적으로 시내 중심부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06년부터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 관계기관을 수십 차례 방문해 가스 공급의 타당성을 제기해왔다. 수요부족으로 난항을 겪던 어려움에 직면했던 이 사업은 한국타이어
염홍철 대전시장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금요민원실'이 13일 오후 2시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기업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출발한다. 대전시는 12일 "민선 3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시행했던 금요민원실을 부활키로 했다"면서 "민선5기 첫 금요민원실은 지역경제에 대해 고민하는 차원에서 대전1·2산업단지를 찾아 입주기업인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금요민원실은 '실·국별 자문위원회 강화' 등과 함께 염홍철 대전시장이 민선 5기 시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한 '민-관협치 거버넌스'의 한 축이기도 하다. 염 시장은 지난 10일 취임후 첫 정례시정브리핑에서도 "정책결정 초기단계에서부터 전문가는 물론 일반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소통창구인 '금요민원실'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었다. "아무리 좋은 시책이라도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염 시장의 대화와 소통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시민과 접촉할수 있는 상설 창구를 개설함으로써 공식 절차와 제도, 방식을 무시한 힘겨루기식 민원을 방지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천연가스(CNG) 시내버스의 폭발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사고 동일기종은 안전점검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운행 정지된다. 또, 872대에 달하는 대전지역의 모든 CNG버스에 대해 단계별로 연료용기 안점점검이 실시된다. 대전시는 교통안전공단,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시내버스조합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긴급 합동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CNG버스 안전종합대책을 12일 내놓았다.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이후 폭염 및 용기 결함 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운행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전지역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는 모두 965대로, 이 가운데 90%에 달하는 872대가 CNG버스이다. 대전시 및 관계기관의 종합대책에 따르면, 오래된 CNG연료용기를 장착한 버스의 순으로 하되, 모든 CNG버스에 대해 3단계로 나눠 합동안전점검이 실시된다. 합동 안전점검은 1단계로 2001년 생산 용기가 장착된 버스 70대에 대해 15일까지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또, 2단계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 용기를 장착한 370대에 대해 28일까지, 3단계는 2006년 이후 버스 432대에 대해 9월 15일까지 안전점
지난 7월 대전·충남 지역이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하면서 29억1009만 달러의 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대전세관이 12일 발표한 '대전·충남 지역 7월 수출입동향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전·충남 지역 수출은 52억412만 달러(대전 3억154만 달러, 충남 49억258만 달러), 수입은 22억9402만 달러(대전 2억3020만 달러, 충남 20억6382만 달러)로 29억1009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39.9%, 수입은 32% 증가한 수치다. 주요 수출품목 동향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 63.9%(15억939만 달러)는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전기·전자제품 40%(35억1270만 달러), 디스플레이패널 23.4%(15억4620만 달러) 역시 꾸준하게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연료 21.4%(12억6553만 달러), 철강재 222.1%(1억4306만 달러), 기계류와 정밀기기 77.9%(2억2189만 달러)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18억1627만 달러, 동남아 13억4295만 달러, 홍콩 6억6362만 달러 순이며, 수입은 중동 7억2860만 달러, 동남아 2억9637만 달러, 일본은 2억524
최근 발생한 천연가스(CNG)버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천연가스버스를 운영하는 천안시가 대책마련에 부심중이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내 3개 버스업체에서 운영중인 339대의 버스 중 3대(경유)를 제외한 336대가 천연가스버스로 운영중이다. 충남에서 천안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충전소 부지 마련 등의 어려움으로 아직 이 버스가 도입되지 않은 상태다. 천안에 천연가스버스가 처음 도입된 것은 지난 2003년 6월로서 오래된 천연가스버스는 7년이 지났다. 천안시는 서울에서 사고가 난 버스가 지난 2002년 제조된 것으로 안정성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아직 여유가 있다고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로 만일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천안시는 지난 11일부터 운영중인 천안가스버스의 가스 연료통에서 균열이 있는지 또는 가스가 새는지 등등에 대해 점검을 한 뒤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린 상태다. 천연가스버스 마다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 검사 실시도 추진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연료충전소에서 충전주입구 용기 부식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으며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기관과 함께 정밀점검으로 안전에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newsis.com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재조정 검토에 들어가면서 서천군에 추진 중인 장항국가생태산단의 차질 우려에 대해 서천군 의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12일 서천군의회(의장 강신원)는 장항국가생태산단의 정상 추진과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시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이날 성명서는 군의회 의원 9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의원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국토부와 LH, 여야 각 정당에 제출키로 했다. 성명서에서 정부와 LH공사는 장군국가산업단지 대신 시행키로 약속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래 약속대로 즉각 시행할 것과 4대강 사업추진을 이유로 특정지역에 혜택을 몰아주기 위해 서천군민의 피와 땀과 희생으로 이룬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가지고 차순위 운운하며 우롱하지 말 것을 밝히고 있다. 또 정부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가 없는 대안사업은 지역경제에 결코 도움이 안 됨을 명심하고 3개 대안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과 22년 동안 거짓약속으로 인한 서천군민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와 갈등은 물론 지역경제가 황폐화 된 것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LH 부채가 100
지난해 대전 전국체전을 대비해 신규 건립된 '월드컵인라인롤러경기장'이 9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은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월드컵인라인롤러경기장'을 9월 1일부터 연중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 시민은 이에 따라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시간(9시~12시), 일요일은 전일(9시~18시)동안 이용할 수 있다. 월드컵인라인롤러경기장은 그동안 대전 인라인롤러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주로 선수 중심으로 활용됐으나, 인라인롤러 저변 확대 및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공단은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문체육 지도자 2명을 확보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8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500원 등이다. 공단측은 "새로운 여가 활용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경사면이 있는 선수 전용시설인 관계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월드컵인라인롤러경기장은 2009년 8월 대전시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3760㎡, 건축면적 83.5㎡ 규모에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배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기농업인대학 배(梨)과정은 농가현장교육을 강화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기농업인대학 배(梨)반 교육은 조현모 박사(전 농촌진흥청 연구관)를 전문강사로 초청하여 배 재배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교육생의 과수원을 순회 방문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정형대과 고당도 과실생산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서면 와촌리 오선균(63세)학생장과 금남면 영곡리 황의성(58세) 교육생의 배 과원을 교육생들과 함께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학습효과를 배가 시켰다. 이처럼 현장교육의 호응이 높아 농업기술센터의 최윤록 담당자는 "지속적인 현장교육을 통해 배재배농가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전국 최고의 배 생산지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대현지하상가를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을 협상할 방침이다. 당초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보상비는 20억원 수준에서 협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늦어도 올해 1분기 중으로 협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먼저 안전진단을 통해 지하상가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기존에 영업중이던 상가들을 모두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각종 행정절차를 청년특화공간을 개소한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다만 개소일은 다소 연기될 전망이다. 시는 청년특화공간의 개소목표일을 올해 10월로 정했었지만 지난해 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삭감되면서 일단은 최대한 올해 안에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절차마다의 시기를 앞당기고 여러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사업추
[충북일보] 산에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에서 묘목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꽂아두는 대나무 표시봉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나무 표시봉의 식별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흰색 페인트가 환경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 자급률과 국내 목재 이용 촉진 등 산림자원순환경영을 위해 경제림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림이란 산림을 계획적으로 육성해 이를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한국은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림으로 덮여있으나, 목재 자급률은 10%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고 벌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목재를 자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묘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들을 제거하는 풀베기 작업이 진행되는데 대나무 표시봉은 예초 작업자들이 묘목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경제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충북에는 조림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2천890㏊ 규모에 대나무 표시봉을 설치했다. 1㏊에는 평균 3천 개의 대나무 표시봉이 사용된다. 이를 환산하면 도내에는 표시봉이 800여만 개가 설치된 셈이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대현지하상가를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을 협상할 방침이다. 당초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보상비는 20억원 수준에서 협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늦어도 올해 1분기 중으로 협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먼저 안전진단을 통해 지하상가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기존에 영업중이던 상가들을 모두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각종 행정절차를 청년특화공간을 개소한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다만 개소일은 다소 연기될 전망이다. 시는 청년특화공간의 개소목표일을 올해 10월로 정했었지만 지난해 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삭감되면서 일단은 최대한 올해 안에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절차마다의 시기를 앞당기고 여러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사업추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