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하천 주변 제방 풀깎기등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에 대한 교육과 천연가루세제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괴산군(군수 나용찬)과 괴산군새마을회(회장 노명식), 소수면 고마3리(이장 이영우)가 협력해 소수면 고마3리 소재 '쇠골천'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갯버들 및 토종 미나리를 식재해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친목도모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하천 주변 정비와 장마철 부유쓰레기 정비로 수질오염원을 제거 하는 등 주민과 새마을회원간의 솔선 수범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주민간의 화합과 친목을 통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21일 보은군 여성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제때 필요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의료쇼핑,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료급여 진료 절차, 의료급여 상한일수와 관련한 연장승인방법, 선택 병·의원제도 등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신규의료급여수급자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안내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계(☏043-540-3836) 또는 주소지 관할 읍(주민복지계)·면(복지민원계)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장안면주민자치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과 김장철을 맞아 고추방앗간을 무료로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장안면사무소에서 운영되는 고추방앗간은 장안면민이면 누구나 1인 12㎏(20근) 이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고추방앗간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순번을 정하고 찾아오는 주민들의 고추 빻기 돕기에 직접 나선다. 지난 18일은 운영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고추를 가져와 방앗간을 이용했다. 특히 고추방앗간에서 만난 주민들은 고추 빻는 동안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성큼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배근봉 위원장은 "고추방앗간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헌용 면장은 "면민 화합 도모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추방앗간 운영에 참여해 주신 장안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가 18일 중원대 소극장에서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조성호 괴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경찰서장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이재봉·김수민(2년), 최희진(1년) 학생이 '제6회 경찰청 인권영화제'에 출품한 영화 'For You'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품작 'For You(연출 이재봉, 연극영화학과 2년)'는 비행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버리고 진심어린 관심과 배려로 다가가는 경찰관으로 인해 한 청소년의 삶의 모습이 바뀌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유일한 영화제로 중원대 연극영화학과가 2015년부터 괴산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경찰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영화를 제작하여 경찰청 인권영화제에 출품하고 있다. 조 서장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중원대 연극영화학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 인권에 대해 깊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봉 학생은 "학우들과 함께 영화의 기획, 시나리오, 연출, 촬영, 연기,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기초생활보장 의사무능력(미약) 및 가족관계해체가구를 대상으로 복지급여 관리실태와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간 가족관계해체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총괄책임관(주민복지과장 이혜연)을 중심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11개 읍·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의사무능력자(정신·지적 1~3급장애, 장기입원자, 치매노인, 18세미만 아동 등)의 급여관리 적절성 확인과 부양의무자(자녀)에게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에 심의결 받은 가족관계 해체가구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실태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기초생활수급권 침해 및 부적정 복지급여 수급사례를 발굴해 복지예산의 건전성확보와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점검시 수급권 침해와 부적정 복지급여 수급사례가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복지급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고해 지역사회에 부정수급을 근절하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2017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6강이 오는 21일 오후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사진) 이사장을 초빙, '느린 삶, 느린 여행, 제주올레'라 주제로 지난 2007년 9월 제1코스가 개발된 이래 제주의 상징이 된 올레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명숙 이사장은 1980년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월간 '마당'과 월간 '한국인' 기자로 활동하고, 1989년부터 '시사저널' 정치부 기자, 편집장 등을 지냈다. 그 후 프리랜서 저술가로 활동하며 2005년에는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거쳐 현재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과 '시사IN' 편집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제주도 올레길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특색 있는 코스로 걷기 열풍이 시작된 곳이다"며 "많은 군민들이 제주 올레길의 걷기 문화를 배워 우리 군의 걷기 명소인 꼬부랑길에서 건강도 챙기고 자연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총 3만6천858건에 20억950만원을 부과했다. 9월분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관내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이달 16일부터 10월1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연간 부과세액이(재산세 본세 기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의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세액을 1/2 나누어 각각 부과된다. 보은군은 지난 7월분 재산세를 포함하여 올해 총 32억2천292만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보다 2천347만원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가까운 은행등 수납기관을 방문(CD/ATM기 납부가능)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카드소지자는 카드사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군청, 각 읍면을 방문하여 납부하면 된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위택스(http://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며 "자동이체, 인터넷,
[충북일보=보은] 보은 수한초등학교는 지난 15일 파란 가을 하늘을 벗 삼아 진천에 위치한 문강 도예원으로 꿈·끼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고학년을 제외한 유치원생과 1~3학년 학생 23명, 교직원이 함께 도자기와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했다. 평소 학교에서도 공예활동을 많이 하던 학생들은 어려움 없이 멋진 작품들을 만들었다. 인절미를 만들 때는 떡메치기를 제법 힘차게 했고, 몇몇은 군침을 삼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도예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진천 종박물관을 찾아 야외에 설치된 대형 종을 타종을 해보고 한국 종의 문화와 역사와 세계 다양한 종을 알아보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조미현(2년) 학생은 "찰흙의 촉감이 부드러워 조물조물 만드니 예쁜 모양의 컵이 만들어져서 신기하고 뿌듯했다"고 흙 묻은 손을 펼쳐보였다. 정현숙 담당교사는 "도자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 자연친화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심신이 조화롭게 발달되었으면 좋겠고, 진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법 높아진 가을 하늘과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아이들과 웃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청안면 3개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22일까지 기초검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 및 건강취약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것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2017년)는 행정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면 2차년도인 2018년에는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으로 계획중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한다.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의 1차년도 성과 평가를 위한 이번 조사는 실 거주 30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향후 사업의 방향 결정과 사업개선에 그 목적이 있다. 기초검사에는 혈압·혈당·고지혈증검사가 진행되고, 설문조사내용에는 신체활동·흡연·음주·영양·비만등 건강행태와 스트레스 인지·우울감경험등 정신건강 및 사업에 대한 만족도조사등 총 2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최창훈 군보건소장은 "이번 기초검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
[충북일보=보은] 보은 종곡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환경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오전에는 트랙터마차를 타고 99만㎡ 초지외곽 관람과 가축아카데미에서 가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새와 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등 자연 및 동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안성 팜랜드에서 재배한 호밀을 이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호밀빵'을 만들었다. 환경체험학습에 참가한 김수경(3년) 학생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 동물들을 실제로 보고 먹이도 직접 줄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즐거워했다. 배창근 교장은 "가족사랑 환경체험학습을 통해서 자연환경과 동식물 보호의 중요성 및 가치를 바로 알고,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학교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들어가고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생 전원이 학교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의대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정부는 휴학했던 의대생 대부분이 복귀하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가 시작됐다고 판단했다. 2일 충북대에 따르면 의학과 학생 중 휴학했던 176명은 지난달 30일 전원 복학 신청을 했다. 충북대는 의학과 학생들을 위해 2차 수강 신청을 이날 밤 11시 59분까지 진행 중인데 이날 오전 기준 추가 수강 신청에 나선 학생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학생 대부분은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했다. 충북대뿐 아니라 다른 의대도 학생들의 수업 미참여 등으로 학사 정상화는 요원한 상황이다. 같은날 의대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15개 의대 재학생 6천571명 중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학생은 254명(수강률 3.87%)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별 자체 조사를 통해 전국 40개 의대 중 먼저 취합된 15개 의대의 수업 참여율(수강률) 결과로 15개 의대 재학생 80∼90%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강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울산대 의대로 응답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