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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본궤도 안착

도심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진하는 핵심 사업 기대

  • 웹출고시간2025.04.20 13:21:10
  • 최종수정2025.04.20 13:21: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가 8개 세부 사업 모두 본격적인 착수에 나선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단지 조감도.

[충북일보] 제천시가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8개 세부 사업 모두 본격적인 착수에 나섰다.

시는 자연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치유·휴양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민선 8기 들어 낮은 사업성으로 인한 재검토가 이뤄지며 계속 추진 여부를 두고 다각적인 고민을 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대부분 사업이 이미 확정돼 진행돼 온 점을 고려해 사업을 계속 추진하되 사업성 개선을 결정하고 방향성을 재정비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투입 예산을 대폭 축소하고 자연과 예술을 기반으로 사업 내용을 첨단화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으며 시립미술관 건립 및 곤충생태관 조성 등 수익성 높은 사업 콘텐츠를 보강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사업의 주요 콘텐츠로는 △시립미술관 △곤충생태관 △지방정원 조성 △지역 균형발전 전략사업(식도락 거리, 농업 문화 체험 등) △의병창의마을 △녹색자연 치유단지 △솔방죽 도시생태 휴식공간 △목재문화 체험장 △산들산들 들판 등이 있다.

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의림지 및 시내권 관광생태계를 완성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한다. 특히 청전동 등 시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사업은 제천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해 도심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 인구를 증진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민선 8기의 전략적인 재정비를 통해 이 사업이 제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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