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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계지구 생태 탐방길 조성사업 '본 궤도'

  • 웹출고시간2025.04.24 14:33:12
  • 최종수정2025.04.24 14:33: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와 인포리 산악지형(달돋이 산)에 조성하는 ‘장계지구 생태 탐방길’ 조성도.

[충북일보] 옥천군이'장계지구 생태 탐방길 조성사업' 시작을 예고했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전체사업비 138억 원을 들여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와 인포리 산악지형(달돋이 산)에 길이 411m, 폭 2m의 교량(출렁다리)을 설치하는 일이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생태계 보전과 주변 환경의 조화를 세세히 검토한 뒤 이달 금강유역환경청과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안을 협의했다.

또 실시설계용역을 조속히 완료하고, 건설기술 심의와 설계 경제성 검토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오는 8월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생태 탐방길 조성사업으로 장계관광지에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군은 그동안 장계관광지의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친환경 도선 운행,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장계관광지 기반 시설 정비 등 다각적인 사업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황규철 군수는 "장계관광지 주변을 훼손하지 않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출렁다리를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장계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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