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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노력

2025년 산재 예방·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 수립
근골격계예방 프로그램 100개교서 운영
특수건강진단 대상 시설관리직까지 확대

  • 웹출고시간2025.04.08 16:20:11
  • 최종수정2025.04.08 16:20:1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5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목표로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현장지원을 강화해 5개의 추진과제, 22개의 세부추진과제가 담겼다.

먼저 안전보건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 이행사항을 소속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연 2회, 각급 학교에서는 연 1회 이행현황을 점검한다.

연 1회 각급 기관(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정기 위험성평가는 도교육청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와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맞춤형으로 현장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현장점검을 소속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된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반영해 도급업체 근로자의 재해보험 가입을 안내해 도급인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했다.

물리치료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을 직접 지도하는 근골격계예방 프로그램인 '건강지킴이'를 50개교(기관)에서 100개교(기관)로 확대한다.

전문상담가가 직무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근로자 마음건강 119'를 추가하는 등 근로자 대상 치료·재활·심리상담 지원도 강화한다.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를 교무실무사, 사감, 당직전담사에서 시설관리직까지 확대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노사가 협력하며 산업재해가 없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자율적인 문화를 조성해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개선해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심하며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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