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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 3개 마을 '상생·발전 협약'

석탄1리, 용죽리, 우산1리

  • 웹출고시간2025.03.31 14:51:07
  • 최종수정2025.03.31 1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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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 석탄1리, 용죽리, 우산1리 3개 마을 주민이 지난 27일 마을 발전을 위해 협약과 홍도화를 기념으로 심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동이면 석탄1리(이장 박창식), 용죽리(이장 정민영), 우산1리(이장 박희홍) 3개 마을이 지난 27일 마을 발전을 위해 협약했다.

3개 마을에서 열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함께 가는 동반자'라는 이념 아래 동-석탄1리 마을회, 반-용죽리 마을회, 자-우산1리 마을회라는 내용으로 짰다.

각 마을 이장은 협약 뒤 홍도화 나무 3그루를 옛 포도 축제장 주변에 기념으로 심었다. 마을 주민 모두가 나무의 성장과 함께 세 마을의 결속력이 뿌리 깊이 자라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다.

우산1리는 오는 12일 '2회 홍도화 축제'를, 용죽리는 매년 봄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를,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석탄1리 안터마을은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세 마을은 자체적으로 행사를 주최한다는 공통점을 토대로, 각종 행사 추진 때 마을 이장과 주민이 협력해 경험과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경자 동이면장은 "이번 협약은 마을 발전을 위해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라며"앞으로 동이면과 옥천군의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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