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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호국 용사들의 희생정신 기리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 다져

  • 웹출고시간2025.03.31 14:09:18
  • 최종수정2025.03.31 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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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재향군인회와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국군장병, 지역 주민 등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재향군인회가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국군장병,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서해상 도발로 인해 희생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올해로 두 번째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 묵념, 헌화 및 추모 공연에 이어 추모사, 추모 시 낭독, 서해수호 55인 호명,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해를 수호한 55인의 호국영웅을 기리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굳건한 안보 결의를 다졌다.

염관복 군 재향군인회장은 "국가 안보의 제2보루인 보훈·안보단체 회원 모두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호국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용사들은 평범한 이웃이자 가족, 친구였으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오늘 우리의 일상이 가능하다"며 "그 희생을 잊지 않고,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가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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