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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학생공동행동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 웹출고시간2025.03.30 20:32:27
  • 최종수정2025.03.30 2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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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학생공동행동이 30일 오후 4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앞에서 '민주주의·평등사회를 위한 청년학생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충북대학교 학생공동행동은 30일 오후 4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앞에서 '민주주의·평등사회를 위한 청년학생 결의대회'를 열고 윤 대통령 퇴진과 극우폭력 저지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는 충북대 학생공동행동을 비롯해 경희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고대문화 편집위원회, 고려대학교 민주학생기념사업회, 고려대학교 생활도서관, 고려대학교 소수자인권위원회, 단국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학생모임 새벽, 체제전환을 향한 경상국립대 현장모임 등 전국의 29개 단체가 주최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의힘 해체 △극우세력 폭력 저지 △거대양당으로부터 독립적인 투쟁 △단결, 연대, 행동으로 쟁취하는 적극적 평화 △청년학생의 힘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전서희 공동행동 집행위원은 "선고를 미루는 헌법재판소가 매우 유감스럽다"며 "청년학생의 힘으로 윤 대통령을 퇴진시킬 때 비로소 민주주의를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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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학생공동행동이 30일 오후 4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앞에서 '민주주의·평등사회를 위한 청년학생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임선희기자
지난 11일 집회 현장에서 보수 유튜버 등이 학생들의 현수막을 태우거나 피켓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일도 되짚었다.

그는 "당시 극우 세력이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면서도 조롱, 비방, 욕설, 폭력, 인터넷상 2차 가해 심지어 방화까지 저질렀다"며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위협받는 폭력사태가 계속되지만 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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